안녕하세요.
첫째가 5살 남자 아이인데 지난 겨울되면서 손과 발이 많이 차가워서
걱정이 되어 글 올립니다.
겨울엔 실내에서 내복 두 개, 수면양말, 수면조끼 입고 있어요.
그래도 손과 발이 차가워요.
외출할땐 장갑을 끼고 있어도 차갑고,
집에 와선 내복 바지 속이 따뜻하다고 손을 넣고 있으려 하네요.
둘째 아이는 차갑지 않아요.
체질상 그런건지 아니면 건강에 이상이 있는건지..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 강남 세브란스 소아 청소년과에 소아심장 쪽 보시는 분
계시다길래 예약은 해 놓은 상태예요. 검사여부는 소아과 진료 후 필요하면 하게되고요..
이만저만 신경 쓰이고 걱정돼요.
걱정을 하고 봐서 그런지 입술도 파래지는 것 같고..(핏기가 없이 허옇게..)
놀땐 잘 놀고 그러는데.. 왜 그런걸까요? 원래는 그렇게 차갑지 않았었는데~
이런 경험 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건강 이상 아님 스트레스..? 음식?
어떻게 개선을 할 수 있을까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