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앗간에서 뽑아온 가래떡을 집에서 떡국떡으로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갖고 오자마자 냉동실에 넣어 둔 떡보다
살짝 말린 듯한 떡을 식구들이 더 좋아해요;;)
1. 꾸덕하게 말리려면 비닐깔고 다 펼쳐서 말려야 하나요?
(아님, 담겨온 종이박스 연 채로 두어도 마를지...)
2. 꾸덕하게(?) 말리려면 며칠 정도 두나요?
떡집에서 파는 떡처럼 맛있는 떡국떡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방앗간에서 뽑아온 가래떡을 집에서 떡국떡으로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갖고 오자마자 냉동실에 넣어 둔 떡보다
살짝 말린 듯한 떡을 식구들이 더 좋아해요;;)
1. 꾸덕하게 말리려면 비닐깔고 다 펼쳐서 말려야 하나요?
(아님, 담겨온 종이박스 연 채로 두어도 마를지...)
2. 꾸덕하게(?) 말리려면 며칠 정도 두나요?
떡집에서 파는 떡처럼 맛있는 떡국떡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리뉴얼될때..확인여러번 누르면..글이 여러개 생겨여 ^^
그거 말려서 썰려면 많이 힘들어요
방앗간이나 떡집에다가 말려서 썰어달라고 하세요
기다란 쟁반이나 비닐 깔고 그위에 떡을 길게 쭉쭉~ 펴서 올리고요. 좁으면 그 위에 또 쭉쭉..
날씨에따라 다르지만 보통 하루~이틀 정도면 될꺼에요..
떡이 얼마 안되면 그냥 구워서 먹어치우시고 떡국용 떡으로 다시 사세요.
떡이 많으면 방앗간가서 썰어오시구요.
첫댓글님..다 지웠어요;;;;
한 말 뽑아서 1/3 정도는 그냥 먹고,
나머지는 떡국떡으러 할 거라 방앗간에 말려달라고 얘기하기가 좀 복잡해져서요;;
아, 역시 넓게 쭉쭉 펴서 말려야 하는가 보네요..
한석봉 엄마 빙의되었는지,
떡 썰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데요,,,,
떡 적당히 말리는 걸 잘 모르겠어요;;
쟁반에 잘 펴고 비닐로 감싸서
굳는 정도 봐가며 적절한 시기에 잘라야해요.
오픈한 상태로 굳히면 겉이 심하게 말라 칼 들어가기 힘들어져요.
방앗간에 말하면 썰어줘요~
저도 지난번에 방앗간에 말하기가 좀 복잡해서 집에서 썰까 했는데요.
떡 맡기러 가서 그냥 좀 가져가고 썰어도 주시냐니까 된대요.
그래서 떡 뽑을때 전화주셔서 내려가서 그대로 가져올거 챙겨오고
썰거는 남겨뒀다가 며칠있다가 전화와서 받으러 갔어요.
대신에 써는 공임이 5천원이가 있어요;;;
전 시집살이할때 시어머님이 떡 꾸덕하게 말려서 집에서 썰게 하셨는데
손에 물집 잡혀요. 얼마나 힘든지.. ㅠㅠㅠㅠ 그때 생각하면..쩝
저희는 가래떡 자주 뽑는 편이고 떡볶이용으로 뽑아서 떡볶이도하고 떡국떡처럼 썰어 말린걸로 뻥튀기도 튀겨먹는데요
떡볶이떡은 떡집서도 안썰어주어서 작두를 하나샀어요
오픈마켓에서 만원 안되게 샀는데 가끔 사용해도 편하더라구요
저는 매번 그냥 길게 가져와 집에서 썰어서 먹어요
방앗간에서 가져 오시면 찬물에 떡을 씻어서 비닐깔고 앞 베란다에
곧게 길게 서로 붙지 않게 해서 늘어 뜨려 놓고 위에 삼베보자기나 면보로
덮어 놓으세요 겉이 적당히 마르면 위치를 바꿔가며 말리면 썰기가 좋아요
마르는것 봐가며 적당할때 썰면은 썰기가 쉬월 하답니다.
그리고 찬물에 씻어야 떡국을 끓이면 매끈매끈하니 맛이 나요
네, 답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