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불편한 사람..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3,101
작성일 : 2012-03-30 15:22:12

그냥,, 딱히 뭐라고 꼬집을 이유는 없는데,,

만나고 오면 마음이 찜찜... 그  여운이 오랫동안 남는 사람이 있어요..

객관적으로 그 사람이 나한테 뭘 크게 잘못하거나 한건 아니에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마주치지 않는다?
객관적인 이유가 없으므로 내가 예민한것일수도 있으니 계속 마주쳐서(일부러 피하지는 않는다는 뜻)

극복? 한다?

어떤 편이신가요?

IP : 118.33.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3.30 3:24 PM (125.177.xxx.193)

    한 두번 그런게 아니라 매번 만날때마다 그런다면
    저같으면 피하겠어요.
    계속 마주쳐봤자 절대 극복안되고 매번 스트레스만 쌓일것 같거든요.

  • 2. 심심
    '12.3.30 3:29 PM (110.35.xxx.187)

    저도 그런 사람 하나, 있어요...
    왜 그런지 우연히 마주치면 불편해요.
    객관적인 이유를 대보라면 저도 이유가 궁색하긴 한데, 만나면 정말 찜찜하고 그 여운이 오래가더라구요.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노골적으로 정면에서 싹 무시해버리고 싶을정도로 싫더라구요.

  • 3. 아 저는
    '12.3.30 3:38 PM (121.50.xxx.20)

    남이 싫으면 이유가 있는데..그런 경우도 있군요..

    그냥 피해버리세요 엮어봐야 좋을것 없구요 자꾸 맘이 그런 신호를 보내오면

    서로 안보는게 젤인것같아요

  • 4. 저도
    '12.3.30 5:03 PM (218.159.xxx.194)

    좀 그런 사람 있는데 만남을 자꾸 미루고 회피합니다.
    내가 연락하겠다 하고 안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좋은 사람인 거 아는데 만나면 늘 기분이 좀 나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해요.

  • 5. ..
    '12.3.30 5:08 PM (58.143.xxx.100)

    저두 본의 아니게 그런사람이 있는데, 이상하네요 마음을 다잡아도
    이상하게 마주치고 나면 불편하고 따사로움이라고는 찾아볼수 없어서
    마주치고 싶지가 않아요, 제가 이글을 쓴글같네요
    그사람도 같은 마음이겠죠, 아마도, 이런생각하면서 제 스스로 마음을 다치게 되네요

  • 6.
    '12.3.30 8:03 PM (61.81.xxx.53)

    극복하려고 해도 안되는 경우 있어요.
    제 경우는 마주치지 않는다...가 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91 열받으면 머리아프고 체하는데요 13:55:55 28
1742090 한기식이란 검사 5 전주 사람인.. 13:49:45 195
1742089 뚜벅이 부산여행 추천해주세요. 1 ㅇㅇ 13:48:35 106
1742088 오예~~ 서울구치소장 임기 2 .. 13:48:14 752
1742087 윤석렬씨...이런건 어때요 5 봄날처럼 13:47:44 318
1742086 가족모임이 있는데요 회 얼마나 떠가면 될까요? 4 오랫만에 13:46:48 158
1742085 딸아이 남자친구 부모님께 지혜 13:46:02 283
1742084 불로소득은 근로소득보다 불경하다. 여름 13:44:48 113
1742083 민어회는 원래 비싼가요? 광어우럭참돔이랑 맛이 많이 다른가요? 4 민어 13:41:48 171
1742082 영양제 뭐드세요? 6 추천해주세요.. 13:38:30 259
1742081 김건희 남편 면회 한번을 안 가네요 12 13:38:16 892
1742080 이대랑 중대면 8 대입 13:38:07 356
1742079 단독주택 알아보려 하는데 도와주세요 1 이사계획 13:38:05 186
1742078 보험사가 실비청구액을 안주겠다고 하는데요 ㅇㅇ 13:36:28 381
1742077 치매부모님 요양원에 모실떄요 3 치매 13:32:34 417
1742076 이번주 나는 솔로 넘 웃겼어요. 1 .. 13:31:17 577
1742075 MBC뉴스 여자 앵커는 사생활 노출을 너무하네요 15 ㅇㅇ 13:24:41 2,305
1742074 근로소득세 낮추기 청원 2 .. 13:24:02 313
1742073 졸업앞둔 인턴학생이 왔는데.. 너무 별로여요. ㅜㅜ 26 저요저요 13:19:49 2,031
1742072 전기밥솥 내솥 껍질이 까지는데요.. 6 어쩌지 13:19:28 376
1742071 택시를 탔는데 담배냄새.. 1 13:17:49 191
1742070 양파 카라멜라이징 하는 중인데 짜장면 냄새 나는 거 맞나요?ㅠ 1 양파 13:17:27 292
1742069 윤석열 정말 최악의 인물이네요 31 ... 13:15:00 2,046
1742068 복숭아를 먹은건지 무를 먹은건지 ㅠㅠ 13 ........ 13:10:14 833
1742067 Skt고객님들 5 .. 13:09:52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