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선물 뭘 받으면 좋으시겠어요?

이모 조회수 : 3,884
작성일 : 2012-03-30 15:16:21

 

너무 이뻐하는 사촌동생 딸내미가 쑥쑥 커서 돌이 되었는데요.

당연히 돌잔치 가서 축하해줄 생각이었는데 집안사정상 돌잔치를 안하게 되었다네요.

 

그건 그렇고 돌선물은 해야 할 건데

요새 돌반지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많이 비싸겠죠?;;

선물이라면 뭐가 좋을까요?

물어보니 큼직한 건 친가 외가에서 다 해준다는 거 같고 저한텐 장난감이나 사달라는데.

큰아이라 아직 장난감이 많지는 않거든요.

 

요새 돌선물로 뭘 주면 좋아하나요?

예산은 돌반지 정도?

IP : 175.212.xxx.2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0 3:18 PM (122.32.xxx.12)

    20만원 예산이면.
    요즘 돌반지 한돈에 20만원 가까이 하니까요...
    그냥.. 아이 자전거 같은것도 괜찮을꺼 같구요..(뒤에 손잡이 달려 있어서 엄마가 밀고서 태우고 다니는 자전거 있거든요...)

    아님 아이 전집 중에...
    푸름이 까꿍 같은..전집도...
    돌쯤에 없는 집이라면...
    저는 추천을.하거든요..
    아이들 중에 이거 잘 안보는 경우는..잘 없더라구요..

    푸름이 싸이트 가면 20만원 안쪽으로 살수도 있구요..

  • 2. ㅇㅇ
    '12.3.30 3:19 PM (211.237.xxx.51)

    저도 윗분하고 생각이 같아요.
    정말 친하고 좋아했던 사촌동생이라면
    돌반지 한돈 정도 해주세요.

  • 3. 음.
    '12.3.30 3:20 PM (118.43.xxx.4)

    저는 친구 딸 돌잔치는 안 했는데, 선물은 해주고파서 책해줄까 물었었거든요. 근데 책은 안 본다며, 요새 애들이 장난감 인형을 넣고 끌고 다니는 장난감 유모차가 있다고 그거 해달라 하더라구요. 맥브~ 어쩌고, 유명한 유모차랑 똑같이 생긴 거더라구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3만원 정도 한 듯. 애들이 엄마랑 똑같이 하려고 하다보니, 집에서 그거에 인형 싣고 잘 끌고 다닌다고. ㅎㅎㅎ 너무 싼가요? ^^;

  • 4. ^^
    '12.3.30 3:23 PM (218.145.xxx.51)

    책은 반대..

  • 5.
    '12.3.30 3:23 PM (112.150.xxx.36)

    장난감 직접 고르라고 20만원 상품권주세요.

  • 6.
    '12.3.30 3:26 PM (175.212.xxx.229)

    저도 금반지 한돈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혹시 비슷한 가격대에 꼭 필요하면서 두고두고 좋게 생각될 선물, 아니면 큰맘 먹고 살 정도로 꼭 필요하진 않지만 받으면 기분 좋은 요새 유행하는 아이템은 없나 궁금해서 질문 드린 거였어요. 자전거는 이미 확보가 된 걸로 알고요.. 푸르미 전집 알아보겠습니다. 장난감 유모차에 인형이랑 아이 이쁜 원피스랑 뭐 이런 제 맘에 끌리는 아이템들을 주섬주섬 선물해줄까..ㅎㅎ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별거 없으면 역시 반지가 젤 무난하겠군요..

  • 7. 쇼핑좋아
    '12.3.30 3:30 PM (58.151.xxx.171)

    현금이나 반지요^^

    저는 선물은 받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걸 사주고싶어요.........

    그 사람이 뭐가 필요한지 모를때는 그냥 돈이나 상품권이 좋더라구요^^

  • 8. 반지
    '12.3.30 3:58 PM (211.110.xxx.214)

    반지요반지!!특이하게 키티금반지로 해주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거에요.
    키티모양새겨진 금반지있어요. 가격은 똑같구요.
    반지가 다 그놈이그놈면상이라 누가해준건지 기억에 안남아요.

  • 9. ~~
    '12.3.30 4:45 PM (124.53.xxx.17)

    전 반지 그저 그런데 다들 좋아하시네요.
    돌반지를 아이가 끼고 다닐 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똑같은 반지라도 살때랑 팔때랑 가격이 다르잖아요.
    재테크겸해서 다들 좋아하시는 건가봐요.

  • 10.
    '12.3.30 5:12 PM (121.131.xxx.173)

    기어다니고 걷기 시작할 돌즈음 아이들 피셔프라이스에서 나오는 '러닝홈' 엄청 좋아해요. 저희애들은 연년생으로 아주 뽕을 뽑았다는....^^
    키드크래프트나 여러곳에서 나오는 '주방놀이'도 아이들 좋아해요. 여자애들 뿐만 아니라 남자애들도...
    점퍼루나 아이체육관 같은 건 이미 있으시지 않을까 싶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091 아모레화장품 방판에서 파는 오메가3 1 요술공주 2012/07/12 4,196
129090 포토샵 질문입니다 4 포토 2012/07/12 1,852
129089 BBK 가짜편지' 전원 무혐의…檢 "배후없다".. 7 세우실 2012/07/12 2,201
129088 요즈음 남자 대학생들 대부분 평균 9년 3개월 만에 졸업 6 대학생 2012/07/12 2,514
129087 청심국제학교 4 푸른하늘 2012/07/12 3,152
129086 일본어고수님들~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일본어 2012/07/12 1,714
129085 현*대자동차 그**를 살려고 해요. 싸게 살수 있는 방법 없을까.. 3 대전맘 2012/07/12 2,019
129084 스맛폰으로 접속하면 82에 광고가 넘쳐나네요. 4 헉~ 2012/07/12 1,833
129083 마트나 백화점에서 기저귀 어디서 갈지요? 14 엄마 2012/07/12 2,806
129082 자게에선 닉네임으로 검색이 안되나요? 4 자게검색 2012/07/12 1,624
129081 우산 여러종류로 보고 살곳 없을까요? 아지아지 2012/07/12 1,514
129080 중학생 영어 과외 관련..학부모님 입장에서 조언 부탁 드려요 3 조언부탁드려.. 2012/07/12 3,082
129079 혹시 금수레 라는 과자 아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1 70년대 2012/07/12 2,546
129078 장마인가요? 신랑이 놀러가자는데 ㅜ.ㅜ 5 쑨대렐라 2012/07/12 2,523
129077 외장하드에 하루 종일 자료 옮겨도 되나요??? 5 ee 2012/07/12 2,014
129076 예쁜 아기 이름 아이디어 좀 주세요~ 10 dmgmgm.. 2012/07/12 3,055
129075 일산후곡마을대한통운택배기사... 6 짜증 2012/07/12 2,980
129074 말이 너무 빨라 발음이 부정확해요 1 .. 2012/07/12 2,020
129073 아기 키워보신 분, 성선설 vs 성악설 뭐 믿으시나요? 14 아기 2012/07/12 3,738
129072 혹시 시엄니 시동생편인 남편을 제 말 잘듣게 고칠수 있는 방법 .. 6 2012/07/12 2,216
129071 전원주 할마시 손자들 전부 서울대, 고려대 4년 장학생 42 역시 2012/07/12 27,560
129070 스마트폰 사용할려는데... 1 pp 2012/07/12 1,803
129069 롯데 월드,키자니아 싸게 가고 싶어요. 서울구경 2012/07/12 3,629
129068 기미치료는 포기했는데 그럼 뭘 하면 좋죠? 8 기미기미 2012/07/12 3,873
129067 고3수리 3등급 꼴찌에서 1등급 꼭대기된 딸 자랑합니다. 150 소심한자랑녀.. 2012/07/12 1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