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의 자격'에서 무슨 책 인가요?

궁금 조회수 : 3,206
작성일 : 2012-03-30 14:59:27

종편보면 안되는데 흑흑  죄송

너무 재미있다길래 다운 받아 보는데

거기서 무슨 책을 김희애가 읽어주다가 울어요 아들에게

그런데 그 책 구절이 좋아요

뭐라더라

암튼 용기를 내어라 하는 구절인데 어느책 구절인지 아시는 분

잠자리에 든 아들에게 책 읽어주며 우는 내용인데요

믿는다 어쩌구 하는....

댓글 미리 감사

 

IP : 220.83.xxx.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3.30 3:07 PM (210.117.xxx.253)

    어제 봤는데 종편이고 머고 떠나서 불륜을 저지르고도 당당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너무 역겹고 싫더라구요. 온갖 순진한 척 다하면서 한 가정 깨고, 그 가정의 아빠를 빼앗고, 자기 자녀 앞 길을 막고

    완전 자기 중심적인 무식한 유아 스타일, 암튼 책 내용은 좋더만요. 그래서 함 빌려볼라구요.

  • 2. ...
    '12.3.30 3:10 PM (112.150.xxx.36)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예요.

  • 3. ===
    '12.3.30 3:12 PM (114.203.xxx.168) - 삭제된댓글

    아무리 포장하고 미화해도 불륜은 불륜이죠.. 둘이 아주 천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 4. gg
    '12.3.30 3:12 PM (121.166.xxx.36)

    저도님, 그쵸 그쵸???
    남주 여주 어쩌면 그리 자기 생각만 하는지 그러면서도 자기들이 가장 피해자인척, 약한척~
    그들의 관계를 미화시킬 주변 설명이 너무 미흡해 감정적 동화가 이뤄지지 않아요.
    김희애 옷 얘기 많이 나와 토렌스로 봤는데 그닥~!
    거기다 종편이라니 ㅉㅉ

  • 5. 저도
    '12.3.30 3:19 PM (210.117.xxx.253)

    그 둘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겨우 초딩 5학년 아들한테 다른 남자가 좋아서 떠난다. 다른 사람이 소문으로 너한테 말하기 보다 내가 먼저 말한다. 널 보호하려고 라면서 우는 미친 여주인공을 보니.

    와우 'ㅁ ㅊ ㄴ'이네 욕밖에 안나오더만요. 머리에 총 맞은 ㄴ 같아요.

    이런 미 치 ㄴ 대신에 대치동 교육 환경이나 더 많이 보여주면 자극받고 좋을 거 같아요.

  • 6. 시집이 더 한심
    '12.3.30 3:27 PM (175.198.xxx.124)

    하릴없이 여편네들이 고학력(?)으로 생산적인 일은못할방정 매일매일 커피숍 차지하고들 앉아 포트폴리오나 가짜로 만들 생각에 골머리 틀고 앉아있는 꼴들 보기 싫어요..여주 시누이나 시어머니나 다 골수 강남이네 명문여대 출신이네 하면서 하루 하루 일상을 그렇게 보내는게 여주의 행태 보다 더 보기 한심.. 겨우 결혼해서 자식들 셔틀이나 하게 만들거면서 그 딸들은 왜 머리 싸매고 공부시키는지...강남 명문대 귀족이라고 자랑들이나 말든지...

  • 7. 자녀 교육
    '12.3.30 3:37 PM (210.117.xxx.253)

    같은 제일 소중한 일을 의논하는게 왜 쓸데 없는 짓거리죠? 외간 남자 만난다고 자기 자식 개망신 시키는 여주인공이 제일 ㅁ ㅊ ㄴ 이죠.

    그리고 본인이 고학력이 되는 과정을 아니 자녀도 그렇게 교육 시킬 수 있죠. 본인의 욕심이든, 거국적인 소망이든 교육 잘 시켜서 인재만들겠다는게 왜 잘못된 일인지. 여주인공도 무슨 지는 대단한 고고한 목적을 갖고 있는 거 같지만 결국엔 지 욕심 때문에 자녀를 버린건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남주인공이 치과 선생이 아니라 어디 3 d 업종이라도 여주인공이 사랑에 빠졌을지 의문이에요. 대단한 순정인척 하지만 결국 기자 남편 버리고 치과 의사 남친 골랐다고 해야 하나. 집안, 학벌, 이런 건 잘 모르겠고 여주인공이 자기 외모를 이용해서 남자 보는 눈 하나는 끝내주는 거 같아요. 그러면서 아무런 계산 없는 척.

    바로 그 부분이 제일 역겹죠.

  • 8. 단팥빵
    '12.3.30 4:54 PM (60.241.xxx.150)

    더러운 쓰레기 버러지같은 매국노 종편...망하는 그날까지....내 절대 보지 않으리...

  • 9. 아....
    '12.3.30 5:06 PM (118.91.xxx.85)

    무슨 내용인지 어리둥절 하고 들어왔네요..

  • 10. ㄷㄷㄷ
    '12.3.30 5:16 PM (211.40.xxx.139)

    구역질나게 보이는 그 모습도 현실의 일부죠.저도 그사람들 왜 그렇게 목매고 딸 교육시키는지 모르겠어요,실제로..
    결혼시키기 위해? 대학 잘나와서 결혼하고 자식한테만 올인할거면, 대충 공부하지

  • 11. 샐리
    '12.3.30 6:24 PM (218.39.xxx.38)

    이미륵 씨 책'압록강은 흐른다'에요. 꼭 읽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87 5학년과학 지구와달 실험 모습볼수 있는곳? 경훈조아 2012/03/31 607
89486 목적이 뻔한 전남편의 접근 29 친구야..... 2012/03/31 12,186
89485 중국산 일본메이커는 사도되나요? 1 원전땜에 2012/03/31 657
89484 나꼼수 vs 가카 부끄럽구요 2012/03/31 985
89483 정신건강한 아기 양육방법 .. 2012/03/31 872
89482 외국에 사시는 분들 갤럭시에 음악다운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2 음악 2012/03/31 757
89481 바보엄마 보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3 12 2012/03/31 1,530
89480 얻어만 먹는게...좀 그래요.. 9 .... 2012/03/31 2,297
89479 시부모님의 지나친 관심과 애정.. 잠재우는 방법이요 5 팔도비빔면 2012/03/31 1,654
89478 컴ㅠ터 도와주세요 1 소리 2012/03/31 452
89477 지금 겨울 코트 사면 좀 그럴까요 11 -- 2012/03/31 2,496
89476 80일 아기 코감기..약을먹어도ㅜㅠ 3 ..... 2012/03/31 2,842
89475 세버린요구르트제조기요... 7 날개 2012/03/31 1,383
89474 직장의 스트레스로 밥을 못 먹고 있어요.. 1 아로미 2012/03/31 847
89473 오일풀링하면 전 왜 기름이 하얗게 안바뀌죠?? 2 .. 2012/03/31 2,698
89472 친일파..한나라당...역사... 1 찾았어요 2012/03/31 1,139
89471 분당에 쌀국수집 추천해주세요 7 국수 2012/03/31 946
89470 김제동과 결혼하는 꿈을 꿨어요 11 개꿈? 2012/03/31 1,613
89469 도박중독에 관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7 혀니네로 2012/03/31 1,772
89468 [속보]현재 청와대분위기. 36 .. 2012/03/31 10,184
89467 아기 키우기 4천과 유모차 이야기 읽고 새가슴 되어 질문. 8 어쩌나 2012/03/31 2,120
89466 익명의 힘을 빌어 조심스럽게 정신분석.. 2 봄바람 2012/03/31 1,250
89465 BH하명의 BH약자는? .. 2012/03/31 762
89464 '문재인 전세보증금'문제도 나왔었군요 2 참맛 2012/03/31 1,722
89463 피곤하면 턱관절에 이상한 느낌이 ㅜㅡㅜ 2 왜이러지 2012/03/31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