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활전복이 한박스가 왔는데..

미안해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12-03-30 14:58:04

울아이 고등학교 들어가서 좀 힘들어 하길래

전복을 해줄려고 활전복을 한박스 샀지요..

근데 커다란것들이 꿈틀꿈틀 살아있는데

도무지 칼대서 손질할 용기가 안나네요 으으..

회로는 먹어볼 엄두도 안납니다

그렇다구 영양손실이나 맛을 잃고 싶진 않구요,

그냥 에라모르겠다 냉동실에 살짝 넣어놓을까요?

얼마나 지나면 얌전히 죽어있으려나요..

IP : 218.158.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2.3.30 3:03 PM (122.32.xxx.174)

    전복 손질법 인터넷 검색창에다 넣고 검색해보심 나오는데, 그 아까운것을 냉동을 한다구요
    밥숟가락으로 살 분리하고 다른것도 그렇지만 두세번만 해보면 숙달이 되어서 잘할수 있더만요
    참기름이랑 같이 무쳐먹어도 맛나고, 야채랑 버터 넣고 볶음으로해도 맛나고 어찌해도 맛나는것을 단지 무섭다는 이유로 냉동실에 짱박아놓는다니.... -.-;;;;

  • 2. 원글이
    '12.3.30 3:14 PM (218.158.xxx.108)

    답글 고맙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볼게요~~

  • 3. 먹고파
    '12.3.30 3:27 PM (210.90.xxx.75)

    소금물로 살짝 행구고 껍질씻어서 얇은 숟가락으로 껍질과 살 사이에 넣어 힘줘서 들어내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바로 내장부분 떼어놓고(버리지마세요...전복죽에 넣어먹으면 너무 맛나요...)살부분을 얇게 저며서 회를 해먹으면 정말 오독오독 맛나요..
    활전복이라면 당연 회해먹어야죠...아 맛나겠다.//.

  • 4. 껍질이 위로 오게 해서
    '12.3.30 3:34 PM (175.120.xxx.167)

    뜨거운 물을 껍질위로 하나,두울,세엣,네엣,다섯,,정도 세고 나면 껍질에서 전복살이 왕창 분리가 됩니다.힘은 안들지만전복에게 무쟈게 미안하게 되는 시간입니다..=3=3=3

  • 5.
    '12.3.30 3:36 PM (125.149.xxx.50)

    어디서 봤는데 등껍질쪽에 끓는 물을 살짝만 뿌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해봤더니 껍질이랑 살이 쉽게 분리 되어서 훨씬 쉽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 6. 아하,,
    '12.3.30 4:09 PM (218.158.xxx.108)

    뜨거운물이라,,이래저래 못할짓이긴 하지만 어쩝니까,,
    착한척 그만하고 아이 보양에 힘써야 겠네요..
    댓글모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04 위안부 집회에 참석하는 일본인들 1 피곤해 2012/08/15 1,054
141703 gsi슈퍼 2만원 이상 3천원 할인쿠폰(온라인에서 사용) 필요하.. 5 쿠폰 2012/08/15 1,224
141702 혹시 30대 들어서 예술쪽으로 진로 바꾸는 분들 있나요? 2 작가이야기가.. 2012/08/15 2,478
141701 잠 많은 딸...어찌 할까요... 8 잠만보 2012/08/15 2,434
141700 중국에서 사올만한 선물.. 8 선물 2012/08/15 3,297
141699 생일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시죠? 8 생일 2012/08/15 1,789
141698 1997 은 HD로 안 나오죠? 2 ... 2012/08/15 1,359
141697 30만원짜리 벽시계 사는건 미친짓일까요? 72 ... 2012/08/15 10,296
141696 전직 구성작가분들, 지금 어떤 일 하세요? 6 물어도 되나.. 2012/08/15 2,737
141695 건강검진 2012/08/15 1,008
141694 여동생이 탑쑤리 문창과 나왓는데요 14 여돈샌 2012/08/15 6,178
141693 4층빌라의 2층에 살고 있는데요.. 5 왔다초코바 2012/08/15 2,386
141692 나이들어 할머니 되어 현금 만질수있는 직업 뭐 있을까요? 칼국수.. 26 노후현금짱 2012/08/15 9,114
141691 민주당 대선 경선 참여했어요 4 바나나 머핀.. 2012/08/15 955
141690 요즘 재테크 뭐하시나요? 8 .. 2012/08/15 4,077
141689 며느리들의 이중성..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참 아이러니 하.. 4 ... 2012/08/15 2,047
141688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이상한 사람들... 17 네가 좋다... 2012/08/15 4,894
141687 파리도아닌것이 벌도 아닌것이.. 1 벌레시롯 2012/08/15 860
141686 방금 응답 1997에 아나운서 아닌가요? 11 헉헉 허걱 2012/08/15 2,693
141685 계약하고 계약금 안주는사람 7 열나네 2012/08/15 1,531
141684 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 25 이럴수가 2012/08/15 14,063
141683 퇴근한 남편이 3 아들 둘 맘.. 2012/08/15 1,792
141682 작가 하시겠다는 분이..주옥같은 댓글까지 다 삭제를..ㅜㅜ 109 아, 정말... 2012/08/14 14,572
141681 방바닥이 미끄러운 이유 4 .. 2012/08/14 5,899
141680 명품은 관심도 없는 제가 이상하나요? 16 궁금 2012/08/14 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