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이 고등학교 들어가서 좀 힘들어 하길래
전복을 해줄려고 활전복을 한박스 샀지요..
근데 커다란것들이 꿈틀꿈틀 살아있는데
도무지 칼대서 손질할 용기가 안나네요 으으..
회로는 먹어볼 엄두도 안납니다
그렇다구 영양손실이나 맛을 잃고 싶진 않구요,
그냥 에라모르겠다 냉동실에 살짝 넣어놓을까요?
얼마나 지나면 얌전히 죽어있으려나요..
울아이 고등학교 들어가서 좀 힘들어 하길래
전복을 해줄려고 활전복을 한박스 샀지요..
근데 커다란것들이 꿈틀꿈틀 살아있는데
도무지 칼대서 손질할 용기가 안나네요 으으..
회로는 먹어볼 엄두도 안납니다
그렇다구 영양손실이나 맛을 잃고 싶진 않구요,
그냥 에라모르겠다 냉동실에 살짝 넣어놓을까요?
얼마나 지나면 얌전히 죽어있으려나요..
전복 손질법 인터넷 검색창에다 넣고 검색해보심 나오는데, 그 아까운것을 냉동을 한다구요
밥숟가락으로 살 분리하고 다른것도 그렇지만 두세번만 해보면 숙달이 되어서 잘할수 있더만요
참기름이랑 같이 무쳐먹어도 맛나고, 야채랑 버터 넣고 볶음으로해도 맛나고 어찌해도 맛나는것을 단지 무섭다는 이유로 냉동실에 짱박아놓는다니.... -.-;;;;
답글 고맙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볼게요~~
소금물로 살짝 행구고 껍질씻어서 얇은 숟가락으로 껍질과 살 사이에 넣어 힘줘서 들어내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바로 내장부분 떼어놓고(버리지마세요...전복죽에 넣어먹으면 너무 맛나요...)살부분을 얇게 저며서 회를 해먹으면 정말 오독오독 맛나요..
활전복이라면 당연 회해먹어야죠...아 맛나겠다.//.
뜨거운 물을 껍질위로 하나,두울,세엣,네엣,다섯,,정도 세고 나면 껍질에서 전복살이 왕창 분리가 됩니다.힘은 안들지만전복에게 무쟈게 미안하게 되는 시간입니다..=3=3=3
어디서 봤는데 등껍질쪽에 끓는 물을 살짝만 뿌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해봤더니 껍질이랑 살이 쉽게 분리 되어서 훨씬 쉽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뜨거운물이라,,이래저래 못할짓이긴 하지만 어쩝니까,,
착한척 그만하고 아이 보양에 힘써야 겠네요..
댓글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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