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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외식중에 이상한 남자들이 하는 말.. ㅠㅠ

이상해 조회수 : 3,704
작성일 : 2012-03-30 14:50:27

제가 잘못 들었나? 했는데 맞는것 같아요 ㅠㅠ

 

남편도 기가차서 말을 못하고..

 

조용히 빨리 일어나서 나왔어요..

 

 

 

뒤에 유부남들끼리 왔었는데..

 

한명이 계속 이상한 소릴 하는거에요.

 

원래 식당에서 남의 대화 잘 안듣거든요..

 

긍데 반복해서 하는 말이 너무 이상해서 제 귀가 집중을 하게 된것 같은데..

 

 

자기 딸 가슴 만지고 느낀(?) 얘기를 계속 하는거에요...

 

계속 키득키득 거리면서요 ㅠㅠㅠㅠ

 

나중에 제가 인식해서 놀라서 뒤돌아 쳐다보니 아차 싶어서 그런건지

 

'이제 보낼때 다됐어~'

 

이렇게 말 돌리던데

 

정말 세상엔 미친놈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ㅠㅠㅠ

 

 

IP : 112.168.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0 2:52 PM (123.141.xxx.151)

    어머 세상에 그 놈도 미쳤지만 그 얘기 들어주는 친구들은 뭐랍니까?
    헐~이네요 정말...

  • 2. 더럽다
    '12.3.30 2:56 PM (115.140.xxx.84)

    그런놈만 그런다고 생각할게요.

  • 3. ㅇㅇ
    '12.3.30 2:58 PM (121.130.xxx.78)

    님 제목대로 이상한 남자들이군요.
    그 사람들이 정상이 아니고 이상한 거 맞습니다.

  • 4. ..
    '12.3.30 3:04 PM (110.14.xxx.164)

    딸이 불쌍하네요
    이상한 정도가 아니고 미친거지요

  • 5. .....
    '12.3.30 3:12 PM (182.208.xxx.67)

    아! 정말 미친 새끼들이네요...

  • 6. 그집
    '12.3.30 3:15 PM (115.140.xxx.84)

    딸한테 말해주고싶어요.
    니네 아빠는 최대한 피해다니고 조심하거라... 에구

    개콘생각나요.
    아빠 아냐.... 쫌 그래.........ㅡ,ㅡ

  • 7. 저건
    '12.3.30 4:18 PM (124.195.xxx.184)

    고발이 되어야 하는데
    미성년자에다가
    존속 성폭행이잖습니까

    참 할 욕이 없네
    개 머시기라고 하기에는
    저렇게 죽여도 시원찮을 개들은 없으니 개에게 미안하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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