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외식중에 이상한 남자들이 하는 말.. ㅠㅠ

이상해 조회수 : 3,711
작성일 : 2012-03-30 14:50:27

제가 잘못 들었나? 했는데 맞는것 같아요 ㅠㅠ

 

남편도 기가차서 말을 못하고..

 

조용히 빨리 일어나서 나왔어요..

 

 

 

뒤에 유부남들끼리 왔었는데..

 

한명이 계속 이상한 소릴 하는거에요.

 

원래 식당에서 남의 대화 잘 안듣거든요..

 

긍데 반복해서 하는 말이 너무 이상해서 제 귀가 집중을 하게 된것 같은데..

 

 

자기 딸 가슴 만지고 느낀(?) 얘기를 계속 하는거에요...

 

계속 키득키득 거리면서요 ㅠㅠㅠㅠ

 

나중에 제가 인식해서 놀라서 뒤돌아 쳐다보니 아차 싶어서 그런건지

 

'이제 보낼때 다됐어~'

 

이렇게 말 돌리던데

 

정말 세상엔 미친놈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ㅠㅠㅠ

 

 

IP : 112.168.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0 2:52 PM (123.141.xxx.151)

    어머 세상에 그 놈도 미쳤지만 그 얘기 들어주는 친구들은 뭐랍니까?
    헐~이네요 정말...

  • 2. 더럽다
    '12.3.30 2:56 PM (115.140.xxx.84)

    그런놈만 그런다고 생각할게요.

  • 3. ㅇㅇ
    '12.3.30 2:58 PM (121.130.xxx.78)

    님 제목대로 이상한 남자들이군요.
    그 사람들이 정상이 아니고 이상한 거 맞습니다.

  • 4. ..
    '12.3.30 3:04 PM (110.14.xxx.164)

    딸이 불쌍하네요
    이상한 정도가 아니고 미친거지요

  • 5. .....
    '12.3.30 3:12 PM (182.208.xxx.67)

    아! 정말 미친 새끼들이네요...

  • 6. 그집
    '12.3.30 3:15 PM (115.140.xxx.84)

    딸한테 말해주고싶어요.
    니네 아빠는 최대한 피해다니고 조심하거라... 에구

    개콘생각나요.
    아빠 아냐.... 쫌 그래.........ㅡ,ㅡ

  • 7. 저건
    '12.3.30 4:18 PM (124.195.xxx.184)

    고발이 되어야 하는데
    미성년자에다가
    존속 성폭행이잖습니까

    참 할 욕이 없네
    개 머시기라고 하기에는
    저렇게 죽여도 시원찮을 개들은 없으니 개에게 미안하고 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49 공지영 '의자놀이' 는 공지영이 다 쓴 게 아니죠 27 참참참 2012/08/20 4,967
143748 벌써, 노안이 온다네요. 42세 ㅠㅠㅠ 9 .... 2012/08/20 4,002
143747 제가 애를 잘 못 키운걸까요, 얘 왜 이럴까요. 9 미치겠네 2012/08/20 3,591
143746 40살의 나는..... 16 하숙집이 하.. 2012/08/20 5,750
143745 안철수씨 1 화이트스카이.. 2012/08/20 1,402
143744 님들 글자를 보고 상상하지 마세요. 꾸띠 2012/08/20 1,287
143743 미권스는 왜 그런 결정을 했을까요? 4 ... 2012/08/20 2,249
143742 천주교 신자분들 알려주세요~~ 7 대송?? 2012/08/20 1,718
143741 중3아들 오늘 방과후 친구들과 놀러 가려는거 못가게 했어요. 7 중3맘 2012/08/20 2,142
143740 우마 서먼..오프라쇼에서 워킹맘/전업맘에 대해 이런 얘기를..... 15 난 어떤 인.. 2012/08/20 4,658
143739 연예인병 7 유선맘 2012/08/20 2,411
143738 어떻게 하면 색을 잘 조합할까요? 미대에서 알려주나요? 12 .... 2012/08/20 2,716
143737 강남쪽 백반증(백납) 치료 잘 하는 피부과 알려주세요~ 3 백반증,백납.. 2012/08/20 2,561
143736 태권도 띠좀 여쭤볼게요..지금 저희 아이가 빨간띠인데 품띠되려면.. 3 태권도 2012/08/20 5,485
143735 낡은 소파 고물상에 연락하면 가지러 오나요? 1 음.. 2012/08/20 3,571
143734 핸드폰 어플로 다이어트 하는것도 도움이 많이되네요.. 1 요리죠리 2012/08/20 1,544
143733 컴퓨터 버리기 어떻게 하죠? 5 하드 2012/08/20 5,919
143732 테레비트니 박근혜씨 당선이네요 5 화이트스카이.. 2012/08/20 1,986
143731 베가 모션인식 어떻게해요? go. 2012/08/20 1,269
143730 애들 교통카드요, 잃어버렸는데, 어찌 등록하는건가요 5 선배님들 도.. 2012/08/20 1,499
143729 LCD TV 저렴하게 수리 할수 있는 방법 좀 5 내가 미쵸... 2012/08/20 4,280
143728 바보같은질문...입니다 2 몰라서 2012/08/20 1,547
143727 부엌 비좁아서 빌트인 못하는데 부모님 6인용 식기세척기 영 그런.. 4 -- 2012/08/20 2,412
143726 건축박람회에 가려는데요. 2 두껍아 헌집.. 2012/08/20 1,451
143725 저희집개가 포도껍질을 먹었는데요 13 ㅠㅠ 2012/08/20 4,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