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선 볼 때요
작성일 : 2012-03-30 13:22:05
1228213
보통 내 맘에 들면 상대가 날 싫다하고
상대는 날 좋다는데 난 맘에 안들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면 결국 내 매력도? 스펙은
나는 싫은데 상대는 좋다는 그 정도 수준인 걸까요?
그래서 본인이 눈을 낮춰야 하는 게 정답일까요?
이런 식으로 선보다 결국 연애결혼했는데요 저는...
주변에 보면 은근 저런 일이 많아서
특히 요즘은 제 남동생이 이런 일을 겪고 있어서 한 번 질문해 봅니다...
이런 경우... 눈을 낮추는 게 답일까요???
IP : 211.196.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2.3.30 1:24 PM
(119.192.xxx.98)
네..선으로 만난다면 그렇게 자신의 위치?를 알아가는거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에게 눈길 안주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싫고 그러면
중간쯤에 내 위치를 잡고 사람을 만나봐야죠.
2. ddd
'12.3.30 1:50 PM
(121.130.xxx.78)
기본적인 조건은 알고 나가는 자린데 첫인상이 좌지우지 하겠죠.
특히 남자 눈에 여자가 매력적으로 보여야 일이 원활하게 진행이 되는거니
여자입장에선 상대가 마음에 안들더라도 상대가 나를 마음에는 들어해야
튕기든지 땡기든지 선택의 기회가 오지요.
애초에 남자쪽이 반응이 없으면 '나도 너 싫거등' 허공에 백번 외쳐도 소용 없어요.
"결국 내 매력도? 스펙은
나는 싫은데 상대는 좋다는 그 정도 수준인 걸까요?"
---> 매력이 있어야 싫다고 거부할 기회라도 옵니다.
꼭 눈을 낮추지 않아도 지치지 않고 만나보다 보면(이게 어렵지요 ^ ^)
나도 마음에 드는, 날 좋아하는 남자 만날겁니다.
3. ddd
'12.3.30 1:54 PM
(121.130.xxx.78)
아.. 남동생의 경우는 또 다르죠. ^^;;
마음에 들면 적극적으로 나가셔야 여자분이 넘어올지 말지..
남녀공히 '눈을 낮추다' 보다는
마음을 열면 좀 더 상대의 매력이 보이지 않을까요?
남동생에겐 너무 외모만 보지 말라는 조언 밖엔...
흔히 말하는 '느낌'이란 것도 사실은 거의 외모더라구요.
내 타입의 외모에 한눈에 반하는 걸 느낌이라 포장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36803 |
여긴 수원에서 부산가기 3 |
만쉐이 |
2012/08/01 |
1,295 |
136802 |
전세 재계약을 앞두고 시세 상향 요구하려는데 시점이 늦어졌대요... 1 |
초보 임대인.. |
2012/08/01 |
1,855 |
136801 |
눈물이 나요......... 7 |
ㅠㅠㅠ |
2012/08/01 |
2,486 |
136800 |
남편이 드디어 취직했습니다 24 |
+_+ |
2012/08/01 |
4,661 |
136799 |
더우니 살이 좀 찌네요 3 |
후아 |
2012/08/01 |
1,419 |
136798 |
방금 무슨 일 있었나요 아파트가 잠시 술렁거려서리 3 |
.. |
2012/08/01 |
3,648 |
136797 |
검찰, 야당에 ´전면전´ 선포…"박지원 구속시키겠다&q.. 7 |
|
2012/08/01 |
1,292 |
136796 |
오이가 3키로면 약 30개 정도 2 |
ghfl |
2012/08/01 |
853 |
136795 |
어른이 되니까 영어 공부가 재미있네요. 15 |
... |
2012/08/01 |
3,206 |
136794 |
오일풀링 7일째 변화가 없어도 계속하는 게 좋을까요? 2 |
znfkaz.. |
2012/08/01 |
1,723 |
136793 |
냉면이 없어서 냉소면으로... 5 |
존심 |
2012/08/01 |
1,389 |
136792 |
제 성격이 그리 모났나요? 13 |
.... |
2012/08/01 |
3,616 |
136791 |
건설현장 먼지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5 |
abc |
2012/08/01 |
1,474 |
136790 |
아이허브 배송료 무료기간 4 |
다람쥐여사 |
2012/08/01 |
1,996 |
136789 |
30대 초반인데 시간을 너무 막 써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
ㅇㅇ |
2012/08/01 |
1,578 |
136788 |
보쌈먹을때 같이 먹는 무채 무침은 ? 11 |
소나기 |
2012/08/01 |
3,056 |
136787 |
뭐를 해볼까요? |
답답하네요 |
2012/08/01 |
811 |
136786 |
인천공항 팔아 챙기는데 왜 민간단체들은 꿀을 먹는지? 9 |
... |
2012/08/01 |
1,630 |
136785 |
TV를 어떻게 하지요? 1 |
미미 |
2012/08/01 |
1,387 |
136784 |
계곡이 부럽지 않다...ㅋㅋ 8 |
문득 |
2012/08/01 |
3,177 |
136783 |
이 노래 제목과 가수 좀 알려 주세요 6 |
민들레 |
2012/08/01 |
1,252 |
136782 |
보건소 부설 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 월급 어느정도 될까요? 3 |
궁금 |
2012/08/01 |
1,385 |
136781 |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
dd |
2012/08/01 |
1,241 |
136780 |
광주광역시에서 태안반도 여행 |
가끔은 하늘.. |
2012/08/01 |
1,223 |
136779 |
미국에서 사오면 좋은 백일아기용품 5 |
음음 |
2012/08/01 |
2,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