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땜에 수산물 안 사 먹었는지 꽤 오래 되는데
굴비를 어디서 파는데 하도 맛나다 하여
지금 심하게 고민중입니다.
찬없을때 바로 구워서 먹을수 있고 참 편한대
어쩌나요..
일본 방사능땜에 수산물 안 사 먹었는지 꽤 오래 되는데
굴비를 어디서 파는데 하도 맛나다 하여
지금 심하게 고민중입니다.
찬없을때 바로 구워서 먹을수 있고 참 편한대
어쩌나요..
아 말만 들어도 이제 자동 침나와요 굴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굴비 못먹은지 1년..ㅠㅠㅠㅠㅠㅠ
굴비 굴비..정말 먹고싶어요...ㅠㅠㅠㅠ 결국 안사시는게 좋아요
결국은 안드시는게..참아야하는거죠..ㅠㅠㅠ
그래도 국산은 조금씩 사다 먹어요.
어제 조기 사서 구워 먹었는데 작은건데도 거의 알배기네요.
소금절여 오늘 말리려 했는데 비도 오고 해서 그냥 냉동실에 쟁여 놨어요.
저도 반찬 걱정에 20마린가 산적 잇는데... 다시 사먹기 힘들듯해요.
구울때랑 먹고나서 집안에 어찌나 비린내가 나던지...
저는 원글님 말씀하시는거는 포기했어요.
아예 먹지 않을거면 몰라도 그냥 먹기로 결정했다면 그냥 잊는게...
장터에서 산 조기 어제받아 4마리나 조려서 혼자 다먹고
아침에 두마리 구워서 먹고
냉동굴비만 먹다 생조기먹으니 살이 얼마나 야들야들한지...
그냥 먹고 살라구요.
저는 주방 뒷베란다에서 전기오븐에 그릴기능으로 굽고 먹은 다음엔 재빨리 창문열고 환기시키면서 설것이 하고 원두커피 내리면서 창문 닫아요.
그래서 겨울에는 신랑이 생선요리는 안 먹는다고 합니다. 춥다고....
그리고 원전문젠 모든 생선 해조류에 해당되요. 바닷물이 대류하면서 전세계를 순환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