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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조개 쭈꾸미 생선등 절대 드시지 마세요

아시죠? 조회수 : 21,325
작성일 : 2012-03-30 12:30:30

ㅠ.ㅠ

요즘 특히나 조개구이 등등 조개 많이 드시는 분들 아직도 많죠?

절대 못드시게 하고 드시면 안되요

조개류 어패류에 고농도 방사능 축적된다는 사실

몇개만 먹어도 인체내에 심각한 내부피폭이 된다는 점

조개류 어패류 아직도 멋모르고 조개구이 드시러가고 홍합이니 바지락이니 드시는분들 절대로 드심 안되요 ㅠ.ㅠ

쭈꾸미도 마찬가지 쭈꾸미 오징어도 위험하다고 하네요

생선류도 절대 드시지말고 일본 근처도 가지 마시고 행여 일본에 있는분들 스시로 밥먹는 나란데

싸다고 멋모르고 막 먹고 이럼 정말 큰일납니다~ 일본음식 절대 드시지 마세요

일본이 망해가는게 생각보다 아주 빨라지고 있어요 일본 관광 3만 9천원에도 나온거 아시죠?

일본 돈많은 자들 이미 속속들이 자국을 버리고 있어요 대탈출 중이라구요

그리고 일부는 한국으로 건너오고 있어요

한국에는 일본 상품들이 깜쪽같이 국내산으로 둔갑해있는거 많으니 하나하나 꼭 가리시길 바랍니다

돌아가는 상황이 너무 심각하군요

IP : 220.72.xxx.65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3.30 12:31 PM (211.246.xxx.181)

    서해에서 잡은 국산쭈꾸미는 괜찬ㅇ지않을까요? 그나마요

  • 2. 어흑...
    '12.3.30 12:34 PM (58.143.xxx.125)

    쭈꾸미 하도 비싸길래....시장가서 산거 기절한거 사다 쟁여두고
    먹고 있었어요. 생선대신 그거라도하는 심정
    대체 먹을게 뭐가 있는건지...
    이런 저런맛은 다 알면서 지척에 두고도 못먹는 세대네요.
    차라리 맛이나 모르면 애써 먹고 싶지도 않을텐데... 올해 쭈꾸미
    가락시장가보니 죄다 중국산이라 표기해놓고 베트남산 찾으니
    맛없다고 없더군요. 국산은 정말 적구요.

  • 3. aa
    '12.3.30 12:35 PM (112.154.xxx.197) - 삭제된댓글

    국내 수산물 못먹을 정도라면
    한국에 올 메리트가 없을것 같은데
    일본에서 멀리멀리 가는게 유리하지요

  • 4. ..
    '12.3.30 12:35 PM (211.234.xxx.54)

    오징어랑 고등어자반 샀는데..

  • 5. 우슬초
    '12.3.30 12:36 PM (223.33.xxx.180)

    걱정이예요....다섯살짜리 딸래미 어린이집에서 먹을텐데 ㅜㅜ

  • 6. 해산물
    '12.3.30 12:37 PM (180.71.xxx.29)

    안먹은지 만 1년이 다되가네요.
    애들도 안먹이고 자제하지만, 한번씩 미친듯이 먹고싶을때가 있어요. 워낙 해산물을 좋아했던터라..ㅠ.ㅠ
    뭐 먹고 살아야할지 생각하면 지금 날씨처럼 우울합니다.

  • 7. 지옥문이 열렸다.
    '12.3.30 12:38 PM (119.193.xxx.245)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죽기살기로 내부피폭 막아야 합니다.

    다만 이 놈의 정부가,일본수입에 앞장서고 있으니........

  • 8. 아,
    '12.3.30 12:38 PM (211.215.xxx.208)

    지금이 주꾸미 철인데.

  • 9. 세상에나~
    '12.3.30 12:39 PM (180.227.xxx.137)

    3만9천원 일본여행 상품도 있나요?
    일본이 정말 급하긴 급하나 보네요
    꽁짜 여행까지 시켜주는 것 보니.....쯧

  • 10. ..
    '12.3.30 12:39 PM (125.176.xxx.142)

    밖에 나가면 다 먹지 않나요?
    급식이나 외식등...아예안먹을순 없을거 같아서 마음이 찜찜하네요

    그래도 되도록이면 애들은 안먹일려고 노력해요

  • 11. 각종해산물들
    '12.3.30 12:55 PM (220.86.xxx.224)

    지금 냉동실에 조기, 동태살, 조개살, 홍합살, 미더덕, 굴, 쥐지포, 가재미....
    각종 생선과 조개류가 넘치고 있어요..
    경남에 사시는 외할머니께서 직접 다듬어서 보내주신거거든요...ㅠㅠㅠㅠㅠ

  • 12. 각종해산물들
    '12.3.30 12:56 PM (220.86.xxx.224)

    아참...아구, 민어...등등...
    아~~슬프다...좋아하는 생선들인데 일본때문에 예전처럼 땡기지가 않네요...
    할머니~~죄송해요...ㅠㅠㅠㅠ

  • 13. 초밥아~
    '12.3.30 1:03 PM (1.252.xxx.132)

    어찌해서 이 식성은 육고기에서 수산물로 돌아가고 있을까요
    이 시국에...
    우리나라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 못하도록 서명운동이라도 했음 좋겠어요~~~~
    초밥아~~~~~~~~

  • 14. 헙..
    '12.3.30 1:36 PM (1.252.xxx.124)

    지난주 토요일에 부산 자갈마당가서 조개구이먹었어요 ㅜㅜㅜ
    원래 그시간대에 차량들로 붐비는데 이상하게 차가 안보인다 했어 ㅜㅜㅜ
    매일 82보면서도 실수하네요 ㅜㅜㅜ
    이미 먹은건 어쩔수없고 앞으로 조심해야겠어요

  • 15. ...
    '12.3.30 1:37 PM (124.5.xxx.102)

    위에 어떤 분이 쭈꾸미라고 했다고 뭐라 하시는데 이 단어는 사전에만 주꾸미로 나와 있는지 모르지만

    발음을 주꾸미로 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표준말에 목숨 거는 아나운서들이 사전대로 발음하느라

    주꾸리라고 하능가 모리지만요, 효과도 마찬가지죠. 쓰기는 효과지만 발음은 효꽈가 맞아요.

    그런데 아나운서들이 효과라고 발음하는 것을 보면 일부러 표준말 흉내내느라 애쓴다는 생각이 들어요.

  • 16. gma
    '12.3.30 1:59 PM (150.183.xxx.253)

    전복도 그렇겠죠 -_-

    연짱 전복죽만 먹고있는난;;;

  • 17. .....
    '12.3.30 2:29 PM (211.224.xxx.193)

    아 어패류 좋아하는 집이라 홍합도 먹고 지난주엔 석화 엄청 구워먹었는뎅. 냉장고엔 모르고 사온 러시아산 동태 3마리. 마트서 한개에 천원이라고 해서 줄 길게 서 있다 사온거ㅠㅠ. 이거 먹어도 되는건지. 아 진짜 짱나네...왜 먹는것도 맘대로 못먹는 세상이 된거냐 먹으면서도 먹고 나서도 뭔가 맘이 찝질. 오뎅도 많이 먹는데

  • 18. ...
    '12.3.30 2:38 PM (112.168.xxx.86)

    어차피 지금은 뭘 먹어도 문제인것 같은데..

    그냥 스트레스 받지 않고 먹고 아기 안낳고 살래여..

  • 19. ...
    '12.3.30 3:57 PM (218.38.xxx.17)

    먹은사람하고 안먹은사람하고 먼차이가 날까싶어요.
    일본바로옆에 붙어있고..

    원전사고난곳에서 일본어느지역보다는 한국이 더 가까운곳도 있다는데 무슨의미가 있을지..

    어느한순간 다같이 가겠죠.

    실컷먹고갈랍니다

  • 20. ...
    '12.3.30 4:25 PM (182.211.xxx.53)

    진짜 일본 개...%&*놈의 섬숭이들

    존재자체가 민폐네요

  • 21. 꺄울꺄울
    '12.3.30 4:43 PM (113.131.xxx.24)

    근데 그렇게 먹어도 죽을 사람은 죽고 안 죽을 사람은 안 죽을 것 같아요

    헐~ 저는 체념이예요

    이 정부 들어서고나서는 그냥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죽을 사람은 죽고 살 사람은 살겠지

    그런 생각으로 삽니다

  • 22. ㅇㅇㅇ
    '12.3.30 4:43 PM (115.143.xxx.59)

    그게요..피한다고 피해지나요..먹는게..암만 조심해도 어차피 밖에서 이래저래 먹게된다는..

  • 23. 님들
    '12.3.30 4:52 PM (220.72.xxx.65)

    체념하시다뇨~!!

    이런 음식들 아무래도 많이 접하고 많이 먹은 사람들이 훨씬 먼저 훨씬 빨리 병이 발발하겠죠

    당연한 수순입니다~! 알면 삼가고 피하면 훨씬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24. 허어엉
    '12.3.30 5:14 PM (218.158.xxx.108)

    지금 전복죽 끓이고 있어여..
    그러면
    김도 못먹고 김밥도 못먹고 미역국도 먹지 말아야??
    난 된장찌게 끓일때 멸치육수 폭폭 내서 끓이는데
    이것도요??

  • 25. 흐이미
    '12.3.30 5:16 PM (222.239.xxx.140)

    어제 시댁,친정 어머니 모시고
    해물 샤브샤브 겁나게 맛있게 먹고 왔는데,
    소라야, 생합이야, 홍합, 게 등등..
    얼마나 맛있던지..
    그래도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니..

  • 26. 디케
    '12.3.30 5:22 PM (112.217.xxx.67)

    생협 제품 방사능 오염 측정 해서 물품공급한다고 하던데 이건 괜찮을까요?
    믿어야 할지... 정말 큰일이네요.
    멸치, 미역, 김 이것들이 가장 문제인 것 같아요.
    미치겠네요.
    그리고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바닷물도 구름 되어 비가 된다고 배웠어요.
    비로 내려서 땅으로 흡수되어 자라나는 채소 등은 과연 안전할까요?

    윗분 댓글 중에 안 먹는 사람이랑 먹는 사람이랑 무슨 차이가 있을지라고 하였는데 정말 헛헛할 뿐이네요.
    최대한 가려 먹긴 해야 겠지만 아이들 급식이랑 외식 모든 게 문제예요. 문제...
    정말 이건 먹어라 저건 먹어라 확실하게 구분 좀 지어 주는 곳 없나요?

    방사능 예방 백신 개발할 분 없을까요??

  • 27. 몇일전
    '12.3.30 5:59 PM (175.212.xxx.24)

    우럭이 너무너무 먹고싶어
    참지 못하고 횟집에가서
    방사능 생각안하고 중짜리 시켜놓고
    다 먹어치웠네요
    많이 참다가 먹으니, 어찌나 맛있던지.....

  • 28. 저기....
    '12.3.30 6:02 PM (39.116.xxx.229)

    믿을 만한 어떠한 근거를 제시해주시고 이런글 쓰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조개국 끊이고 있는데 정말 마음이 불편해요.. 자식이랑 같이 먹을 음식인데...

    혹시 이쪽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외신보도를 보고 글을 쓰신건지....

  • 29. 오정이누나
    '12.3.30 6:05 PM (118.216.xxx.120)

    어제 아버지가 동네 근처 트럭 노점상에서 새우튀김을 사오셔서 먹었는데 먹고 아직까지 속이 않좋아여
    설사두 하구...
    정말이지 해산물 먹던게 나중에 추억이 될꺼 같아요,....

  • 30. 미송
    '12.3.30 6:12 PM (1.241.xxx.253)

    음식은 모르겠고...

    양재동 하나로 클럽에 가니 일본 여자들이 어느날인가 부터 보이더라구요..

    엥...관광객인가? 살펴보니...일본 주부들이었어요..

    일본 사람들 한국에 많이 건너 왔다는게 현실적으로 느껴지더군요.

    더불어 원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 31. 저기님
    '12.3.30 6:29 PM (220.72.xxx.65)

    지금 이땅 어디에서도 일본땅도 마찬가지구요 믿을만한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그런 데이터를 가지고
    기사내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어요

    노르웨이나 영국 프랑스 외신에서 하는말들을 가지고 하는거구요

    중요한건 근거를 따지고 어쩌고를 떠나 그냥 재앙이 터졌다고 생각하면 되구요
    그 농도가 약할것이다 미미할 것이다 이렇게 착각해선 안된다는거죠

    상당히 심각하다고 보고 모든 조개 어패류 생선류등을 조심하시란겁니다

  • 32. 아아아 ㅠㅠ
    '12.3.30 6:46 PM (1.225.xxx.126)

    수산물 좋아하는 나는 매일 식사 준비가 지옥같아요 ㅠㅠ
    멸치 국물없이 맛을 낼 수가 있기를 하나...
    생선이나 어패류를 먹을 수 있기를 하나...
    죽일 넘들, 일 저질렀으면 지네나 자폭할 것이지
    공연히 옆에 있다가 같이 죽게 생긴 우린 뭐냐구욧 ㅠㅠㅠㅠㅠㅠ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많이 한다는 거...어디서 봤는데요.
    다 이상없음으로 표시돼 있더라구요.
    아마 수산 가공품이었던 거 같은데....이런 걸로 어묵 뿐만 아니라 조미료, 라면, 소스류, 반제품, 완제품 등등
    다 들어가겠죠.
    먹을 게 없는데도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이 좋다고 마구 먹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고
    안좋다 얘기하면 까탈스런 아짐 만난 듯 눈살 찌푸리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우리도 알건 알아야 할텐데...모든 정보 확 틀어 막고 있는 정부는 누구 편일까요?

    우리나라 인구밀도가 높으니 일부 죽으면 한적해지길 기다리나? ㅠㅠㅠㅠ

  • 33. 난 일찍 죽을래~
    '12.3.30 8:08 PM (118.223.xxx.63)

    난 광우병 났을 때도 미국서 미국 소고기 먹었고,
    조류파동났을 때도 닭고기 잘 사 먹었고
    아무래도 요즘 감기 잘 걸리고 머리 아픈게 아무래도 체내 독소가 쌓였는가?
    여름철 비브리오 균 득실거려 모두들 회 안 먹어도
    난 수돗물에 담갔다만 빼도 그 균 아니까 먹었지.

    참치캔을 비롯한 온갖 통조림류는 난 정말 싫어해.
    그 깡통냄새도 싫어하고 그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르고
    그냥 맛이 떨어지니까 싫은거야.

    방사선 피해 먹어 다 미루는 주꾸미도 요즘 제철이라 사 먹는데
    가격이 왜이리 비싸나....아무래도 사람들이 왜 방사능 오염됐다고 먹지 말라는데도 왜그리 사먹는거야.

    난 먹을꺼 먹고 그냥 일찍 죽을래.
    가격 떨어지게 다들 먹지마여.

  • 34. 부하뇌동
    '12.3.30 8:11 PM (118.223.xxx.63)

    냄비근성.
    누가 이거 좋다하면 우~~~화~~~~ 시장에 먹을게 다 떨어지고
    좋은건 계속 좋은건데 한 두해 지나면 인기가 없고(매실,매생이.....)
    좀 안 좋다하면
    앞뒤 따지지도 않고 우~~~와~~~~ 뭉게 버리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철학이 없다.

  • 35. 플럼스카페
    '12.3.30 8:24 PM (122.32.xxx.11)

    어차피 이 땅 먹거리 무언들 안전할까요...

  • 36. .......
    '12.3.30 8:27 PM (175.113.xxx.180)

    반핵강의 하는 곳에서 들은 바로는
    명태 종류를 먹지 말라고 제일 강조해서 말씀하시더군요.
    그밖에 꽃게, 오징어 등도 바다 밑바닥(?)에 있는 걸 먹이로 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구요. 조개류는 얘기 들은 바는 없지만 당연히 좋지 않을 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위에서 오늘 조개국 끓이고 있다는 한 분도 말씀하셨지만
    "조개류 어패류에 고농도 방사능 축적된다는 사실
    몇개만 먹어도 인체내에 심각한 내부피폭이 된다는..."
    등의 지나친 공포심을 조장하는 얘기는 좀 조심스럽게 하면 좋겠어요.
    오히려 그런 지나친 공포심은 자포자기, 체념의 상태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요?

  • 37. ,,,,
    '12.3.30 9:51 PM (119.207.xxx.116)

    어.. 홍합미역국 몇달먹었는데...

  • 38. 단팥빵
    '12.3.30 10:07 PM (123.215.xxx.198)

    홍합죽 끊여 먹고 냉동실 보관 해 놨는데
    흐미 ~~~~~~`으쩌나

  • 39. 정말,,
    '12.3.30 10:12 PM (119.64.xxx.132)

    속터져 죽겠네요.
    집에서야 가린다고 하지만..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는 어찌해야 하나요?

  • 40. bb
    '12.3.31 12:54 AM (59.3.xxx.90)

    피폭무섭지요~~ 그러면 공기중에 있는 방사능은? 그 비를 맞고 또한 그 물을 먹는건요?
    도대체 어떻게 피해갈까요?
    저번에 오밤중에 잠이 안오길래 티비보다가 안좋아하는 조선티비에서 일본 히로시마 원폭을 다룬 다큐를 하나 보게 되었어요~~ 당시 원폭했던 장소에서 제일로 가깝게 있었던 어떤 은행원 여직원이 80몇세인데 살아있었다는ㄷ.... 자기는 거리가 얼마였더라 아무튼 엄청 가까웠었네요~~~ 원폭이 있은후 비가 검은 비가 내렸다네요.. 그 먼지로 인한.. 사람들은 원폭 열에 물을 마시려고 다들 그 비를 마셨다는 ... 근데 정말 가까운 현장에서 살아남은 80세 넘는 사람들이 몇명이 인터뷰를 하데요~~ 어찌 살아있는지 참 궁금하더라구요~~~
    전 그냥 포기하고 먹을랍니다~~

  • 41. 그래도
    '12.3.31 1:17 AM (183.96.xxx.90)

    어쨌든 조심할 수 있는 건 조심해야지요
    방사능이 바다로 흘러들어간 걸 뻔히 알면서 그대로 축적될 게 뻔한 먹을거리를 먹을 이유가 있을까요
    각자의 선택이니 먹을 사람은 먹고 조심할 사람은 조심하는 거지만
    말하는 것까지 이래라 저래라 할 건 아니라고 봐요

  • 42. 불과
    '12.3.31 2:15 AM (66.183.xxx.132)

    1년전인데도.... 미국 캐나다까지 그 잔해들이 도착했어요. 얼마전 캐나다 북쪽 서해에서 큰 사라진 일본 어선이 녹슨채 발견되었구. 미국에서도 일본 양식장에서 사라진 어선이 발견되었구요. 그렇다면 지구는 둥그고 물은 흐르는데. 한국 일본에서 잡은거면 거기서 거기. 캐나다 미국이라도 그 방사능이라는 것이 물이 흘러 태평양을 건너면 줄어드나요? 그게 너무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냥 아무것도 못 먹는게 맞고요. 아님 먹을게 없어 그냥 알면서 먹거나요. 저도 해산물은 피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안 먹을 순 없어서요. 그렇게 따지면 물이 증발되어 하늘로 가서 구름이 되어 떠다니다가 땅에 쏟아질 때 곡식은요? 그럼 그 풀을 먹고 자란 소나 돼지 닭들은요? 소화되면서 방사는이 사라지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이렇게 따지면 정말 먹을건 아무것도 없는데요. 이런거 좀 연구해서 발표해줬으면 좋겠어요.

  • 43. 불과
    '12.3.31 2:15 AM (66.183.xxx.132)

    아.. 오타가 심하네요 --; 알아서 해석해주시기를...

  • 44. ㅇㅇ
    '12.3.31 6:45 AM (211.237.xxx.51)

    원전 터진 날부터 지금까지 수산물 제한없이 그냥 먹고 있어요.
    어디간들 뭘 먹는들 안전할까요?
    바다만 오염됐나요? 공기 토양 강물등 다 오염됐어요..
    그럼 그 토양에서 자라는 채소며 그 채소를 먹고 자라는 소 돼지 다 오염됐죠..
    그냥 감안하고 먹고 사는겁니다. 안그러면 죽어야죠뭐
    김치만 먹어도 바다에서 나는 젓갈이 들어가고..
    그 김치에 배추 무 양념이 오염된 토양에서 나는겁니다..

  • 45. ㅇㅇ
    '12.3.31 6:47 AM (211.237.xxx.51)

    그리고. 그당시에 호들갑떨며 환기도 안시키고 평생 먹을 수산물 쟁여놓으신다는분들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애들도 공기에 노출안되게 유치원 학교도 안보내신다는 분들도 많았고요.
    비내리면 방사능 비라고 아예 외출도 안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솔직히 오바였다고 생각해요...
    뭐 그때 이런글 썼다면 엄청 폭격 맞았겠지만요..
    집으로 스며드는 공기도 다 마찬가진데 환기 안한다고 집안 공기는 오염안됐다고 생각하는것도
    웃겼어요 ㅎ

  • 46. 루비
    '12.3.31 6:54 AM (123.213.xxx.153)

    윗글님 절대 오버 아니었거든요
    작년에 후쿠시마에서 나온 방사능양이 엄청났어요
    특히 4월 5월 6월 아이들은 비 안 맞히고 절대 오버 아닙니다

  • 47. ..
    '12.3.31 7:49 AM (110.70.xxx.135)

    이런글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꾸벅

  • 48. ㅇㅇ
    '12.3.31 8:15 AM (211.237.xxx.51)

    루비님
    그럼 그 방사능양 엄청난 빗물이 스며든 땅에서 자란 다른 육식동물은요? 그 식물 먹고 살았던 우리는요
    그리고 그 빗물 먹고 자란 소에서 나온 우유는요.. 쌀 밀 다 그 방사능 빗물 먹고 자란 곡식이에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빗물이 스며든 강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우리는요..
    그리고 그 방사능이 엄청 섞여있는 공기가 창문 닫는다고 안들어와요?
    집안이 진공상태인가요?
    지금은요 지금은 괜찮나요? 다 스며들어있어요..이 땅에 이 공기에 여기에서 사는 식물 동물 강물에
    골고루 다 퍼져있어요.. 1년 지났으니 괜찮나요? 지금은 더 엄청날껄요
    차곡차곡 쌓여있을테니깐요..
    오버 맞습니다.. 그땐 인정 할수 없었고 그때 오버한분들 지금도 인정하고 싶진 않겠지만요..
    지금 농수축산물 강물등 방사능 측정하면 더 심할겁니다..누적되어 잇을테니깐요..

  • 49. 근데요,,
    '12.3.31 9:53 AM (116.124.xxx.112)

    하*투어에서 이번주에 3박4일 여행다녀오신 부모님..일인당 100만원 넘었구요,
    일행이 30명으로 매번 정원이 찬다네요. 아주 싼 여행도 있지만 큰여행사는 가격변동 거의 없어요.
    어린아이들키우는 부모들이나 많은걱정하며 살아가지 어르신들은 별 감흥없는듯해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여행다녀오시면서 선물도 한아름사다주셨답니다^^:

  • 50. 위에 어느분~
    '12.3.31 9:59 AM (211.187.xxx.148)

    조심해서 나쁠건 없어요. 오바고 육바고 조심한다고 뭐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님이 어이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뭐라하는게 저는 더 억지스러워보입니다.

    방사능비일 확률이 높으면 외출 자제하는게 당연한겁니다. 그게 오바라고 폄하하면 그거야말로 무식하고 선동적인 논리지요.
    원전사고 이전에도 산성비라고 안맞는게 좋다고들 다들 얘기했습니다. 하물며 지금은 더 조심해야 당연한거 아닌가요?

  • 51. 드실분은 드세요
    '12.3.31 10:53 AM (61.85.xxx.142)

    어패류, 생선 아무상관없이 드실분은 드세요
    하지만, 알고 있어야 하고,
    아이들은 심각한 피폭대상이예요...
    갑자기 소아암이나, 백혈병이 급성으로 생기는 이유도 있죠....
    작년에 비올때 엄마들 오버하는 걸로 생각 하시나요?
    글을 읽다 보니 어이 없네요
    그런 생각 자체가 MB가 후쿠시마 생선들 이상없다고 수입하는 생각하고 뭐가 차이 나나요
    우리가 걱정하는것은 아이들과 갑자기 내가 병들고 죽고 나면, 남는 아이들 걱정때문이죠....
    엄마들 작년에 비올때 나름대로 아이들 비 맞지 않게 알게 모르게
    엄청 신경썼어요
    에구 ..... 멍청한 새머리당때문에 내가 무슨 고생이냐구....

  • 52. 공감
    '12.3.31 11:28 AM (114.201.xxx.249)

    이런 글이 인터넷에 마구마구 뿌려지고 일본산 수산물 전면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지는게 소원이에요. 엄밀히 따지면 이 지구상에 사는 이상 방사능으로부터 자유롭진 않지만요, 방사능 오염수가 대량으로 직접 바다에 버려졌기 때문에 일본산 수산물을 섭취하게 되면 비맞음, 육류 채소 섭취 보다 훨씬 피폭량이 커요. 조개와 해조류가 더 위험한 이유는 물고기는 그래도 마구 돌아다니지만 그들은 한 자리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에요. 사람은 다 때되면 죽는다고 하지만 솔직히 죽는 것도 내 마음대로 되나요?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질병으로 고통스럽게 살다 죽고 싶은 사람 아무도 없을 거에요. 쓰나미에 쓸려간 사람이 부러울 걸요. 일본 대지진 이후로 저는 화장품을 비롯 일본산 공산품도 절대 사지 않아요. 특히 전자제품의 경우 매이드 인 인도네시아라해도 중요한 부품은 일본에서 생산해서 가져와서 조립만 하는 거거든요. 일본 내에서 물건과 사람이 이동하면서 방사능 다 묻혀 옮겨다닐겁니다. 그래서 일본브랜드도 안 삽니다. 게다가 그 나라 사람들이 물로 씻어 방사능을 좀 씻겨내려가게 한다해도 그 하수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1차는 일본 바다에요. 별짓을 다해도 반감기가 짧아지진 않아요.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어요. 그래도 아예 안 먹을 수는 없으니 일본산 수산물 만이라도 절대적으로 피했으면 해요. 명태는 우리나라 주변해양 수온이 높아져서 잡히지 않는 관계로 2000년 부터 거의 백프로 일본에서 수입해서 들여옵니다. 그래서 명태는 절대 먹지 말라는 말이 있는 거구요.
    큰일나기 전에 최소한의 조치인 일본 수산물 전면규제만이라도 엄격하게 시행됬으면해요.

  • 53. 현실...
    '12.3.31 12:16 PM (211.178.xxx.110)

    몇몇 댓글분들...
    현실은 현실로 인정할수밖에 없어요,
    총체적으로 물,공기,토양 죄다 1년전과는 다르겠죠.
    선택은 본인 몫이니...
    서로 뭐라고 할 상황은아니구요.
    우울하네요.ㅠㅠ
    내 사랑 갑각류들...션한 조개들...
    악~쓰다보니
    욕 나와요....

  • 54. 조심스레 여쭈어요
    '12.3.31 12:19 PM (114.206.xxx.220) - 삭제된댓글

    절대 태클거는 것 아니구요 ..
    조심해서 나쁠거 없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근데,,,,,,
    원글님은 무슨 근거로, 아님 어디서 보신 기사인가요?
    일본여행 39000 어디있나요 항공료만해도 60만원 이상아닌가요?
    가서 식사한끼만 해도 만원정도 하지않나요?.

  • 55. 무섭지만...
    '12.3.31 12:23 PM (115.140.xxx.84)

    몇년전 돌아가신 우리 친정엄마
    일본 나고야란 곳에서 태어나 그곳서 15세까지 사시고 히로시마원폭때도 나고야에 계셨대요.
    15세 무렵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모두 자식들데리고 한국에 오셨대요.

    이루 결혼해 우리 네자매 낳으시고...
    저희 외할머니는 92세에 돌아가시고.. 노환으로...

    저희 네자매 건강합니다..

    사람한테 운이란것도 있나봅니다.

    그때랑 차원의 강도가 다를려나요? 겁나고 무섭지만 피할도리가 도저히 없어
    자기위안삼아 써 봅니다.

  • 56.
    '12.3.31 12:59 PM (183.101.xxx.151)

    근데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
    그건 원폭 맞고 그 결과로 방사능 낙진이 잠시 내린 거지만
    이번 후쿠시마는 1년 내내 방사능이 품어져 나오고 있고 지금도...
    앞으로 몇년간은 방사능 계속 품어져 나올거라는데..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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