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마다 저녁 차리시는분들. 메뉴 어떻게 정하세요?

저녁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2-03-30 11:29:07

오랜 주말부부를 끝내고. 합치게 되었는데요. 이번 회사는 생산직들 잔업이 많지 않아서 저녁식당을 운영을 하지 않는데요.

특별히 약속 있는날 빼고는 저녁을 먹어야하는데...

저 혼자 있을때는 혼자 대충 때우거나 약속을 잡거나 했엇거든요.

날마다 반찬거리 걱정하게 생겼어요.

혹시 이런 저를 위한 좋은 사이트나 서적 있음 추천해주세요.

하... 이것때문에 걱정. 고민. 스트레스 입니다.

아참. 맞벌이 입니다.

IP : 211.114.xxx.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히
    '12.3.30 11:57 AM (164.124.xxx.147)

    저희는 국물을 선호하지도 밑반찬 늘어놓는 것을 즐기지도 않아서 한그릇 음식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김치만 꺼내면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요.
    감자, 양파, 당근은 집에 늘 있구요, 버섯도 잘 사고 브로컬리는 가끔 사요.
    냉동실엔 햄, 소세지 종류 늘 있구요.
    남편이 좋아하고 편하기도 해서 볶음밥 자주 먹구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끓이는 날은 생선 한조각 굽고요.
    양념불고기 쟁여뒀다가 불고기덮밥이나 뚝배기불고기 해서 김이랑 김치랑 먹고, 카레도 가끔, 돈까스도 가끔.
    코스트코에서 소고기 사다 둔 날은 스테이크 구워서 채소 볶아서 또 한끼 먹구요.
    냉장고에 나물이라도 두어가지 생기면 양푼에 비벼서 또 한끼 떼우고요.
    만두국, 잔치국수, 주말엔 김밥도 자주 싸 먹어요.
    8살 딸도 있어서 일요일 저녁엔 각자 접시에 김밥 담아서 테레비 보면서 먹을 때가 많네요.
    근데 비빈거 볶은거 싫어하고 맨밥 좋아하고 국물 꼭 있어야 하고 이런 식성이면 좀 힘들 것 같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80 흐린 날, 아무거나 쓰고 싶어서.. 2 바스키아 2012/06/25 1,263
122479 바느질했어요.ㅎㅎㅎ 2 저 오랫만에.. 2012/06/25 1,354
122478 500차례 女몰카 찍은 교사, 재판에서… 샬랄라 2012/06/25 1,595
122477 친구가 출산하면 애기를 꼭 보러가야하나요? 14 .. 2012/06/25 4,902
122476 차 빼다가 기둥에 쫙 긁었는데.. 이실직고? 완전범죄? 4 하하하호호호.. 2012/06/25 1,850
122475 신세~몰에서 취소한 상품이 오고 있는데~ㅠ 2 신세~몰 2012/06/25 1,990
122474 시장에서 돌복숭아를 분명히 매실이라고해서 사왔어요.항의하고싶은데.. 9 알려주세요 2012/06/25 2,176
122473 공산주의자 박원순이 버스를 공사화 하자네요; 16 ... 2012/06/25 2,523
122472 광동옥수수수염차랑 이마트옥수수수염차랑 차이점 1 이 뭔가요?.. 2012/06/25 2,051
122471 휘청거리는 중국 학수고대 2012/06/25 1,355
122470 핸드폰 계약 취소여부 1 2012/06/25 1,934
122469 맘모톰 해보신분...조언해주세요 7 걱정맘 2012/06/25 3,446
122468 대구 돌잔치 1 인생의봄날 2012/06/25 1,616
122467 그여자,그남자에서 2 머리스탈 2012/06/25 1,879
122466 여름 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는데..ㅠ,ㅠ 6 ^^ 2012/06/25 2,942
122465 자색감자 어떻게들 해드시나요? 2 안토시아닌 2012/06/25 5,174
122464 신혼 란제리 추천 부탁드려요 4 곰 푸우 2012/06/25 2,537
122463 에어컨 트셨나요? 24 일산도 더워.. 2012/06/25 3,025
122462 한살림이랑 초록마을 5 복덩이엄마 2012/06/25 2,632
122461 다른 방문교사분들도 이러지 궁금해서요 1 방문학습지 2012/06/25 1,659
122460 제사 합친댁들은 맨처음 발의는 누가 했나요? 16 .... 2012/06/25 4,660
122459 끝까지 과욕… 처신 엉망인 'MB형님' 2 세우실 2012/06/25 1,741
122458 2주전에 담근 매실과 섞어도 될까요? 매실매실 2012/06/25 1,450
122457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치한을 만났었어요. ㅠㅠ 1 기분나뻐요 2012/06/25 3,015
122456 주변에 소뇌 위축증으로 고생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4 혹시 2012/06/25 5,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