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불고기 먹고 하루종일 목이 타요.

먹을땐 맛났는데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2-03-30 10:49:00

코스트코의 인기상품 호주산 불고기 재워놓은것 사서 어저께 볶아 먹었는데 맛도 있고 간편히 먹을 수 있어서

나중에는 두팩 사야지 다짐을 했어요.

 

많이 짜서 양파와 파를 많이 넣긴했는데 저녁 내내 물이 새벽까지 목이 타고 입이 불쾌하고 ... 물이 계속 먹히더라구요.

 

오늘 아침에도 조금 볶아서 아이 아침밥으로 주고 나머지 먹었는데 또 같은 증상이 생기는거예요.

 

너무 목이타고 입안이  개운치않고 ....

 

양념이 조미료가 많이 들어서 그런가요?

IP : 59.12.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3.30 10:51 AM (119.192.xxx.98)

    네, 조미료 떄문이에요. 대형마트에서 양념해서 파는 고기들 다 조미료 범벅이라 보심 되요.
    먹을떄는 맛있는데 먹고나면 속도 불편하고 목도 타고 그래요.

  • 2. 짜고달고
    '12.3.30 10:58 AM (118.91.xxx.85)

    저도 그 불고기사면 항상 느끼지만, 조미가 많이 강합니다.
    요즘은 덜 짜게 먹는게 유행인데, 왜 이럴까 싶을때가 많았어요

  • 3. ..
    '12.3.30 11:00 AM (124.56.xxx.208)

    짜요. 코스트코는.. 핏자 한번 먹고 소태 씹는줄알았어요.

  • 4. 원글
    '12.3.30 11:01 AM (59.12.xxx.36)

    그러게요.
    제가 그리 예민하지는 않는데 이렇게 몸으로 느끼니 고민좀 해봐야 겠어요.
    아이는 어제 저녁과 아침에 맛나다고 국물까지 싹싹 긁어 먹었는데
    참 미안하네요.

    어제 밤에는 맛나고 너무 편하다고 양도 많고 저렴하다고 침을 튀기면서 남편한테 득템했다고 흥분했거든요. ㅜㅜ

  • 5. 원글
    '12.3.30 11:18 AM (59.12.xxx.36)

    그럼 남은 고기는 어쩌지요? 물에 한번 헹궈서 먹어야하나 ?

  • 6. ㄷㄷㄷㄷ
    '12.3.30 11:32 AM (115.143.xxx.59)

    짜기도 하지만 어떤날은 누린내 작렬...

  • 7. 독수리오남매
    '12.3.30 12:19 PM (211.33.xxx.77)

    물을 좀 붓고 브로컬리도 넣고 가래떡도 손가락 길이만큼 자른 후 반을 쪼개서 넣고 드셔보세요..
    좀..덜 짤텐데요.. ^^

  • 8. 원글
    '12.3.30 12:58 PM (59.12.xxx.36)

    어른들만 먹으면 가끔씩 사먹어도 될텐데 아이가 있으니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네요.

    물도 붓고 떡도 넣고 버섯도 양파도 다 넣어서 먹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96 이번 야당 선거대책반장은 이.명.박 입니다.. 5 .. 2012/03/31 913
89895 저...애들데리고 가출중이예요 10 언제 들어가.. 2012/03/31 3,731
89894 악기하나랑 미술은 고학년때 필요한건가요? 15 리플 부탁드.. 2012/03/31 2,385
89893 산후마사지... 좋으셨나요? 2 마카롱~* 2012/03/31 2,012
89892 독일의 다문화....3 6 별달별 2012/03/31 1,642
89891 노무현때 일어났다면서 왜 삭제하고 파기 하냐? 7 .. 2012/03/31 1,207
89890 얼굴관리받을때 참 민망해요 5 피부관리 2012/03/31 2,727
89889 6천만원을 한달에 백만원씩빼써야할때 6 재테크몰라앙.. 2012/03/31 2,163
89888 모두 다 노무현 때문이다..... 6 광팔아 2012/03/31 1,041
89887 자는데 누군가 저에게 이불을 덮어주려는 기분 ㅠㅠ 2 가위눌림 2012/03/31 1,764
89886 아 대박! 옛날에 듣던 팝스타들 오랜만에! 죽방망이 2012/03/31 613
89885 저희남편은 쓸데없이 아껴요 1 현명한소비 2012/03/31 1,017
89884 광주광역시 분들~~이사 도와 주세요~~ 7 헬프미~~~.. 2012/03/31 1,072
89883 초3 수학 문제 질문드려요~ 8 돌핀 2012/03/31 903
89882 제가 착불로 택배받는방법 8 대문글읽고 2012/03/31 2,901
89881 발리여행 급해요 ~ 4 ... 2012/03/31 1,302
89880 청와대 “모른다” 일관… “검찰서 판단” 떠넘겨 5 세우실 2012/03/31 720
89879 송파구에서 1 영어학원 2012/03/31 601
89878 연근의 기공? 구멍이 더러운것 같은데..그냥먹어도 되는지요? 5 연근 2012/03/31 3,400
89877 글읽으러 들어왔는데... 2 .. 2012/03/31 523
89876 [절약팁] 시골사람들만 실천할수 있는 절약팁이에요 5 새똥님존경합.. 2012/03/31 3,281
89875 지금 태국 방콕인데요 노트북인터넸은 되는데 카카오톡이 안되네요 .. 카카오톡 2012/03/31 684
89874 경추 베개 사용하시는 분? 괜찮은가요? 3 ..... 2012/03/31 3,866
89873 뻔뻔하게 또 기회를 달라는군요.. 8 .. 2012/03/31 2,059
89872 줄넘기하는 분들 있으세요? 5 bobby 2012/03/31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