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앞 원룸건물

요조숙녀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2-03-30 10:23:23

저희 아파트는 한 동만 있는 계단식 아파트에요~

아파트 베란다 앞쪽엔 차가 다닐수 있는 골목길이 있어요

근데 얼마전부터 베란다 맞은편 쪽에 원룸 건물을 짓고 있더라구요

골목길 수준이라 맞은편 거리가 가까워요.

저희 집은 5층인데.. 첨엔 원룸 건물이니 2~3층 이겠거니 했는데 오늘 보니 철근 기둥이라고 하나요?

그게 저희집 베란다 눈높이 까지 올라왔더라구요 ㅜㅜ

건물 올라가기 전에 아파트에선 어떠한 공지도 없었고..

베란다를 통해 아침엔 해가 잘 들어오는데 이 건물로 인해 해를 막거나 하진 않을지..

커텐이나 블라인드 없이 살았는데 앞에 건물이 워낙 가까워 베란다를 통해 거실이 훵하니 너무 잘 보일꺼 같아

준비도 해야겠어요 ㅠㅠ

제가 지금 임신중인데 직장출근 하느라 원래는 여덟시 가까이에 일어나요,,

요즘 원룸공사 때문에 새벽 여섯시부터 쿵쾅 쿵쾅 공사 소리땜에 잠도 못자고 너무 예민해 지더라구요..

저희가 2년후쯤엔 이사를 갈 계획인데 혹시 이 건물로 인해 집값이 떨어진다거나 하진 않을까요??ㅜㅜ

IP : 59.29.xxx.13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49 김용민을 만나다... 5 유유 2012/04/07 1,312
    93148 4시 11분 1 내일 2012/04/07 633
    93147 어제 만원으로 장을 봤어요. 9 ㅎㅎ 2012/04/07 2,935
    93146 인천공항 면세점에 메이크업 포에버 있나요? 3 화창한 날 2012/04/07 4,701
    93145 자식 키우시는 분들에게 샬랄라 2012/04/07 813
    93144 외롭네요 11 이혼녀 2012/04/07 2,180
    93143 김용민 때문에 하루 종일 정치이야기 19 괴롭다 2012/04/07 1,861
    93142 교보문고 1 전번 2012/04/07 530
    93141 수꼴알바들이 이젠 우릴... 10 흠.. 2012/04/07 838
    93140 타미플루 복용 중 아이가 잠을 많이 자네요. 3 독감 2012/04/07 1,664
    93139 [성명] 김용민의 사퇴를 강요하지 마라! 3 화이팅 2012/04/07 864
    93138 초등 생일선물 1 그리고그러나.. 2012/04/07 631
    93137 오늘 저녁 시청광장 6 2012/04/07 1,010
    93136 미국 식료품 가격 알려드릴까요? 105 ........ 2012/04/07 12,628
    93135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을지로 백병원가는길이요. 3 2012/04/07 1,258
    93134 친정엄마 운동화 추천좀 해주세요 5 무플절망ㅜ 2012/04/07 2,030
    93133 고등 아이가 .. 7 주문이 2012/04/07 1,502
    93132 글을 올릴때 본인이 듣고싶은말만 듣는거같아요 2 ... 2012/04/07 649
    93131 이번에 조선족 살인범 감옥가도 호텔같은 외국인 전용 감옥으로 가.. 13 ... 2012/04/07 2,653
    93130 아기같다는 말 2 Rus 2012/04/07 2,248
    93129 왜 한국 영화 여자배우는 연기잘하는 배우가없을까요? 10 ㅇㅇ 2012/04/07 2,611
    93128 요즘 아이들 볼 만한 영화 없지요? 1 초등4학년 2012/04/07 656
    93127 쭈꾸미 자체가 짠데 이거 잘못된걸까요? 6 ........ 2012/04/07 1,809
    93126 한겨레21 독자 분들에게 샬랄라 2012/04/07 669
    93125 맞죠.못생긴 사람들이 남의 외모가지고 말이 많죠. 2 ... 2012/04/07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