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빠가 두어달정도부터 사택생활을 합니다.
직장거리가 멀어 사택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큰아이(10살)가 굉장히 불안해하네요
딸인데 아빠 부재가 자기한테는 스트레스인것 같습니다.
밑에 8살 남자동생은 그냥저냥 저한테 더 붙으니 별 불만이 없는듯 싶은데...
그래서 큰아이가 자기방에서 못자고 자꾸 저한테 오네요
그러니 작은아이는 시샘을 해서 또 저한테 오구요
몇일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ㅡ.ㅡ;;;
별로 고쳐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전 바닥에서 못자는지라 (허리가 아파요)
어찌하든 아이들과 자는데 정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