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수 버리기

lemontree 조회수 : 4,450
작성일 : 2012-03-29 21:33:37
딸아이가 방정리를 하면서
모아두었던 향수를 다 내놓았어요.
어렸을 때, 병이 예쁘다고 모아서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다 오래되어서
사용할 수는 없는 거에요.
그런데
어떻게 버려야할지
난감하네요.
하수구에 버리면
환경오염이 될터이고
어찌버려야 좋을까요??
IP : 114.207.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9 9:39 PM (183.98.xxx.10)

    변기에 부어버리세요.

  • 2. 점세개
    '12.3.29 9:41 PM (175.214.xxx.56)

    화장실에 뿌리거나 뚜껑열어서 구석에 두세요.
    얼마나 향이 좋은데요.

  • 3. 스뎅
    '12.3.29 9:42 PM (112.144.xxx.68)

    옷서랍 사이사이에 두시면 좋은데.. 얼룩은 주의 하시구요

  • 4. lemontree
    '12.3.29 9:45 PM (114.207.xxx.2)

    버리기 중이니까, 대부분은 변기에 부어버리고, 몇개는 화장실에 뿌릴 용도로 두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5. jk
    '12.3.29 9:54 PM (115.138.xxx.67)

    인터넷으로 모두 모아서 한 만원만 받고는 판다고 오래되었다고(향수는 오래되어도 상관없음) 말하고 팔면

    병이 이뻐서 모은거라면 가져갈사람들은 널렸을것임.

    이왕이면 버리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 주시압...

  • 6. 머리
    '12.3.29 10:03 PM (125.141.xxx.221)

    머리 감고 마지막 헹굼물에 향수를 들이 붓다 시피하면 머리 말리면서부터 향내가 폴폴 납니다

  • 7. 맞아요
    '12.3.30 1:11 AM (110.12.xxx.110)

    사용용도로 팔지말고,오래된거 명시하고,
    용기 이뻐서 주르륵 널어놓고 전시용으로 수집하는 사람 많던대요
    파세요.1병에 몇천원하면 사가겠죠.

  • 8. 향수
    '12.3.30 1:22 AM (112.152.xxx.171)

    향수.
    종이에 뿌려서 서랍 사이사이 넣어 두면 향이 은은하니 오래 갑니다.

    형광등, 조명에 발라 두면 불을 켜서 열이 전달되면서 방 안에 향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매일 저녁 불 켜기 전마다 해 두면 좋습니다. 일일이 뿌리기보다는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전구에 문지르세요.

    병째로 화장실, 서랍 등에 넣어 두면 향이 퍼져서 좋습니다.

    사용법은 많아요. 환경 오염 한 발짝이라도 덜 하시고... 향을 오래 즐기시길 바랍니다. ^^

    향수, 아름다운 물건이에요. 액체로 된 보석이라고 하지요.

  • 9. ㅇㅇ
    '12.4.1 12:19 PM (210.219.xxx.211)

    옷장안에 넣어두면 냄새가 나서 좋다고 했던걸 본적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52 치매에 30대도 많다고 하네요..... 2 용감한달자씨.. 2012/05/07 1,885
105551 적혀있는 글 중 저장하고싶은글 있는데요..어떻게 해야죠? 4 여기 2012/05/07 676
105550 저희 5살 된 딸이 할머니 뺨을 때렸어요. 40 조르바 2012/05/07 8,219
105549 같은진료과 에서 교수님 바꿀수 있나요? 4 .. 2012/05/07 762
105548 임신 7개월인데 잠을 잘 못자요... 3 아 피곤해... 2012/05/07 1,336
105547 남편친구 모임 후회됩니다 ㅠㅠ 24 보나마나 2012/05/07 16,891
105546 5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07 545
105545 체반은 어떻게 씻어야 잘 씻어지나요? 3 2012/05/07 1,627
105544 선자리에서 이런거 묻는거 자연스러운건가요?? 6 .. 2012/05/07 3,139
105543 아가 낳은후 알밤 줍는 꾼은 먼가요... 6 2012/05/07 2,702
105542 도대체 나가수2 뭘 보여주려고 한 걸까.. 생각들었어요. 9 나가수2 시.. 2012/05/07 3,109
105541 재밌는 아주머니 12 재밌는 아주.. 2012/05/07 3,178
105540 린넨자켓~ 여름에 자주 입게 되나요? 4 스토리 2012/05/07 2,789
105539 가까이 지내던 반엄마랑 5 골치 2012/05/07 3,077
105538 결혼식 하객으로 가려는데 옷이 없네요 4 뚱녀 2012/05/07 2,166
105537 집에서 음식 전혀 안해먹는 후배네집 78 .. 2012/05/07 19,680
105536 아놔~ 딸내미가 자기 아이 키워달래요... 8 기가막혀 2012/05/07 3,649
105535 경락마사지 말 나온 김에, 종아리에도 효과있나요 알종알 2012/05/07 2,637
105534 출근하기 삻어요... 1 ... 2012/05/07 893
105533 연락에 예민한 남자 22 어흑 2012/05/07 4,828
105532 옷 사다줬더니 지랄 하는 남편..정떨어짐 7 퇴퇴 2012/05/07 3,880
105531 뜨게질, 완전초짜인데요.. 혼자서 독학가능할까요? 3 제리 2012/05/07 1,613
105530 형부에게 두들겨 맞은 친언니 ,친정 엄마 반응 47 h 2012/05/07 16,941
105529 살 찐 것과 무관하게 원래 귀여운 상이 있는 듯해요.. 4 흐음 2012/05/07 2,514
105528 종아리 보톡스 궁금해요 help! 2012/05/07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