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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중기 어떤가요?

최선을다하자 조회수 : 3,503
작성일 : 2012-03-29 20:56:04
제가 잘 몰라서 그럽니다.

최근 인기라든지, 젊은이들 사이에 아이돌 급인가요?
한류라서 동남아에도 인기가 많은가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런닝맨에 나온다고 하던데.. TV 잘안봐서 모르겠네요.

실은 아이(초딩)랑 화상영어 하는 선생님과 대화내용 중에 송중기 좋아한다고 한다고 하던데,
(어제 첫 수업)

갑자기 신뢰감이 팍 떨어지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IP : 218.39.xxx.1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9 8:57 PM (119.64.xxx.15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71682&page=1&searchType=sear...

    송중기 런닝맨에서 빠진지 오랩니다.

  • 2. ..
    '12.3.29 9:06 PM (115.41.xxx.10)

    애랑 눈 높이 맞추려고 그럴 수도 있지 참..

  • 3. 엄친아급이죠
    '12.3.29 9:07 PM (14.52.xxx.59)

    엄친아 대표급 누구보다 훨씬 더 ...
    얼굴도 잘 생기고 연기도 점점 잘하고 머리도 좋고 가끔 예능진행 맡으면 좀 그런데,,
    선생님은 연예인 좋으하면 안되나봐요 ㅎ

  • 4. ...
    '12.3.29 9:09 PM (119.64.xxx.151)

    외국인이 한국인에게 호감사기 위해서 한국연예인 한 명 언급할 수도 있지요.

    그런 걸로 신뢰감이 왜 떨어지는지 원글님 마음 속을 잘 들여다보세요.

    그런 반응 결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 5. 송중기 괜찮은데
    '12.3.29 9:10 PM (119.18.xxx.141)

    연기하는 성시경 ㅋ

  • 6. 왠..
    '12.3.29 9:13 PM (125.186.xxx.11)

    선생님이 송중기 좋아하는거랑 선생님에 대한 신뢰감이 무슨 연관이 있는건지요..

  • 7.
    '12.3.29 9:13 PM (218.236.xxx.77)

    송중기 괜찮아요.

  • 8.
    '12.3.29 9:13 PM (175.112.xxx.103)

    송중기 좋아하면 신뢰감이 떨어지는건가요? ㅠ
    왜요??

    이명박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고..ㅠㅠㅠ

  • 9. ㅇㅇ
    '12.3.29 9:15 PM (116.126.xxx.144)

    예민한게 아니라 이해가 안가요. 송중기랑 신뢰랑 도당체 무슨 상관이 있어요?

  • 10. 아이돌 아니예요
    '12.3.29 9:19 PM (122.35.xxx.25)

    송중기 성균관대 경영학과 출신입니다.
    당연히 공부 잘해서 들어간거고 실력으로 들어갔구요
    갑자기 확~뜬 것도 아니고 꽤 오래전부터 조연으로 연기경력 차근차근 쌓아올려 여기까지 올라온 사람이예요
    인성적인 면은 제 지인이 아니니깐 모르지만
    연기자로보면 타인에게 좋아한다고 말할때 부끄러울만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 11. ..
    '12.3.29 9:21 PM (110.9.xxx.208)

    세상엔 여러가지 사람들이 있군요. 그러니 사는게 이렇게 힘들겠죠. 아이들 눈높이에서 연예인이야기한다고 경박하다 느끼셔서 이러시는거에요? 그사람도 열심히 사는 젊은 사람이고.. 마음에 안들면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고 그 선생님에게 신뢰감이 떨어진다 연예인 이야기 하지 말아라. 라고 하세요.

  • 12. 최선을다하자
    '12.3.29 9:21 PM (218.39.xxx.120)

    머쓱하네요... -.-;;

  • 13. ...
    '12.3.29 9:31 PM (122.34.xxx.74)

    워낙 한국사람들이 한국 거 언급해주는 거 좋아하잖아요. 게다가 상대가 아이이니 연예인 언급이 제일 편하고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줄 수 있어서 그랬던 거 아닐까요. 뭐든 공통화제가 있고 분위기가 좋아야 말이 편하게 나오죠.

    얼마 전에 미국 언론 사이트 연예란에 한국 사는 미국인 영어 강사가 빅뱅 콘서트 사진을 올린 게 실렸는데, 덧붙인 글에 이 콘서트 갔다왔다니까 한국 학생들이 다 날 쿨하게 봐준다고 그런 얘길 하더군요. 아마 그 선생도 그런 차원일 거예요. 앞으로 주구장창 연예인 얘기만 안하면 뭐 어떻습니까.

  • 14. 코발트블루2
    '12.3.29 9:45 PM (115.22.xxx.19)

    그 쌤이 원어민 영어쌤이에요??
    중기가 외국인한테도 통하는 건가~~~~~ ㅋ

  • 15. 비니맘
    '12.3.29 10:06 PM (125.185.xxx.36) - 삭제된댓글

    제 경험입니다 필리핀화상했거든요 10살아이요 첨엔 한류열풍이니 그럴수있겠거니 하며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넘 우리나라 연예인에 드라마에 빠져있어서 틈나면 아이한테 묻고 노래부르고 20분수업에 10분은 연예인 잡담이더군요 한국드라마에 빠진 아줌마들이 많다더니 한국말도 잘알아듣고 중간중간 한국단어도 많이 썼어요 아이가 투애니원, 빅뱅노래 따라부르고 그러더라구요
    전 필리핀화상이면 말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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