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이제 6개월꽉 채워서 이유식을 시작해야하는데....
에효 또 살것들이 많네요......ㅠㅜ;;
근데 전용 칼이랑 도마, 냄비 이런것까지 다 다시 사야할까요??
요즘 완전 적자라...ㅠㅜ 애기분유값, 기저귀값에 주사맞추고 하느라 이번달에만 70여만원정돈 든것같네요...
외벌이라 힘든데 꼭 필수인 것 아니면 자제하려고 하거든요...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아기가 이제 6개월꽉 채워서 이유식을 시작해야하는데....
에효 또 살것들이 많네요......ㅠㅜ;;
근데 전용 칼이랑 도마, 냄비 이런것까지 다 다시 사야할까요??
요즘 완전 적자라...ㅠㅜ 애기분유값, 기저귀값에 주사맞추고 하느라 이번달에만 70여만원정돈 든것같네요...
외벌이라 힘든데 꼭 필수인 것 아니면 자제하려고 하거든요...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그냥 있던 거 쓰세요. 무슨 전용 냄비에 국자입니까....!!
저도 어린 아이 키우는 엄마이지만 아이 더 어렸을 때 괜히 이것저것 사들였던 거 생각하면
무지 후회돼요.
그런 거 절대 필요 없구요. 그냥 있던 냄비, 도마, 칼, 그릇, 다 사용하셔도 돼요.
젤 작은 냄비를 전용이다 생각하고 쓰세요
이유식 그릇도...입구가 넓은 컵도 좋고 빨리 식힐 수 있게 스뎅(계량컵)도 좋아요 ㅎㅎ
있던냄비중 젤작은걸로 깨끗히 씻어 쓰세요, 전 집에 유리냄비가 세네개 있어 그중에서 젤 작은걸쓰고있어요. 칼은 쓰던거 계속썻고 도마만 새로하나샀네요,
절대절대 필요없구요.
필요한 거라곤 아기가 쓸 숟가락 딱 하나만 사시면 되요. 잇몸 다치지 않을 실리콘으로 된 거요.
마트가도 5천원이면 사요.
그릇도 따로 필요없고, 집에서 제일 작은 그릇 있으시면 그걸로 쓰시면 되요.
냄비도 그냥 집에서 제일 작은 거 쓰시면 되구요.
전용 도마, 칼, 냄비 이런 거 절대절대 필요없습니다~
첨이면 소독만 열심히 하시면 되요.
왠만하면 칼이나 도마도 구분하면 좋죠.(저는 과도하나랑 플라스틱 도마하나 따로 해놨어요.기존에 있던거)
초기에는 어른양념들 배어있을수 있어서 깨끗이 씻고 소독만 잘 해주심되구요.좀 지나면 그렇게 열심히 하실 필요는 없고 깨끗이 씻어서 관리만 잘 하시믄 되요.
근데 절구나 이런거는 작은거 따로 하나 사는게 더 좋더라구요.
사지 마세요. 종지 그릇에 티스푼으로 먹여도 아무문제없어요.
너무 그렇게 키우시면 까탈스러워질수도...^^:;;
아들만 둘인 아짐인데..
첫아이 그렇게까지는 아니어도 둘째보다 조심조심 위하면서 키웠어요,,,
아~~까탈스럽고 깔끔떨어요...피곤...
대충대충키운 둘째가 성격도 원만하고 지저분한것도 대충 넘기더라구요.
너무 지저분하게 키우란소리 아니구요... 보통정도만 하시란 얘기죠^^;;
이유식 잠간이잖아요. 굳이 없어도 될 건 사지 마세요.
무균실에서 키울수도 없잖아요
저는 아이 키울때 진짜 교과서 처럼 키웠는데 더 잔병치레 많이하고 까칠하고 그렇더라구요
아기때 부터 아무거나 먹이고 심지어 김치도 막 먹이고 했던 아이들이
멸균하고 ,책그대로 키운 저희 아이보다 건강하고 성격도 동글 동글 하더라구요
지저분하게만 안하면 되요
그런거 다 쓸데없다 생각되시니까 여기 물어보시는거죠?ㅎㅎ
정말 다 쓸데없어요.
제일 확실한 소독은 삶는거잖아요.
이유식은 어짜피 다 끓이는 조리법이잖아요.
이유식 책대로 다 갖추고 하려면 엄마가 먼저 지칠거 같아요.
ㅋㅋㅋ 여기에 물어보길 잘했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한층 부담이 덜었어요.
지인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하라고 하길래...그래야되는줄 알았는데
꼭 그런것도 아니네요
감사감사...^^
전 애기이유식용으로 작은크기 뚝배기랑 나무수저는 사서 했어요
애기 이유식은 양념을 안해서 이리 저리 같이 쓰는것보담 전용으로 하나 있는게 좋아요
그리고 작은 크기라야 이유식 양조절이 편해요
많이 하면 애기보다 엄마가 더 많이 먹는일이 생겨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175 | [딴지] 이정희 사퇴의 숨겨진 배경과 진짜 의미 4 | 물뚝심송 | 2012/03/29 | 1,219 |
89174 | 탈모방지 -집에서 마사지 3 | 현수기 | 2012/03/29 | 1,961 |
89173 | 영어 질문 3 | rrr | 2012/03/29 | 645 |
89172 | 동생타는 아이...현명한 극복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조언하나씩만.. | 2012/03/29 | 1,201 |
89171 | 작은집에서 큰집 장손이 결혼하면 보통 축의금 얼마나 하나요? 2 | dd | 2012/03/29 | 1,648 |
89170 | 턱에 살이 붙은 30대 중반 아줌마 머리스타일은 어째야 하나요... 4 | 아줌마다됐네.. | 2012/03/29 | 2,792 |
89169 | 캐피탈에서 돈 빌린 건 거의 끝까지 갔다는 건가요? 4 | ... | 2012/03/29 | 1,921 |
89168 | 싱가폴에 거주하시는분께 질문요. 1 | rm | 2012/03/29 | 786 |
89167 | 집에 사람들 많이 놀러오시는지요 4 | 집 | 2012/03/29 | 1,761 |
89166 | 강용서 기 1 | 선거 | 2012/03/29 | 634 |
89165 | 집담보대출 알아볼수있는곳? 1 | 대출 | 2012/03/29 | 638 |
89164 | 향수 버리기 9 | lemont.. | 2012/03/29 | 4,308 |
89163 | 현대성우리조트 넓은평형대 시설어때요? 2 | 현대성우 | 2012/03/29 | 559 |
89162 | 파주 나들이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4 | 아울렛 | 2012/03/29 | 1,615 |
89161 | 회사에서 일을 너무 못해요 6 | ᆢ | 2012/03/29 | 6,567 |
89160 | 영어회화.. 본인 노력으로 엄청 잘하게 되신 분들 계신가요?? 8 | 제발... | 2012/03/29 | 4,189 |
89159 | 공인중개사 시험.. 집에서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요..? 3 | 공부만잘해요.. | 2012/03/29 | 2,130 |
89158 | 나의 애독서,사회과부도 8 | 지도읽는 여.. | 2012/03/29 | 1,556 |
89157 | 우리 악수할까요? 4 | ㅋㅋㅋ | 2012/03/29 | 704 |
89156 | 여자들은 고작 선생만 되도 본인이 잘난줄 알고 허영과 4 | ... | 2012/03/29 | 2,142 |
89155 | 울 90% 앙고라 10%의 겨울 코트..따듯할까요? 2 | tt | 2012/03/29 | 2,197 |
89154 | 신의 물방울때문에 망신당했어요ㅠㅠ 7 | 완전 창피 | 2012/03/29 | 3,413 |
89153 | 얼굴이 어찌 이리 변했는가 모르겠어요. 8 | 무지 땡겨요.. | 2012/03/29 | 2,815 |
89152 | 일본에 있는 82님들!!!!!!!!!!!!! 6 | 한번 더 | 2012/03/29 | 1,566 |
89151 | 차이홍학습지로 아이랑 같이 중국어 배울수 있다는데 3 | 엥 | 2012/03/29 | 1,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