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남아예요.반성문 쓰고

갈등맘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2-03-29 16:14:50
있다고 늦는다더니 힌시간이 넘었네요.
오늘 싸워서 반성문써야한다고 늦는다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다치지는 않았고
친구가 잘못했지만 요즘은
학교폭력이 심하게 처리되어서 샘들이 가해자피해자모두 엄하게 다스리는분위기 예요.
이런일은첨이라 걱정이 되네요.
한시간넘게 혼나는건지 뭔지.
초임샘여자분이구요.
샘께 전화를 할까요? 어찌된일인지...
혼나는게 속상한게 아니구
계속 기다리려니 답답하네요
IP : 106.103.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3.29 4:18 PM (118.176.xxx.145)

    기다려 보세요.. 아이가한테 자세한 얘기를 듣고 전화하셔야 할듯하네요.. 그리고 일방적을 아이의견만 100%믿으시면 안되고요..

  • 2. 아들맘
    '12.3.29 4:19 PM (59.7.xxx.28)

    슨일인지 궁금하시겠어요
    아이들어오면 물어보시고 일단 혼날만큼 혼나고 왔을테니 심하게 뭐라하진 마세요
    남자애들 키우면서 정말 속상하고 힘든 일들도 많고...
    학교에서 따로 전화없으면 큰일은 아닐거에요

  • 3. 갈등맘
    '12.3.29 4:21 PM (106.103.xxx.3)

    댓글들감사합니다.
    담대한척하지만 속은 매일 안달볶달엄마예요.
    아들둘다 밝고 바른애들이지만
    소리안지른고 화목한집에서 자란탓에
    누가 거칠고 소리지르면 겁나하네요.
    속상해요.

  • 4. 갈등맘
    '12.3.29 4:39 PM (106.103.xxx.3)

    지금 전화왔네요.이제온다구.
    근데 제걱정을 무색하게 목소리가 날라가네요.무슨 즐거운일 하고온거마냥...
    저 항상 혼자 이래요.엄마란 이런자린가요?
    그래도 정말다행입니다^^.~
    걱정해주신분들 모두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547 그 밥에 그 나물인걸 누굴 탓해요 6 없어요 2012/04/13 1,098
96546 예수 여성비하 '짱돌막말' 논란 10 참맛 2012/04/13 1,613
96545 어젯밤과 오늘낮에는 선거 결과에 무섭고 두려움이 앞섰는데 2 84 2012/04/13 767
96544 서울대 경영 파이낸스 과정이요 .. 2012/04/13 612
96543 저는 어제밤 이후로 뉴스를 안봅니다 12 앞으로도죽 2012/04/13 1,245
96542 총선득표수 새누리 932만표, 야권연대 944만표 30 참맛 2012/04/13 2,209
96541 통영 가보신님들~ 8 찹쌀 2012/04/13 1,294
96540 생각하는 나꼼수 15 내가 2012/04/13 1,784
96539 선관위 노조위원장이 갑자기 어디서 3 선관위? 2012/04/13 1,517
96538 [스크랩] 박근혜의 152석의 의미 13 이기자 2012/04/13 1,431
96537 맞춤법, 띄어쓰기 지도해야 할까요?(6세 여아) 5 misson.. 2012/04/13 925
96536 축농증 코세척 문의합니다. 아시는 분.. 8 축농증 2012/04/13 5,451
96535 근데 충청도와 강원도는 왜인가요 24 그냥요 2012/04/13 2,119
96534 방금 목격한 엠빙신마감뉴스 기가차다 7 나참 2012/04/13 1,797
96533 선거 패인 분석 2 종합 2012/04/13 638
96532 역대 선거에서 이번처럼 20대 투표율이 높은 선거는 처음 보네요.. 30 이럴수 2012/04/13 2,496
96531 어제는 멘붕 오늘은 으쌰 1 으랏챠 2012/04/13 778
96530 글 찾아 주세요! 없어져 버렸어요! 3 순식간에 2012/04/13 641
96529 야권 지지 성향 2030세대…서울서만 ‘투표의 힘’ 발휘 9 마이토즈 2012/04/13 1,441
96528 지인이 무서워요 5 ..... 2012/04/13 2,261
96527 보수를 껴안지 않고 대통령이 된 경우는 없습니다. 69 20대를 모.. 2012/04/13 2,535
96526 진중권이 가여워요.. 17 84 2012/04/13 2,351
96525 만원의 행복 아시나요? 부자동네 2012/04/13 737
96524 더킹 11 더킹 2012/04/13 1,869
96523 어제는 속상해 잠을 못잤으나 오늘은 차분히 앞날을 도모해봅니다... 2 ... 2012/04/13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