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에 빨래만하면요~~~

[으휴]

어휴...진짜 속상해서 미치겠어요~~!!ㅠㅠㅠㅠ

왜 예전에 통돌인가 그 세탁기는 안그랬던것 같은데,드럼세탁기로 세탁만 하면 옷에 보풀이 엄청 많이 생기는걸까요?

그래서 옷들 세탁할땐 면도 일부러 뒤집어서 하는데요,이건뭐 빨래 널때보면 다시 뒤집어보니 보풀이인건 거의 뒤집어서 빠나 그냥빠나 마찬가지같네요..

진짜 통돌이의 경우 면종류는 거의 보풀이 일지를 않았거든요~그런데 이넘의 드럼세탁기를 사용한 이후 근 5년간은 아주 보풀땜에 스트레스가 쌓일정도에요.

거기다가 어젠 완전~~어우~~~~~열받아...@#$%&*+;;;;;

아이가 아끼는 울스웨터가 있는데요,이건 울코스로해서 울샴푸 넣고 살살~이렇게 세탁기를 돌렸어요.

물론 그래도 불안해서 또 뒤집어서요.

띠리띠리띠리 띠리땡~~~세탁끝나기가 무섭게 어찌되었나 얼른 꺼내서 원상태로 뒤집어봤더만 아놔~~==;;;

옷 다 버렸어요..ㅠㅠ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런말씀들 하는걸 별로 들은적이없어서 급 궁금해져서요.

다른82님들도 드럼세탁기로 세탁하고나면 빨래에 보풀들 많이 생기나요..??

저희집 드럼이가 꾸진건가..그건 아닌뎅~~히잉..T.T

이유가 대체 뭘까요~~~~

 

[mustmoney]

전15키로예요. 아이들 교복등등은 손애벌하고 울코스로 ..
지저분한 먼지가 제거 안되어 욕조에 다시 헹궈서 탈 수후 건조합니다.

[ⓧ쪽바리쥐]

사실 드럼세탁기는 유럽 같은 나라에서나 유용하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단물이라서 통돌이가 제격이죠~

[간접경험]

바꿀땐 통돌이로 바꾸시길..........

예전엔 잠시 드럼이 로망이었죠.
근데 82에서 드럼 불평글 많이 보고... 접었어요.
옷에 구멍도 났다하고...보풀에 ....때도 잘 안지고...

또사도 통돌이로 살거에요.

[..]

저희집만 그런가 했더니 아닌가보군요. 저도 신경써서 빤다고 옷도 항상 뒤집어서 넣고 아니면 세탁망에 따로 넣어 빨래를 돌리는데 여지없이 보풀이 생기더군요. 티 종류는 이미 보풀이 상당수 일어나서ㅠㅠ 담에는 드럼 안 사려고요. 흑

[저도..]

같아요.. 전 결혼할때 산 하우젠 쓰고있는데.. 이상하게 옷이 금방 망가지는느낌.. 아이들 옷은 일부러 울세제 울코스로 빠는데도 몇번못입었는데 보풀일어나고.. 그래서 차라리 망가져라 하고있어요.. 통돌이로 바꾸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