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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혁아~~~~~~~

난몰라~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2-03-29 14:38:35
내딸 꽃님이를 즐겨봐요.
요즘은 전개가 좀 짜증나고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꽃님이도 짜증나고요.
만날 이랬다 저랬다..


그나저나
상혁이..

제가 사춘기때나 
20대 때나
30대인 지금도
남자 연예인한테 마음 뺏겨본 적이 거의 없어요.

연기 잘하는 연기력에 빠지면 몰라도
그 배우의 잘생긴 외모나 뭐 이런것땜에
마음이 설레여본 적이 없는데요.


상혁이 보고는 아우..
뭐랄까 외모가 제가 좋아하는 외모라던가
무지 잘생겼다던가 이런 건 아닌데
그런데 그냥 막 끌려요.ㅎㅎ


그 전에
양꽃님!! 하면서 소리치면 
어머 어뜩해~ 하면서 제가 더 난리고...


이사람이 어디에 나왔더라 했더니
케이블 방송에 조여정과 연인으로 나왔던 드라마.
그 제목은 생각 안나는데 ..뭐 그때도 이 남자 배우 마음 흔들더니.ㅎㅎ


그런거 있잖아요.
잘생기고 어쩌고를 떠나서
은근히 풍겨오는 매력이 있거나 그런데
이 남자배우는 뭐랄까 좀 섹시한 느낌이랄까 

남자 배우에게서 느런 느낌을 잘 못받는데
이 남자 배우에겐 그런 느낌이 있어요.



급기야
어젯밤엔 꿈속에도 나왔는데
손 한번 잡아보지 못하고 깼네요.ㅋㅋ
IP : 112.168.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9 2:59 PM (220.72.xxx.167)

    로맨스가 필요해....
    거기서 진짜 괜찮았는데. ㅎㅎㅎ
    딱히 잘생겼다고 하기도 그런데 은근히 매력있어요. 목소리가 좋아서 그런가?

  • 2. ㅋㅋㅋ
    '12.3.29 3:23 PM (180.230.xxx.93)

    제목이 뭐죠??
    제목은 생각도 안 나고
    시간 되면 상혁이 봐야지 ..
    하면서 채널 돌려요 ㅋㅋㅋㅋ

  • 3. 맞아요!
    '12.3.29 3:29 PM (112.168.xxx.63)

    ...님 로맨스가 필요해! 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나왔을때도 너무 괜찮더니.ㅎㅎ
    곱게 생겼다거나 이쁘게 생겼다거나 잘생겼다거나 그래서
    그냥 끌리는 느낌이 아니라
    참 섹시하게 생겼다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님 내딸 꽃님이요. 7시 10분에 sbs에서 하는거에요.

  • 4. loveahm
    '12.3.29 5:43 PM (175.210.xxx.34)

    목소리가 넘 좋아요
    저도 꽃님이 즐겨보는데.. 요즘 넘 답답해요. 저러다 은채경이랑 엮이면 안되는데...

  • 5. ...
    '12.3.29 6:04 PM (220.72.xxx.167)

    생각해보니, 이 친구 눈웃음이 참 특별했던 것 같아요.
    대개 남자 눈웃음은 느끼하고 살짝 거슬리는데가 있기 마련인데, 이 친구 눈웃음은 참 담백하고 이뻤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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