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전개가 좀 짜증나고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꽃님이도 짜증나고요.
만날 이랬다 저랬다..
그나저나
상혁이..
제가 사춘기때나
20대 때나
30대인 지금도
남자 연예인한테 마음 뺏겨본 적이 거의 없어요.
연기 잘하는 연기력에 빠지면 몰라도
그 배우의 잘생긴 외모나 뭐 이런것땜에
마음이 설레여본 적이 없는데요.
상혁이 보고는 아우..
뭐랄까 외모가 제가 좋아하는 외모라던가
무지 잘생겼다던가 이런 건 아닌데
그런데 그냥 막 끌려요.ㅎㅎ
그 전에
양꽃님!! 하면서 소리치면
어머 어뜩해~ 하면서 제가 더 난리고...
이사람이 어디에 나왔더라 했더니
케이블 방송에 조여정과 연인으로 나왔던 드라마.
그 제목은 생각 안나는데 ..뭐 그때도 이 남자 배우 마음 흔들더니.ㅎㅎ
그런거 있잖아요.
잘생기고 어쩌고를 떠나서
은근히 풍겨오는 매력이 있거나 그런데
이 남자배우는 뭐랄까 좀 섹시한 느낌이랄까
남자 배우에게서 느런 느낌을 잘 못받는데
이 남자 배우에겐 그런 느낌이 있어요.
급기야
어젯밤엔 꿈속에도 나왔는데
손 한번 잡아보지 못하고 깼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