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표면적으로 .. 집에서 보기엔 정말 착하고 착한 아이인데요.
정말 제가 보지 않는곳에선 많이 틀린아이인가봐요..
이제 중1인데
친구한테 가슴사진 여자 나체 사진 요구해서 받기도 하고..
여자 소개시켜달라고 ( 예쁜 여자로만 ) 졸르기도 하고
여자애들한테 집나가자고 꼬시기도 하고 ;;;;;;;;;
정말 충격이었어요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사실을 알고나니 아이 보는게 껄끄럽고
정말 이상해요..
제가 아이의 친엄마가 아니라 새엄마인데.. 혹시나 하는 나쁜생각도 들고..
제앞에선 한없이 여리고 착한 아이인데..
이럴때 엄마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그냥 모르는척 해야하는 거죠?
스마트폰으로 바꿔달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정말 무서워서 바꿔줄수가 없어요.
스마트폰으로 바쁜것들 접할까봐요..
아이를 어떻게 해야 올바른 길로 인도할수 있을까요??
아이아빠는 아이교육에 무관심하고 아이가 이렇다고 아빠한테 말하면 괜히 혼나기나 하고 제가 일르는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