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중3 인데요
작은 아이 휴대폰이 망가져서 바꾸려고 동네 휴대폰가게를 갔더니
스마트폰 밖에 없다고,,,
그거 아닌 터치폰은 이제 없고, 그냥 폴더폰은 할아버님들 들고다니는 그런 모델을 보여주네요,,,
동네 폰가게 4군데를 돌았는데 다 그러네요,,,,
물론 공짜폰으로 찾았구요,,
이래도 되는건가요!!
스마트폰 아닌건 선택할수도 없어지나요?!!
넘 화가나서,,,,씩씩거리며 집에 왔는데
인터넷을 뒤져봐도 그렇고 확실히 없기는 하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해주지않을거구요,,,
혹시,
82님들 아이들 일반 폰 어떻게 하셨어요???
한수 지도 바랍니다 ^^
저희도 작년에 정말 황당햇어요
스마트폰이 많이 남긴하나봐요 그러니까 매장마다 다 그런것같구요
인터넷에서 저는 아이폰을해 주었구요
지금은 대학생이라서 스마트폰을 다시해주었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세요
지난주에 초딩 아들 핸드폰 분실하는 바람에 공짜 폴더폰 최신 모델 했어요.가게마다 다른가봐요.
마찬가지였어요.
저도 다섯군데정도 들렀는데 마지막집에서 사방에 전화해서 하나 구해주더군요.
겨우겨우 하나 기계값 내고 사줬습니다.
친구들은 다 스마트폰 쓰는데 여자아이한테 검정 효도폰 쥐어주기도 난감하고 참내.
스마트폰 중독 어쩌고 하면서 초등 1학년까지 스마트폰 아니면 사기 힘들게 만드는 상황이 황당하더군요.
얼마전에 홈쇼핑에서 아이를 위한 최적의 폰을 판매 했답니다
월 만원 외에는 가입비, 유심비등 추가 비용없고 인터넷 차단되고 만원 넘어가면 걸지 못하고 받기만 하구요 물론 폴더폰이구요
저도 그거 또 방송하기 기다리는 중입니다
피처폰 아예 만들지를 않는다고하니 시간 지나면 더 없어질까해서 망설이지도 못하고 그냥 샀습니다...
앞으로 더하지 싶어요.
저렴한 청소년 노인용 스마트폰 요금제 나온다니까요.
요금이 문제가 아니라 스마트폰 자체를 주고 싶지 않은건데..선택의 여지가 너무 없습니다
저희 아이도 핸드폰이 고장나 새로 샀는데 스마트 폰을 사주긴했어요.
똑같이 10000원짜리 요금제에 인터넷차단 시키고요. 어차피 전에쓰던 일반폰도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는
인터넷이 됐거든요. 참 기계값은 60000원 냈네요.
피쳐폰은 만들면 만들수록 적자라 인제 사양길이에요
엘쥐 구조조정도 다 여기서 나온다구
그거 빨리 없애고 스맛폰 만들어야 엘쥐전자 좀 살지 않을까 싶네요.
본사에 전화하면 보내준대요
친구넨 그렇게 바꿔줬어요
저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동네 엘지유플러스 대리저에서 해줬어요.
통신사 전부 취급하는 일반 대리점보다 훨씬 싸게 했어요.
기기공짜, 약정24개월, 청소년요금제 젤 싼걸로해서요.
피쳐폰으로 거의 마지막에 출시됬다고하는 엘지아이스크림3폰으로 했는데 모양 예쁘고 좋던데요^^
저도 지금쓰는거 고장나면 피처폰으로 바꾸고싶은데 힘들겠네요
그래서 결국 스마트폰 사줬어요
요금제 젤 싼걸로, 3G 막아두고 써요
대세가 그리 가는 거 같아서, 그냥 아이에게 스스로 절제하도록 얘길 잘 해줬어요
다행히 아이가 알아서 잘 쓰고 있긴 해요
그래도 늘 불안하네요..
역시,, 다른분들도 그러셨군요,,
전 혹시 저희 동네만 그런거 아닌가,, 했는데,,
방법은 인터넷, 홈쇼핑, 본사,,를 알아봐야한다는거네요,,,
스마트폰은 인터넷차단 방법이있고,,
고맙습니다~~~
근데,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요?
사회가, 나라가,,,
첨단을 달리는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심한게 아닌가 자꾸 생각하게 되요....
시간내서 댓글 달아주신 님들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아, 되요가 아니라 돼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