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뜨개실이 아주 많은데.....

.......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2-03-29 14:10:31
집에 어머니가 뜨개질을 잘하셨는데
몸이 편찮으셔서 못하실 형편에 처했어요.

실이 아주 많은데.. 새것도 있고...
어찌해야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색감도 이것저것 이쁜게 많아요. 
저는 목도리 하나도 못 뜨는 사람인데
어찌어찌 배워서 목도리나 몇개 떠볼까 해도 시간적 엄두가 나질 않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IP : 110.11.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터
    '12.3.29 2:11 PM (14.53.xxx.112)

    장터에 올리심 어떨까요^^;

  • 2. ...
    '12.3.29 2:15 PM (122.32.xxx.12)

    원글님께서 별로 시간 여유나 이런거 없고..
    이쪽에 대해서 별로 관심 없는 부분이면..
    윗분 말씀대로... 장터에 올리셔서 파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뜨기엔..목도리같은거 경우엔..정말 가까운 뜨개방 가서 잠깐만 배워도 금방 뜨실수 있는데..
    그외 작품들은..
    아무래도 시간을 내서 가서 배우고 해야.. 되더라구요...
    손재주가 또 그리 뛰어 나지 않으면...
    그리 이쁘게 나오지도 않고..
    또 적성에 그리 맞지 않으면...
    취미생활이 고역이 될수도 있구요...

  • 3. 맞아요
    '12.3.29 2:16 PM (112.168.xxx.63)

    원글님이 관심있으시면 뜨개방에서 배워서 사용하면 좋은데
    그러지 못할 거 같으면 정리 하는게 낫죠.

  • 4. 제발
    '12.3.29 2:19 PM (111.118.xxx.78)

    저에게 파세요.
    사정이 있습니다.

    장터에 언제 올리실 건지 말씀해 주시면, 달려가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플리즈.

  • 5. 어찌어찌
    '12.3.29 2:40 PM (180.71.xxx.13)

    혹 장터에 파셔도 다~ 팔진 마세요
    어머니께서 뜨시던실이라하니..마음이 짠 해서요..
    털없는 면실종류 몇뭉치 남겨 놓았다가 시간날때
    그냥 가터뜨기로 네모지게 떠서 식탁개인매트 만드세요
    이거..뜨기도 쉽고 오랫동안 써도 짱짱!
    다른용도로도 써도 좋을듯..쓸모가 꽤 있어요

  • 6. 원글
    '12.3.29 2:51 PM (110.11.xxx.184)

    네..정말 색감도 이쁜게 많고 어머니의 마음도 있어서 그냥 놔둘까도 생각중인데..
    근데 장터에 올리려니 가격도 잘 모르겠고... 누군가에게 옷이나 목도리를 해달라고 하고
    값을 지불하는 것은 어떤지 생각중입니다. 그것도 값을 정하는것이 애매하긴 하네요.

  • 7. 프린
    '12.3.29 2:59 PM (118.32.xxx.118)

    뜨게가 쉽기는 한데 안보고 배우는거는 좀 어려워요
    주변에 가르쳐 줄 분이 있다면 좋은데 목도리는 가르쳐 주는것도 배우는것도 쉽거든요
    푸미스토리나 이런 목도리만 전문으로 하는곳을 찾아보세요
    그런곳은 쉽게 처음시작하는 사람들도 할수있게 동영상도 제공하더라구요
    네이버카페 니팅카페들도 많은데 이런곳은 초보보단 그래도 좀 뜨실줄 알아야 도움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93 초등생일잔치 뭐 준비해야해요? 1 초등생일잔치.. 2012/03/29 3,190
91192 입었던 옷관리는 어찌들 하시나요? 궁금.. 2012/03/29 3,503
91191 2012년 12월 이후 생존전략 1 지리것소 2012/03/29 1,185
91190 [원전]오바마 한국 올 때 원전회사 점령 Occupy Enter.. 1 참맛 2012/03/29 1,100
91189 아~시끄러워 죽겟네.. 1 별달별 2012/03/29 1,039
91188 북한 무섭군요;; 음음 2012/03/29 1,091
91187 김종인이 박근혜한테 서운하다고 하네요; 1 하브 2012/03/29 1,436
91186 초3남자아이 사교육 어떤거 하나요?? 5 엄마 2012/03/29 1,795
91185 [소개] 『이명박 정부의 보육정책 및 각 정당의 보육공약 진단』.. 나쁜콩 2012/03/29 956
91184 옷 자주 사세요? 10 2012/03/29 3,515
91183 60대 엄마랑 여행 가고 싶어요. 추천좀 꼭 부탁드려요~ 1 여행 2012/03/29 1,277
91182 황신혜, 심혜진...김한길 사무소에 24 와우 2012/03/29 13,547
91181 설탕이 탔어요. 3 고구마맛탕 2012/03/29 1,154
91180 외노자 다문화는 어쩔 수 없는 조류입니다. 개똥철학 해법 3 람다 2012/03/29 1,227
91179 돈까스 만들때 빵가루 어떻게 만들어야해요? 13 식빵 2012/03/29 3,613
91178 '반값등록금' 입 연 새누리 "2017년까지 반드시 실.. 8 세우실 2012/03/29 1,276
91177 아토피에 시어버터 효과는 좋았는데 제품안정성 검증 방법이 있을까.. 17 시어버터 2012/03/29 4,905
91176 [원전]캘리포니아 핵발전소 점검위해 재가동 중단 3 참맛 2012/03/29 1,021
91175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이후, 우리는 전혀 다른 세계로 왔다. 2 녹색좋아 2012/03/29 1,306
91174 멸치를 여러달 냉장보관했는데 괜찮을까요? 3 아까워서 2012/03/29 1,558
91173 진보신당 10대 정책 2 - 톡톡톡! 진보신당(이루어야 할 5가.. 5 나거티브 2012/03/29 1,001
91172 한자 공부에 열공 중인.... 워너비 2012/03/29 1,096
91171 후라이펜 1 후라이펜 2012/03/29 1,027
91170 캠프라인 등산화 신으시는 발 넓은 분들 조언 좀요.. 3 날개 2012/03/29 3,747
91169 불체, 외노, 다문화, ... 16 래리네 2012/03/29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