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극장을 시청하고 (전원주씨나오는것요 )

웃음보약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2-03-29 13:26:58

요즘 애들도 아프고 주변상황도 안좋고 ....

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몇년동안지친상황이고 요즘은 더 최악으로 지친상황에

다 모든걸 내려놓으려해도 잘안되더라구요 ...

늘 지친생활에 잘보지않는 인생극장인가를 저녁먹은뒤 봤어요

전원주씨나오더라구요

평상시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않는감정인데 우연히 보고있으려니 저분은 어디서 저런

끓임없는에너지가 쏟아나실까싶고 ..... 주변사람들과 인간관계도 너털한웃음으로 잘친하시고

연세가 74세여서 놀랬어요 ..

울시어머닌 70도안되셨는데 10년전 결혼전부터 노인분처럼 아야아야소릴끓임없이 달고사셨거든요

그리고 늘 아프시다고 저만보면 특히그러시구요 ...

근데 연세도많으신데 운전도하시고 한컷을위해 몇시간을 기다리시는모습 .....

삶에대한 즐거움이 에너지가 뭐랄까 .. 너무 좋아보였어요 ...

키는적으신데 말투가 당차시고 ..

오늘도 방송하는데 시간지켜봐야되겟더라구요 .

전원주씨보면서 적게나마 힘을얻었네요 .

IP : 119.64.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2.3.29 1:36 PM (112.168.xxx.63)

    저도 중간 중간 조금 보긴 했는데
    74세에요???

    진짜 놀랍네요.
    전 65세 정도인 줄 알았더니...

  • 2. 원글이
    '12.3.29 1:42 PM (119.64.xxx.179)

    네 그렇다네요.이번기회로 팬이될것같아요 ...
    넘치는에너지 호탕한웃음 ...
    나이40인저보다 더 기운이넘쳐흐르시더라구요
    인내하고 ... 기다림 ...그걸배웠네요 .

  • 3. 그런데
    '12.3.29 2:06 PM (211.195.xxx.105)

    너무 힘들게 산게 티나서 안스럽기도 하고 궁색해보이기도 하고 글터라구요 현관 자동센서등도 현관문도 빨리 닫아야 열기 안나간다고 후딱 닫고 불 여기저기 켠다고 뭐라하고 부엌엔 불을 안켠다고

  • 4. ....
    '12.3.29 4:23 PM (211.224.xxx.193)

    전원주 부자예요. 그 부모도 부자고. 부자여도 저렇게 궁상떨고 사는 사람 있어요. 이분 다 좋은데 가격 깍는건 별루예요. 장사하는 사람들이 땅 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다 그만큼 받을만 하니 그렇게 받는건데. 노래방비랑 여관비 오만원을 깍아서 삼만원에 잔 적이 있다는 애기 들었는데 너무 저렇게 다 깍으려는 건 별루

    근데 이분이랑 선우용여 두분 참 열심히 사시는것 같아요. 자식들한테 한 푼이라도 물려줄려고 그렇게 버는것 같고 우리 서민들이랑 비슷한 분들 같아 좋아요. 요즘 어른들 일자리 있으면 다 일하고 싶어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96 이번주 일요일에 제주도가면 추울까요 2 YJS 2012/03/29 485
87795 록시땅 시어버터,얼굴에 발라도 될까요? 7 주노맘 2012/03/29 3,399
87794 이런경우 제가 의사한테 한마디 해도 될까여? 8 기침 2012/03/29 1,975
87793 유리컵 무늬가 누래졌어요 3 2012/03/29 535
87792 소설가 복거일-여자는 결혼해도 언제나 혼외정사 10 영양주부 2012/03/29 2,259
87791 청약저축통장.. 깨도 될까요.. 5 .. 2012/03/29 1,910
87790 지난 주말에 선본다고 올리신분(목소리 좋은 남자분하고..) 3 궁금합니다... 2012/03/29 1,318
87789 오늘 어린이집 상담을 가는데요.... 3 현이훈이 2012/03/29 941
87788 평균수명과 부동산 1 하우스푸어 2012/03/29 893
87787 부동산에서 현금영수증을 원래 안해주는건가요? 4 레몬 2012/03/29 905
87786 박근혜 악수무시 청년 사진 ‘화제’…트위플 “속시원해!” 13 불티나 2012/03/29 2,880
87785 튀김요리 추천 부탁~!! 10 ㅇㅇ 2012/03/29 1,225
87784 아직도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는 '화차' 보고 왔습니다. 2 샬랄라 2012/03/29 1,764
87783 급)70대노인이혈변을 보내요? 5 2012/03/29 1,455
87782 부재자 투표...원래 이렇나요? 5 부재자투표 2012/03/29 702
87781 시댁에 특별한 일 없으면 전화안드리고 살아도 될까요..T.T 22 며느리 2012/03/29 5,732
87780 밑반찬만이랑 밥 먹으니 정말 끝도없이 들어가요.ㅠㅠ 6 위대한 나 2012/03/29 2,179
87779 인터넷옷사이트 40중반 2012/03/29 515
87778 내가 본 독일과 다문화.. 12 별달별 2012/03/29 2,485
87777 윤석화, 최화정 케이스는 진짜 어이없죠 5 어이없죠 2012/03/29 5,175
87776 더킹 투하츠 제목 말인데요. 6 궁금... 2012/03/29 2,337
87775 아토피에 효과적인 크림 추천 1 .. 2012/03/29 2,235
87774 김장훈·서경덕, NYT에 위안부 전면광고 게재 세우실 2012/03/29 536
87773 국모님의 만찬 16 미쳤어 2012/03/29 2,680
87772 시드니에서 생애 처음으로 투표한 울 남표니 5 마루 2012/03/29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