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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반찬만이랑 밥 먹으니 정말 끝도없이 들어가요.ㅠㅠ

위대한 나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2-03-29 12:42:59

수유맘이예요. (미리 좀 변명^^;;)

뭐 해먹기 힘들어서 있는 밑반찬 다 꺼내서 밥 먹는데요..

 

풋마늘 고추장 장아찌

우엉채조림

갈치 한조각

오징어 젓갈

 

정말 밥이 끝도없이 들어가요.ㅠㅠ

지금 두그릇 뚝딱하고

더 먹고 싶은데.. 그러면 안될것 같아서

한 템포 쉴려고 자게에 글 남겨요..

 

어떻게..어떻게.. ㅠㅠ 글이 너무 짧아서 한 템포가 안 쉬어지네요..

좀 더 먹어야겠어요. 흑흑

 

추가 : 경빈마마님 풋마늘 고추장무침 리틀스타님 우엉조림 너무 간단하고 정말 맛있어요.

책임지세요. 책임져!! ㅠ

 

IP : 220.124.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9 12:48 PM (211.237.xxx.51)

    저도 어제 여기다 글 썼는데
    꽂힌 반찬이 하나 있어서 (약간 밑반찬삘 나요)
    계속 밥을 많이 먹게 되서 걱정이에요..
    이게 찌게나 국이 있으면 국물이 들어가서
    좀 배가금방 부르고...
    생 채소가 들어간 음식도 수분이 있어서 배가 좀 야채로 채워질텐데..
    이건 짭짤한 밑반찬+ 탄수화물덩어리인 밥 두공기니 ㅠㅠ
    에효~

  • 2. 경험상...
    '12.3.29 12:48 PM (115.140.xxx.84)

    매콤 짭짤한 반찬들이 밥을 부르더라구요. ㅠㅠ
    그반찬들을 멀리하심이 좋을거에요,,

  • 3. 경험상
    '12.3.29 12:50 PM (115.140.xxx.84)

    식탁에 당근 오이 맨풋고추를 중간중간에 섞어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으면
    포만감 느끼면서 더 낫더라구요.

  • 4. ㅇㅇ
    '12.3.29 12:51 PM (222.237.xxx.202)

    저도 최근에 그렇게 먹다가 요 며칠간은 기름기없이..고기없이 저염분으로 먹고있어요.
    이건 이거대로 몸은 가볍고 포만감은 오지만 맛에 대한 만족은 별로없는..ㅋㅋ

  • 5. 새록
    '12.3.29 1:20 PM (218.232.xxx.48)

    수유중이신데.. 잠깐만 참으세요..

  • 6. 이사람아...
    '12.3.29 1:43 PM (210.117.xxx.96)

    미모를 생각하신다면, 식단 조절을 좀 하세욧!
    가만 보아하니 드시고 있는 것 모두 밥을 부르는 반찬들이구만요.
    거~ 왜 있잖아요.
    한때 82에 유행했던 "언니 시댁의 식단"이던가? 야채 볶음으로 배를 반쯤 채운 후에 식사하신다는 내용 기억나지요?
    끼니 때마다 올리브 오일에 온갖 야채를 설컹거릴 정도로만 살짝 볶아서 드시고요, 나머지를 밥으로 채우고요, 수유 중일 때 절대 배가 부를 때까지 먹지 말아욧!

    그거~ 배 고픈 것이 아니라 물이 먹고 싶은 거예요. 자기 몸에 속지 말아요.

    출산으로 뚱땡이 되었다가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가는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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