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피다 웃긴남편...을 읽고서

바람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12-03-29 12:15:11

만약에 아내가 젊은남자와 그리 되었다면..

 

그 남편은 뭐라할까요?

 

내가 이러이러한 행동을 할때

 

상대방 생각을 하지않는 게 사람인가요?

IP : 180.64.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빔
    '12.3.29 12:44 PM (211.202.xxx.75)

    음... 오래전 저의 엄마가 생각나더라구요. 그글을 올리신 분을 보니..

    저의 엄마도 많이 웃으셨어요. 웃겨서 웃으셨겠어요? 그동안 세월을 살아온..사람에 대한 연민이었던것 같아요.

    최백호 노래도 있는데...가사가... 다방에 어쩌고 저쩌고 하는 탱고풍 노래..


    맘은 늙지 않고..몸만 늙는...인간의 비애..

    먹고 사는라..내꿈..내이상 다 접고..살다,먹고 살만하고 허리 좀 폈더니..난 이미 반백인 사람이 되어버렸고...ㅋ


    남자 여자를 떠나... 인간으로서... 이해가 될것 같아요.

    세상의 잣대론...돌팔매를 맞겠지만... 인간적으론...^^

  • 2. ..
    '12.3.29 12:49 PM (1.225.xxx.16)

    나이 오십 넘으니 윗님 말씀 중의 숨은 행간이 읽히네요.

  • 3. 82서 배운 명언..
    '12.3.29 1:21 PM (115.140.xxx.84)

    사랑은 깨질 수 있지만 측은지심은 오래간다.
    어쩌겠어요.
    안쓰럽게 생각하며 사는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69 4천만원정도 있는데 정기예금으로 1년 둘려면 7 숙이 2012/03/29 2,810
88768 급질입니다. 만5세 남아 초등전에 맞춰야 할 접종이 무엇인가요?.. 3 rmqwl 2012/03/29 873
88767 12년 전, 노무현의 공터연설.avi 7 우....... 2012/03/29 1,252
88766 안철수 주식팔고나니 오르네요 2 대박은 어디.. 2012/03/29 1,311
88765 스마트폰예금 3 ^^ 2012/03/29 810
88764 우리는 외국인에게 너무 쉽게 국적을 줍니다. 8 별달별 2012/03/29 1,665
88763 꿀물 흐르는 고구마 파는곳 추천해주세요 2 추천 2012/03/29 1,237
88762 연예인(??)이 동네북인가? 2 안습 2012/03/29 1,147
88761 전 주름이 많아요. ? 2012/03/29 926
88760 줄리크 러브밤과 시어버터가 다른가요? ... 2012/03/29 735
88759 어떤 원단들을 쓰시나요? 4 퀼트원단질문.. 2012/03/29 926
88758 문재인님 써니 플래시몹^^ 19 무크 2012/03/29 2,224
88757 서울 불바다.... 또 시작. 어쩔. 13 그만좀 하지.. 2012/03/29 2,610
88756 글 내려요 6 민폐일까요 2012/03/29 924
88755 중학교 1학년 반모임이요......^^;; 2 oo 2012/03/29 1,675
88754 사골 국울 먹인다니까 18 미개인 2012/03/29 3,736
88753 초3여아..갑자기 눈 밑에 수포가 올라왔어요.. 4 부자맘 2012/03/29 5,277
88752 외국인근로자 정책이 양극화의 주범입니다. 11 용감한달자씨.. 2012/03/29 1,191
88751 아몬드를 먹고 싶은데 어떻게 먹는 게 제일 좋나요? 3 ... 2012/03/29 1,742
88750 김무성 "종북좌파-盧세력 부활 막아야" 4 잘한다 2012/03/29 861
88749 박근혜, 시민들이 악수 거절하자… 8 수필가 2012/03/29 3,376
88748 파국의 시작.... 1 별달별 2012/03/29 1,013
88747 신문지 위에 과자 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7 혜연마미 2012/03/29 4,628
88746 이제는 완연한 봄이겠죠? ^^ 2 뚱맘00 2012/03/29 895
88745 예전 대학때 알던 남자 선배를 만나고 오니 부럽고 기분이 다운되.. 10 2012/03/29 3,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