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은 고유문화라서

쉽진않겠지만 조회수 : 491
작성일 : 2012-03-29 11:26:13
제목처럼 음식은 그 민족의 고유문화이기도한지라 쉽게 바뀌진 않겠지만, 차츰 바꼈으면 싶은것들 있어요
한식이 건강식이고 세계에서 최상의 음식이라고 칭송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전 생각이 좀 달라요
청국장, 김치, 홍삼....몇가지 음식들을 제하고는 지나치게 염도가 높고 게다가 조리하는 품이 너무 많이 가는 편이라서 한식의 장점만 취하되 간소화된 조리법이 개발이 된다던지 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아직까지도 남자들중, 국이나 찌게 없으면 밥 못먹고, 빵이나, 국수는 밥처럼 한끼 식사가 될수 없다며 불평하고, 일식 삼찬으로 간소하게 주면 입이 댓발이나 튀어나오고, 다 해놓은 반찬도 냉장고에서 꺼내기 싫어 라면 끓여 먹거나, 굶는 남자들 많잖아요 

또, 같은 아시아권의 중국 남자들처럼 남자 사람들도  요리는 인간이라면 먹고 사는 기본권이라 생각하고 주방에서 필요할때 음식을 하는 습성을 가진것도 아니고요 
물론 중국은 여자들도 특수 부유층 아닌 일반 서민층들은 맞벌이가 생활화 되어 있고, 좋은 말로 하면 생활력 강한 분위기더만요(중국녀들 한국녀들에 비해 좀 거센 느낌이지만, 더치페이같은것은 확실하고 독립적인 성향...)

맞벌이하면서 가사분담 안되서 고생하시는 직딩 주부들중 딸 키우는 분들중 이기적인 남편과 시댁땜시 차라리 제대로된 중국남자랑 결혼한다면 말리지 않겠다는 분도 있더만요

중국 부유층들 바람 많이 피우고, 첩을 몇을 둔다더라 어쩌구 하는데, 한국은 정도만 다를뿐이지 밤문화 즐기는것 암묵적으로 묵인하고 있는 분들 많은것 보면, 결론은 바람필 인간은 국적 불문하고 바람 피우는것이니, 애초에 사람을 잘 골라야할듯 싶더만요 
자식두고 이혼해봤자 고생길 훤하고하니, 돈벌어오는 기계라고 생각하고 산다는 분들 많은것도 사실이잖아요... -.-;;;; 
몸에 좋은 슬로푸드 한식이 좀 간소하게 변형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말한다는게 괜히 횡설수설 되어버렸다는....-.-;;;;


IP : 122.32.xxx.1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3.29 4:38 PM (112.158.xxx.196)

    외국인들이 우리가 식사준비에 한시간.. 치우는데 한시간.. 걸린다고 하니까
    놀라더군요
    우리나라 주부들은 식사에 넘 많은 시간을 투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70 정말 몰라서요 고영욱사건.. 1 @@ 2012/05/10 2,113
105769 삶이 힘든 장애인은 과연 신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3 skeo에효.. 2012/05/10 1,983
105768 남대문시장 어디에서? 2 50대 2012/05/10 1,256
105767 혈전(어혈)을 차단하는 식품이라네요...(필독) 6 혈전 2012/05/10 4,660
105766 이 사람이 누구였죠? 판사 2012/05/10 823
105765 부부 양쪽 다 성욕이 없네요... 21 루비애 2012/05/10 12,198
105764 슈가크래프트 케이크 맛이 어떤가요? 5 궁금 2012/05/10 20,438
105763 사람이 생기면 예뻐지는듯.. 2 정말로 2012/05/10 2,037
105762 코스트코 커클랜드 커피 너무 맛없어요 ㅠㅠ 7 비형여자 2012/05/10 7,465
105761 사람들이 나를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4 -_- 2012/05/10 3,319
105760 허브차 냉침하면 어떨까요? 8 해보신분? 2012/05/10 1,727
105759 수원 살인사건으로 물러 났던 경기경찰청장이... 4 황금동아줄 2012/05/10 1,740
105758 체압측정이라는걸 해봤어요 ㅎㅎㅎ 은계 2012/05/10 736
105757 고영욱이 나쁜 놈인건 맞아요. 6 햇살가득 2012/05/10 3,587
105756 짭짤이토마토. 대저토마토. 그냥 토마토..어떻게 다른가요? 4 어렵네요 2012/05/10 3,104
105755 딸 키우기 불안해서 둘째도 아들 바라시는 분 계세요? 8 둘째계획 2012/05/10 1,747
105754 목에 걸 수 있는 물통?? 엄마 2012/05/10 480
105753 [원전]스트론튬 90 치바 바다 170km에서 1000km까지 1 참맛 2012/05/10 941
105752 엄마가 집에 오셔서는.. 3    2012/05/10 1,809
105751 진동 화운데이션기기 2 나무 2012/05/10 1,454
105750 이런사람은...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9 정의가 안되.. 2012/05/10 2,344
105749 짜장면을 절대 안드시는 울 시엄니 18 울시엄니 2012/05/10 7,457
105748 매끈한 발바닥을 갖고 싶었는데.... 2 매끈한 2012/05/10 1,504
105747 지하철1호선된장녀..라는거 올린 인간 고소 당했으면 하네요 6 ... 2012/05/10 2,450
105746 서울로 취직안하고 지방으로 취직했는데 후회될까요? 2 지방취직 2012/05/10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