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악기 교육 관련하여 예전에 질문 올렸었어요.
일단 관악기가 단기간에 그나마 연마할 수 있는거 같고.. 휴대가 간편해서 끌리구요..
관악기 중에서
몇분이 오보에도 추천해 주셨는데요.
오보에가 많이 어렵다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서
진짜로 어려운지.. 알고 싶습니다~ ..
제 귀엔 클라리넷보다 오보에 소리가 더 좋네요. 그리고 흔하지도 않고요.
연주 하기 많이 힘든가요? 시작하자마자 포기할까봐 걱정되네요.
아이 악기 교육 관련하여 예전에 질문 올렸었어요.
일단 관악기가 단기간에 그나마 연마할 수 있는거 같고.. 휴대가 간편해서 끌리구요..
관악기 중에서
몇분이 오보에도 추천해 주셨는데요.
오보에가 많이 어렵다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서
진짜로 어려운지.. 알고 싶습니다~ ..
제 귀엔 클라리넷보다 오보에 소리가 더 좋네요. 그리고 흔하지도 않고요.
연주 하기 많이 힘든가요? 시작하자마자 포기할까봐 걱정되네요.
악기 자체도 비싸고 제대로 소리 내는데만 2~3달 걸립니다...
관악기중에 배우기 힘든 악기이죠...
소리는 잘 부르면 정말 좋지만
클라리넷이 대중적으로 많이 불리는 반면
오보에는 그렇지 않은 이유가 다 있죠...
아는 애 보니 1년 배워서 예원학교 가더군요.
물론 열심히 했겠지만 아~~주 많이 어려운 악기는 아닌가봐요.
큰아이가 학교 관악부에서 오보에 하다가 클라리넷으로 옮겼어요
주위에서 흔하지 않은 악기이고 배우기도 흔치 않은데 옮기는것 아깝다고들 했는데요
일단 오보에 악기가 구입하려면 클라리넷보다 비싸구요
오보에 하시는 선생님도 많지 않아요
학교 악기 대여해서 썼는데 플라스틱이어서 아이가 소리내는것 힘들어 했구요
목관으로 사주기에는 가격 알아보지 않았지만 비쌀것 같았고
그리고 몇달동안 관악부에서 매일 불었는데 2주마다 리드 바꿔줘야 했어요
리드 한개에 3만5천원씩이었네요
몇달하는동안 리드값만 2십 몇만원 들었고 쬐끄만 플라스틱 리드케이스도 샀는데
2만4천원이었는데 2천4백원짜리가 잘못 온줄 알았어요
그래서 목관 오보에 가격은 알아보지 않았었고
아이가 클라리넷으로 옮기고 싶어하길래
클라리넷 목관악기 구입해서 지금은 클라리넷 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