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사이 애정도... 답글 많이 달아주세요

rndrma 조회수 : 2,173
작성일 : 2012-03-29 08:58:03

엄마랑 전화하다가 엄마가 여동생네 부부가 너무 데면데면 사는거 같아 걱정이라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다들 그렇게 살지 뭐 얼마나 살갑게 사냐고...그랬어요.

그런데 저희 부부는 또 좀 많이 살가운편이긴해요.

엄마는 평생을 아빠랑 진짜 사이 안좋게 사셨으면서 자식은 또 걱정이 되시나봐요.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 진게

남편을 또는 아내를 사랑하는 정도, 또는 현재 부부사이의 애정도를

상중하로 나누면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하세요?

 

저부터 하자면 저희는 '상' 인거 같애요.

남편이 아직은 많이 좋아요. 남편도 그렇다고 하고 평소에 애정표현도 많이하고

아직은 '상' 인거 같아요

 

 

IP : 209.134.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9 9:03 AM (147.46.xxx.47)

    하 또는 바닥 뚫어야해요.

    권태기가 빨리 온거같아요ㅠㅠㅠㅠ

  • 2. ㄹㄹㄹㄹ
    '12.3.29 9:10 AM (115.143.xxx.59)

    중 정도? 남편이 살면서 속썩인적이 있음에도 밉지가 않네요..이건 또 뭔지..헐...

  • 3. 기준을 정해서
    '12.3.29 9:11 AM (1.225.xxx.126)

    상:하루에 한 두번 이상 서로를 사랑하고 있구나라고 느낀다?
    중:한 달에 한 두번 서로를 아끼는 구나 느낀다?
    하:차라리 없느니만 못하다 ㅠㅠ

    ============================================================================================

    라는 기준을 세웠다치면......

    저는 중입니다요 ㅠㅠㅠㅠ

  • 4. 음..
    '12.3.29 9:55 AM (220.86.xxx.224)

    저는 남편을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친구처럼 편한사이? 아무 대화나 막 할 수 있는 사이....이정도인데
    전 애정도는 중....이라고 생각해요.

  • 5. --
    '12.3.29 11:05 AM (211.107.xxx.155)

    며칠전 싸우고 드는 생각이,나 죽으면 3일 정도는 슬퍼 해주려나 였어요.

  • 6. ..
    '12.3.29 11:20 AM (121.186.xxx.147)

    저도 상입니다
    벌이가 점점 더 좋아질수록
    부부사이가 상으로 올라가더군요

  • 7. ..
    '12.3.29 11:23 AM (124.5.xxx.82)

    등급판정불가..아니 등급외??
    저도 이번생은 포기..

  • 8. 우슬초
    '12.3.29 12:51 PM (59.10.xxx.69)

    결혼 5년됐는데...
    상하고 중 가운데 정도 될듯 ㅎㅎㅎ

  • 9. 결혼31년째
    '12.3.29 8:15 PM (121.147.xxx.151)

    결혼25년까지 다툴때도 있었지만 하루면 풀렸고
    줄 곧 상위
    5년간 슬럼프내지는 권태기~~
    재작년부터 다시 상승세~~
    이젠 불상한 인간 서로 구제한다는 심정으로
    서로 나 만나 너 고생했구나 심정으로
    미안해 고마워 하며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77 인도요리음식점 추천 좀 해주세요. 6 2012/05/14 1,214
108276 토셀이라는거 쳐볼만한가요? 1 초등6 2012/05/14 2,271
108275 대원외고나와 이화여대 간애들은 뭐에요? 48 .... 2012/05/14 23,801
108274 밤 10시넘어 청소하는 전업주부 계시나요?? 6 왜?? 2012/05/14 3,791
108273 오늘 같은 날씨에 썬글라스 쓰고 다니는 30대 여자를 보면 어떤.. 37 오늘 2012/05/14 4,374
108272 생색내기 좋아하는 아빠...싫어요... 2 ... 2012/05/14 1,537
108271 저희 강아지 진드기 때문에 입 퇴원후...설사 9 .. 2012/05/14 2,731
108270 교정중 사랑니 발치 2 재수생맘 2012/05/14 1,440
108269 주말농장 해보니 재미있네요^^ 4 야채 2012/05/14 1,318
108268 김창* (엄마들 옷가게)에서 옷을 샀는데 환불이 안되서요.뭐로 .. 4 2012/05/14 1,416
108267 스승의 날을 아예 없는게 나을것 같아요.. 4 ... 2012/05/14 1,533
108266 신라호텔 1박에 얼마인가요? 2 ff 2012/05/14 3,922
108265 강아지 예방 접종 3 투보이스 2012/05/14 966
108264 미국친구의 문자(제가 주책인지 봐주세요) 9 주부 2012/05/14 2,142
108263 대출상담사 하는 분들 있나요? ..... 2012/05/14 1,096
108262 요즘도 주택청약 저축통장 필요한가요? 1 ... 2012/05/14 1,878
108261 옥매트 어떤거 쓰시나요 1 매트매트 2012/05/14 784
108260 정신과적상담은 병원외에 다른곳은 혹시 없나해.. 2012/05/14 676
108259 유시민님이 집권구타중에도 심의원님을 몸으로 3 멋있네요 2012/05/14 1,743
108258 그레이트북스 홈피 접속되는지요? 궁금 2012/05/14 632
108257 유시민님이 집단구타중에도 심의원님을 몸으로 11 멋있네요 2012/05/14 2,806
108256 남자들은 첫사랑을 못잊는다고 하잖아요..? 6 샤랄라 2012/05/14 5,328
108255 자생적 주사파 수배합니다. 2 미친년 2012/05/14 836
108254 토일 주말내내 냉면집 3 냉면홀릭 2012/05/14 1,695
108253 광우병 진짜 문제는 바로 이거다. 4 닥치고정치 2012/05/14 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