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리딩이 약한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엄마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2-03-29 08:09:11

초등학교2학년아이인데

테스트를 보면 리딩이 약하게 나와요

집중듣기를 하고 있는데 영어책 읽기를 안해서 그런가요

리딩이 약하니 보케도 약하고 ㅠㅠ

어느방법으로 해야 리딩과 보케를 향상 시킬 수 있을까요

좋은말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24.199.xxx.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12.3.29 8:27 AM (182.211.xxx.4)

    저도 아이 리딩이 늘 고민이죠...(물론 말하기, 작문도 문제긴 하지만....)
    근데 다른 아이들과 비교되는게 항상 리딩이 우선 순위니까 바로 표시가 나더라구요.
    제가 리딩이 문제라고 상당받으면 늘 정답은 정해져있네요.
    책읽기....하루 한권씩 아니면 하루 30분씩 꾸준히 읽게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시네요ㅜ.ㅜ
    3학년이 되니 학교에서 늦게와, 영어 학원 다녀오고 저녁 먹고 숙제 좀 하다 보면
    아이가 책읽을 시간이 별로 없어요. 거기다 한글책도 꾸준히 읽어야하지...
    영어책을 가뭄에 콩나듯이 읽으니 리딩레벨은 항상 그 자리....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다 하고 있을까 신기하네요.

  • 2. 두혀니
    '12.3.29 9:35 AM (219.248.xxx.201)

    윗님, 쉐도우스피킹과 쉐도우 리딩과 다른 건가요?

    쉐도우스피킹 하는 방법 좀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실천은 어려울 것 같은데, 효과가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부탁드립니다.

  • 3. 리딩 점수가 안나오는 거죠...
    '12.3.29 11:20 AM (175.112.xxx.2)

    초등학교 3학년인 저희 아이는 셤기간에도 해리포터 읽고 싶어서 화장실에 볼일 보러 가서 안나오고,
    재미있어서 읽다가 혼자서 펄쩍펄쩍 뛰기도 하거든요.
    읽기 자체가 안되는 아이는 아니란 얘기죠.

    하지만, 한번씩 엄마표라서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봐 학원 테스트를 한번씩 보면요.
    문법, 단어, 스피킹쪽은 점수가 아주 잘 나오는데요.
    그에 비해 리딩 점수가 덜 나와요.
    학원 상담하시는 분 얘기로는...
    사교육을 안받고 있다보니, 문제를 많이 안풀어봐서 그런 걸 수도 있고요.
    아직 리딩문제들이 요구하는 "주제찾기, 제목찾기" 등을 할 수 있는 머리가 아직 덜 자라서 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한글책이 많이 부족한 탓도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책이 답이라는 건 맞는 거 같아요.
    책읽기와 집중듣기, 흘려듣기만으로 학원에서들 "외국에서 살다 왔나봐요" 얘기듣는 거 보면요.

    화이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72 눈이 시리고 컴퓨터도 오래 못보겠어요. 5 .. 2012/03/29 1,638
89071 KBS새노조 "사찰문건 2,619건 단독입수".. 2 샬랄라 2012/03/29 657
89070 정년 1년 남은 서울대 교수를 교과부가 징계한다고..... 4 사랑이여 2012/03/29 988
89069 요즘 KBS보도 완전 조중동이네요!! 2 호빗 2012/03/29 694
89068 서장훈 떡밥글을 자제하셨음 합니다..안철수 선거지원 덮기용 같아.. 11 밝은태양 2012/03/29 2,083
89067 눈물을 참을수.. 4 슬픈딸 2012/03/29 1,309
89066 간식 잘 드세요? 5 궁금 2012/03/29 976
89065 스텐후라이팬이 완전 새까맣게 탔어요 6 못살아 2012/03/29 2,524
89064 5학년남아예요.반성문 쓰고 4 갈등맘 2012/03/29 931
89063 서장훈은 나이도 있고해서 빨리 2세를 보고 가정에도 충실하기 28 ... 2012/03/29 15,947
89062 파마약이 동네랑 시내미용실이랑 차이있나요? 1 파란경성 2012/03/29 2,988
89061 욕실에 욕조빼고 유리로 샤워부스 나누는거요... 8 ... 2012/03/29 2,893
89060 남편하고 냉전중이라 퇴근후 일찍 들어가기 싫을때 5 이럴때 2012/03/29 1,551
89059 건 들깻잎은 어떻게 해먹어야 할까요? 1 나물 2012/03/29 802
89058 인재근, 갑자기 급부상하네요. 8 참맛 2012/03/29 1,638
89057 예전에 쥬*스란 필리핀여자,,.. 별달별 2012/03/29 887
89056 코 블랙헤드 없애는 간단한 방법~~ 27 반지 2012/03/29 34,227
89055 국비지원 무료교육 받고 아기옷 직접 만들어요. 1 수선화 2012/03/29 2,540
89054 오늘 남편을 점심에 만났는데 꼭 애인만난 느낌~ 10 두근두근 2012/03/29 3,692
89053 투표율이 관건!! 70% 넘으면 세상이 바뀌는 이유 11 투표 2012/03/29 1,218
89052 안철수교수 인재근여사에게 전화로.. .. 2012/03/29 1,026
89051 우리 좋았던 미용실 이야기 좀 해봐요~ 3 맑은 2012/03/29 1,858
89050 국비지원 무료교육 받고 아기옷 직접 만들어요. 수선화 2012/03/29 1,600
89049 안철수 교수가 인재근 후보 지지 글을 남겼습니다. 6 지원사격 2012/03/29 2,245
89048 의료실비보험 혜택 제대로 받고 계신가요? 20 ... 2012/03/29 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