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갈이 꼭 해줘야 하나요?

봄향기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2-03-29 01:54:07
봄도 다가오고 집에 카랑코에랑 천냥금이랑 다육식물이 예뻐서 들여왔어요.
집에 식물은 하나도 없었는데 확실히 화사해진 기분에 뿌듯한데 화초 키우기가 쉽진 않네요.
꽃 좋아하는데 전에 키우던 화초도 여러번 죽었거든요.

집에 화분도 없고 그냥 작은 모종화분 채로 놔두고 감상하고 있는데 너무 쑥쑥 커버리네요.
천냥금은 뿌리가 뚫고 나올 기세고요.
위로는 크는데 잎이 점점 힘이 없어지면서 갈변하는것 같아요.
분갈이 하려면 화분도 사고 흙도 사야 하나요?
화분은 집 안에 거실에서 관상으로 키우려고요.
혹시 집앞에 텃밭 같은데서 퍼온 흙으로는 안되는건가요?
카랑코에는 한 철 식물인건지 돌보기 어려운 식물인가요?
너무 예뻐서 선물로도 주고 자꾸 들이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
IP : 112.187.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9 2:05 AM (116.126.xxx.116)

    분갈이흙 2,3천원이면 사실수 있어요.다이소에도 있어요.
    화분도 다이소가면 싼거 있구요.(물론 질은 좀 떨어지지만 모종화분보단 낫죠)

    모종화분은 정말 팔릴때까지 살수있는 수준의 화분이니까
    좀 키우실려면 꼭 분갈이 해주세요.

  • 2. ...
    '12.3.29 2:06 AM (116.126.xxx.116)

    그리고 이왕이면 인터넷으로 그식물 검색해보시면
    다양한 정보있어요.

    저도 막키우다가 한 석달 배운데로 길렀더니 몇년 길러도 그저그렇던것들이
    확 달라지더군요.

  • 3. ^^
    '12.3.29 3:39 AM (203.226.xxx.155)

    분갈이 하셔야 해요.
    화원에 분갈이 흙과 마사토 조금씩도 팝니다.

    천냥금은 물은 좋아해서 상태보고 물 주시면되고요.
    카랑코에는 다육식물이에요. 그렇지만 일반 다육식물보다는 수분을 좋아해요.

  • 4. 원글
    '12.3.29 9:04 AM (112.187.xxx.118)

    감사합니다. 내 친구 다이소부터 들려야겠네요.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주라 해서 썩을까봐 잘 안줬는데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었군요. 그냥 모종으로 봐도 예뻐서 화분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주말에 화분사다 분갈이 시도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795 합정역쪽 출근시 화곡동과 김포신도시 중에 어디가 빠른가요? 5 혹 좋은가요.. 2012/04/13 1,197
96794 불쌍하잖아 대통령도 한번 못해보고.... 7 ㅋㅋㅋ 2012/04/13 1,138
96793 새누리당 니들 승리했다고???? 2 50석 2012/04/13 841
96792 결혼전에 이혼 청구시 재산분할 없음과 위자료 없음을 공증받고 결.. 4 .. 2012/04/13 2,541
96791 박근혜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엄청 쫄고 있을껄요 2 박근혜out.. 2012/04/13 1,224
96790 치질..꼭 수술해야하나요? (내치질) 도움절실 합니다 3 나에게도 이.. 2012/04/13 6,268
96789 후라이판 5단 정리대 살까 말까 고민되요. 쓰는 분 계세요? 8 정리하자 2012/04/13 2,030
96788 나꼼수에 앞으론 정청래의원을 게스트로.. 1 .. 2012/04/13 1,139
96787 무선주전자 어떤거 사용하세요 5 커피 2012/04/13 1,079
96786 양지 뭐해먹으면 될까요? 6 소고기 2012/04/13 772
96785 남편이 넘 힘들어 하네요 9 여보야 2012/04/13 2,088
96784 관리자님)수고하십니다.한가지만 건의를....... .. 2012/04/13 677
96783 ㅠㅠㅠ 대선 대비인가요??? 4 이겨울 2012/04/13 793
96782 지역감정 부추기는 인간들은 조심해야죠. 1 ㅇㅇ 2012/04/13 593
96781 망원역부근 맛있고 가격 착한집 알려주세요..(살빠지십니다ㅎㅎ) 2 친구야보고싶.. 2012/04/13 848
96780 이와중에 엄펜션 엄기영은 1 어처구니 2012/04/13 1,367
96779 MBC 김재철사장이 낙하산이라고 까는 노조넘들,, 7 별달별 2012/04/13 961
96778 선거 결과가 너랑 무슨 상관인데? 9 2012/04/13 928
96777 신경민님이 박그네보고 방송민주화 입장 밝히라고 하네요. 13 멘붕탈출 2012/04/13 2,503
96776 우리나란 성범죌 솜방망이처벌하잖아요. missha.. 2012/04/13 466
96775 엄마랑 딸이랑 안 맞는 분 계신지.. 궁합도~ 8 궁금해요 2012/04/13 4,949
96774 체육시간에 다쳤을때 1 학교 2012/04/13 1,239
96773 사람을 대할때 긴장되고 어려워요 2 .. 2012/04/13 1,709
96772 붙박이장은 살던 사람이 떼가는게 맞나요? 4 궁금 2012/04/13 1,732
96771 헉~~티머니를 10%에 판매하네여~~ 2 시연이아빠 2012/04/13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