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회 옥탑방 왕세자를 보고...울컥!!

아름다운 사람들 조회수 : 7,798
작성일 : 2012-03-29 00:57:46

 

정신없이 몰입되어...

보신분들....깔깔~빵빵 터졌죠...

 

그 웃음뒤에...슬픔이 밀려오네여...

박유천씨 연기에 빙의되어...

창덕궁  연못에서 조선을 회상하며 눈물 흘릴때....(저도 모르게 주르르륵~~)

지혈한다고 팔 높이 들고 있을때...

공손한 말투 배우는 장면들....등등

웃음과 눈물을 함께 주는 드라마네여.....

 

울울하고 노결한 댓글은 사양합니다..............

 

 

IP : 211.177.xxx.1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9 1:02 AM (124.51.xxx.157)

    연기도잘하더라구요.. 성균관스캔들에서도 괜찮다 싶었는데 역시나 ㅎㅎㅎ
    먹는모양새가 참천하게도먹구나는 아직도 생각이나네요 어찌나웃었던지

  • 2. ㅎㅎ
    '12.3.29 1:03 AM (116.38.xxx.72)

    도치산이 다 찢어진 오리털패딩 입고(런닝맨 지진희씨 장면 오버랩~ㅋ) 전하 신발 찾았다면서 검정어그 들고 해맑게 뛰어오는 장면....아 정말 웃겨 넘어갔어요. ㅇㅎㅎㅎㅎ

  • 3. 안개도시
    '12.3.29 1:08 AM (211.179.xxx.78)

    탐난다 진심 니가.... 뛰동갑 이누나를 용서해라..ㅠㅠ

  • 4. ...
    '12.3.29 1:18 AM (112.167.xxx.205)

    전 그.. 헬륨가스 먹고 엥엥 거릴때 거의 폭발했어요....
    근엄한 그 말투가 엥엥거리다니......
    눈물 흘리며 꺼억꺼억 웃었다는....

  • 5. ....
    '12.3.29 1:20 AM (121.140.xxx.10)

    저두 그 장면에서 울컥했는데, 감정이입이 너무 되어서요.
    내가 전생에 왕비였는데, 내 집, 내 궁궐이 이렇게 되었구나. 라는 서글픔이 느껴졌달까?ㅋㅋ

  • 6. ..
    '12.3.29 1:21 AM (121.88.xxx.168)

    박유천 연기 정말 많이 늘었네요. 1화에서는 완죤 현대판이고, 지금은 현대에서 옛날 어투 연기하는 것까지..잘해요.

  • 7. ㅋㅋㅠㅠ
    '12.3.29 1:43 AM (124.53.xxx.208)

    완전 큭큭거리면서 보다 궁궐씬에선 맘이 짠하네요..
    진짜 저리 된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허나 신하3인방은 조선보다 이곳이 더 좋을거같아요ㅋㅋ

  • 8. **
    '12.3.29 2:28 AM (58.227.xxx.197)

    우왕 머리 묶은 모습 넘 싫어하지만... 오늘 왜 그렇게 키가 커보이던지 다른떈 못느꼈는데..쩝

    작년여름후까지 일상알다가 그만둔 나를 다시 옥세자로 가슴 스멀스멀하게 와닿게 하네요 암튼 검색좀

    해봤더니 파란만장 여전히 눈코뜰새없이 왔다갔다 공황을 제집드나들듯 바쁘게 살았더군요 헐;;;

    안타까웠던 일도 좀 있고 ㅠㅠ

  • 9. ...
    '12.3.29 7:45 AM (211.109.xxx.184)

    박유천 표정연기 잘하더라구요, 눈으로만 표현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어색하지 않게..발성도 좋고 ㅋㅋ
    근데 표정 지을때마다 박유환 얼굴이 보이네요, 형제가 뭐 저렇게 다르게 생겼어? 라고 생각했는데..역시 피를 나눈 형제네요..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 10. ...
    '12.3.29 7:46 AM (211.109.xxx.184)

    정말 어그에서 터졌네요...울면서 봤다는...ㅋㅋㅋ

  • 11. 풍경
    '12.3.29 8:47 AM (112.150.xxx.142)

    털 날리는 찢어진 노스페이스, 까만 어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회에 비해 좀 재미가 떨어진다 싶었다가, 어느새 한시간이 훌쩍 지나버려 놀랬어요
    성스땐 곧은 이미지 한가지를 하는거라, 게다가 나중에 보느라 잘한다는 소문 듣고 봐서 그런가보다 싶기도했는데
    어제는 진심.... 대사 없이 표정으로만 하는 연기도 참 잘한다는 생각 들더군요
    팬심인지도 모르겠지만, 결코 떨어지지 않드만요
    그 어색하게 현대화하려는 말투.... 순간순간 눈빛변화...

    배경음악으로 비마걸, 비더원..... 이 깔리는데, 순간 알아챈 딸래미 덕에 반갑!!!
    근데 그런식으로야 듣게되는, 그리고 그게 너무 반가운 이 상황이 쩜...
    그랬답니다!

    울울하고 노결한.... 기억했다가 이리 사용하시는군요.... ^^

  • 12. fly
    '12.3.29 9:14 AM (115.143.xxx.59)

    전 1,2회 케이블재방송으로 봤는데..너무 재밌더라구요..유천군 연기 잘하더군요..ㅎㅎ

  • 13. 아...
    '12.3.29 10:13 AM (61.85.xxx.125) - 삭제된댓글

    제맘이 울울하고 노결하고 제몸이 곤비했는데 보다보니 싹 풀리다가
    다시 아파오네요.. 이각의 눈물때문에..

  • 14. 어제 재밌었군요 ㅠㅠ
    '12.3.29 10:18 AM (125.129.xxx.211)

    뮤지컬때문에 못봤는데...남편은 본방사수했다는데 지루했다고...하더만 아침에 애들한테 물어보니 잼났다고....역시 82가 정확하군요..처음에 웃겼다가 나중에 먹먹했다는 반응.....다운받으러 가야징~~~

  • 15. 엘리베이터
    '12.3.29 11:29 AM (130.214.xxx.253)

    엘리베이터 씬에서 빵 터지며 데굴데굴 굴렀네요.
    글고 한지민이 이상한 사람 없어요? 하고 수위아저씨에게 물으니깐
    CC TV에 그 장면이 다 찍히고 있어서 한번더 빵~~~

  • 16. 신호등
    '12.3.29 2:25 PM (180.227.xxx.137)

    호위무사가 자기들 츄리닝 입은거 보고
    사람들이 신호등 같다고 하더이다.할때 정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 17. 3회도 재미있었어요
    '12.3.29 2:26 PM (180.227.xxx.137)

    신하 3인방이 덜 나와서 좀 아쉽긴했지만
    왕세자와 한지민 둘의 티격태격도 재미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저도 울컥
    '12.3.29 3:50 PM (110.8.xxx.216)

    그냥 재미를 떠나서,
    정말 감정이입되서 눈물 나더라구요.
    한 나라의 임금이 3백년이 훌쩍 건너와서,,,
    그 장면 너무 슬펐어요.
    신하들이랑 같이 글 배우고,일하고,,,
    여튼 유천이 연기 넘 많이 늘었더라구요~

  • 19. ....
    '12.3.29 5:34 PM (121.128.xxx.1)

    너무 재미있어요... 전 야쿠르트 빨대 꽂은거보고... 떼굴떼굴 굴렀어요..

  • 20. 자랑질^^*
    '12.3.29 6:59 PM (114.204.xxx.192)

    오늘 아침(3월29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촬영중인 박유천 봤어요
    귀엽더군요 ㅎㅎ
    몇컷이나 나올지 모르겠지만 스텦 정말 많더라구요

  • 21. ㅎㅎㅎ
    '12.3.29 7:33 PM (218.52.xxx.33)

    오늘도 기대하고 있어요~
    1.2회 본방으로 못보고 재방으로 몰아서 봤는데, (뭐 볼지 못정해서 지난주 수,목 드라마 아무 것도 안봤어요)두 시간 넘은 그 시간이 훌쩍 지나더라고요.
    어제도 역시 ㅎㅎㅎ
    오늘은 또 얼마나 재밌으려나요~
    그런데 오늘은 신하들 분량이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귀여운 그들 ㅎㅎㅎ

  • 22. 옥세자!!
    '12.3.29 9:05 PM (211.209.xxx.102)

    수목만 기다려져요!!
    연기가 일취월장하네요..
    그리고 드라마BGM 비마걸,비더원이 나올땐 완전!!!
    음악감독님께 감사함과 애잔함이 동시에..
    여튼 시청률이 계속 고공행진하길 빕니다.
    박유천짱!!!JYJ 홧팅!!!!!!!!!!

  • 23. 전 마지막 씬
    '12.3.29 9:11 PM (173.67.xxx.59)

    제자빈에게 따귀 맞고 놀란 박 유천씨 너무 연기 잘하고... 눈을 못떼겠더군요 진짜 먹먹하고 아픈 왕세자의 감정을 잘 연기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814 얼굴이 어찌 이리 변했는가 모르겠어요. 8 무지 땡겨요.. 2012/03/29 2,808
88813 일본에 있는 82님들!!!!!!!!!!!!! 6 한번 더 2012/03/29 1,552
88812 차이홍학습지로 아이랑 같이 중국어 배울수 있다는데 3 2012/03/29 1,911
88811 급) 수도관이 새요 ㅜㅜ 8 ㅠㅠ 2012/03/29 866
88810 화장대 깔끔하신분 알려주세요 4 먼지 2012/03/29 1,960
88809 송중기 어떤가요? 14 최선을다하자.. 2012/03/29 3,464
88808 부모님께서 보청기하신분.. 3 ㄱㄱ 2012/03/29 1,454
88807 영어로 '꽝'을 어떻게 표현하죠 6 초등3 2012/03/29 6,851
88806 중딩맘들은 체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 ㅇㅎ 2012/03/29 3,136
88805 피아노 바이올린 병행해서 시켜보셨나요? 10 ^^ 2012/03/29 2,470
88804 시체가 돌아왔다 봤어요^^ 스포 없어요. 1 .. 2012/03/29 1,155
88803 초간단 디지탈 피아노 찾는데...잘안되요 피아노 2012/03/29 571
88802 다시는 스뎅김 시트콤 보지않으리 10 ///// 2012/03/29 3,226
88801 공인인증서 다 날라갔나봐요 ㅠㅠ 2 usb저장된.. 2012/03/29 998
88800 한국 핵발전 사고 확률 27 % (퍼온 글) 4 우리나라 핵.. 2012/03/29 1,164
88799 KBS 새노조 "총리실 민간사찰 문건 2천619건 입수.. 참맛 2012/03/29 637
88798 물티슈 선물 괜찮나요?? 11 물티슈 2012/03/29 2,019
88797 한국드라마의 위상 3 남자 2012/03/29 1,634
88796 진동화운데이션 써보신분들꼐 여쭤 봅니다.. 2 궁금맘 2012/03/29 1,436
88795 보리밥을 먹으면 입안이 아려요.. 잘살어보세 2012/03/29 583
88794 20대 후반에 다시 대학들어가면 미련한 행동일까요? 8 햇빛사랑 2012/03/29 2,779
88793 김용민후보 유세현장 보고있는데.. 4 .. 2012/03/29 2,499
88792 [총선]서울 경기 인천 지역구 완벽분석 1 닥치고정치 2012/03/29 2,787
88791 4천만원정도 있는데 정기예금으로 1년 둘려면 7 숙이 2012/03/29 2,810
88790 급질입니다. 만5세 남아 초등전에 맞춰야 할 접종이 무엇인가요?.. 3 rmqwl 2012/03/29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