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회 옥탑방 왕세자를 보고...울컥!!

아름다운 사람들 조회수 : 7,777
작성일 : 2012-03-29 00:57:46

 

정신없이 몰입되어...

보신분들....깔깔~빵빵 터졌죠...

 

그 웃음뒤에...슬픔이 밀려오네여...

박유천씨 연기에 빙의되어...

창덕궁  연못에서 조선을 회상하며 눈물 흘릴때....(저도 모르게 주르르륵~~)

지혈한다고 팔 높이 들고 있을때...

공손한 말투 배우는 장면들....등등

웃음과 눈물을 함께 주는 드라마네여.....

 

울울하고 노결한 댓글은 사양합니다..............

 

 

IP : 211.177.xxx.1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9 1:02 AM (124.51.xxx.157)

    연기도잘하더라구요.. 성균관스캔들에서도 괜찮다 싶었는데 역시나 ㅎㅎㅎ
    먹는모양새가 참천하게도먹구나는 아직도 생각이나네요 어찌나웃었던지

  • 2. ㅎㅎ
    '12.3.29 1:03 AM (116.38.xxx.72)

    도치산이 다 찢어진 오리털패딩 입고(런닝맨 지진희씨 장면 오버랩~ㅋ) 전하 신발 찾았다면서 검정어그 들고 해맑게 뛰어오는 장면....아 정말 웃겨 넘어갔어요. ㅇㅎㅎㅎㅎ

  • 3. 안개도시
    '12.3.29 1:08 AM (211.179.xxx.78)

    탐난다 진심 니가.... 뛰동갑 이누나를 용서해라..ㅠㅠ

  • 4. ...
    '12.3.29 1:18 AM (112.167.xxx.205)

    전 그.. 헬륨가스 먹고 엥엥 거릴때 거의 폭발했어요....
    근엄한 그 말투가 엥엥거리다니......
    눈물 흘리며 꺼억꺼억 웃었다는....

  • 5. ....
    '12.3.29 1:20 AM (121.140.xxx.10)

    저두 그 장면에서 울컥했는데, 감정이입이 너무 되어서요.
    내가 전생에 왕비였는데, 내 집, 내 궁궐이 이렇게 되었구나. 라는 서글픔이 느껴졌달까?ㅋㅋ

  • 6. ..
    '12.3.29 1:21 AM (121.88.xxx.168)

    박유천 연기 정말 많이 늘었네요. 1화에서는 완죤 현대판이고, 지금은 현대에서 옛날 어투 연기하는 것까지..잘해요.

  • 7. ㅋㅋㅠㅠ
    '12.3.29 1:43 AM (124.53.xxx.208)

    완전 큭큭거리면서 보다 궁궐씬에선 맘이 짠하네요..
    진짜 저리 된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허나 신하3인방은 조선보다 이곳이 더 좋을거같아요ㅋㅋ

  • 8. **
    '12.3.29 2:28 AM (58.227.xxx.197)

    우왕 머리 묶은 모습 넘 싫어하지만... 오늘 왜 그렇게 키가 커보이던지 다른떈 못느꼈는데..쩝

    작년여름후까지 일상알다가 그만둔 나를 다시 옥세자로 가슴 스멀스멀하게 와닿게 하네요 암튼 검색좀

    해봤더니 파란만장 여전히 눈코뜰새없이 왔다갔다 공황을 제집드나들듯 바쁘게 살았더군요 헐;;;

    안타까웠던 일도 좀 있고 ㅠㅠ

  • 9. ...
    '12.3.29 7:45 AM (211.109.xxx.184)

    박유천 표정연기 잘하더라구요, 눈으로만 표현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어색하지 않게..발성도 좋고 ㅋㅋ
    근데 표정 지을때마다 박유환 얼굴이 보이네요, 형제가 뭐 저렇게 다르게 생겼어? 라고 생각했는데..역시 피를 나눈 형제네요..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 10. ...
    '12.3.29 7:46 AM (211.109.xxx.184)

    정말 어그에서 터졌네요...울면서 봤다는...ㅋㅋㅋ

  • 11. 풍경
    '12.3.29 8:47 AM (112.150.xxx.142)

    털 날리는 찢어진 노스페이스, 까만 어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회에 비해 좀 재미가 떨어진다 싶었다가, 어느새 한시간이 훌쩍 지나버려 놀랬어요
    성스땐 곧은 이미지 한가지를 하는거라, 게다가 나중에 보느라 잘한다는 소문 듣고 봐서 그런가보다 싶기도했는데
    어제는 진심.... 대사 없이 표정으로만 하는 연기도 참 잘한다는 생각 들더군요
    팬심인지도 모르겠지만, 결코 떨어지지 않드만요
    그 어색하게 현대화하려는 말투.... 순간순간 눈빛변화...

    배경음악으로 비마걸, 비더원..... 이 깔리는데, 순간 알아챈 딸래미 덕에 반갑!!!
    근데 그런식으로야 듣게되는, 그리고 그게 너무 반가운 이 상황이 쩜...
    그랬답니다!

    울울하고 노결한.... 기억했다가 이리 사용하시는군요.... ^^

  • 12. fly
    '12.3.29 9:14 AM (115.143.xxx.59)

    전 1,2회 케이블재방송으로 봤는데..너무 재밌더라구요..유천군 연기 잘하더군요..ㅎㅎ

  • 13. 아...
    '12.3.29 10:13 AM (61.85.xxx.125) - 삭제된댓글

    제맘이 울울하고 노결하고 제몸이 곤비했는데 보다보니 싹 풀리다가
    다시 아파오네요.. 이각의 눈물때문에..

  • 14. 어제 재밌었군요 ㅠㅠ
    '12.3.29 10:18 AM (125.129.xxx.211)

    뮤지컬때문에 못봤는데...남편은 본방사수했다는데 지루했다고...하더만 아침에 애들한테 물어보니 잼났다고....역시 82가 정확하군요..처음에 웃겼다가 나중에 먹먹했다는 반응.....다운받으러 가야징~~~

  • 15. 엘리베이터
    '12.3.29 11:29 AM (130.214.xxx.253)

    엘리베이터 씬에서 빵 터지며 데굴데굴 굴렀네요.
    글고 한지민이 이상한 사람 없어요? 하고 수위아저씨에게 물으니깐
    CC TV에 그 장면이 다 찍히고 있어서 한번더 빵~~~

  • 16. 신호등
    '12.3.29 2:25 PM (180.227.xxx.137)

    호위무사가 자기들 츄리닝 입은거 보고
    사람들이 신호등 같다고 하더이다.할때 정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 17. 3회도 재미있었어요
    '12.3.29 2:26 PM (180.227.xxx.137)

    신하 3인방이 덜 나와서 좀 아쉽긴했지만
    왕세자와 한지민 둘의 티격태격도 재미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 저도 울컥
    '12.3.29 3:50 PM (110.8.xxx.216)

    그냥 재미를 떠나서,
    정말 감정이입되서 눈물 나더라구요.
    한 나라의 임금이 3백년이 훌쩍 건너와서,,,
    그 장면 너무 슬펐어요.
    신하들이랑 같이 글 배우고,일하고,,,
    여튼 유천이 연기 넘 많이 늘었더라구요~

  • 19. ....
    '12.3.29 5:34 PM (121.128.xxx.1)

    너무 재미있어요... 전 야쿠르트 빨대 꽂은거보고... 떼굴떼굴 굴렀어요..

  • 20. 자랑질^^*
    '12.3.29 6:59 PM (114.204.xxx.192)

    오늘 아침(3월29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촬영중인 박유천 봤어요
    귀엽더군요 ㅎㅎ
    몇컷이나 나올지 모르겠지만 스텦 정말 많더라구요

  • 21. ㅎㅎㅎ
    '12.3.29 7:33 PM (218.52.xxx.33)

    오늘도 기대하고 있어요~
    1.2회 본방으로 못보고 재방으로 몰아서 봤는데, (뭐 볼지 못정해서 지난주 수,목 드라마 아무 것도 안봤어요)두 시간 넘은 그 시간이 훌쩍 지나더라고요.
    어제도 역시 ㅎㅎㅎ
    오늘은 또 얼마나 재밌으려나요~
    그런데 오늘은 신하들 분량이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 귀여운 그들 ㅎㅎㅎ

  • 22. 옥세자!!
    '12.3.29 9:05 PM (211.209.xxx.102)

    수목만 기다려져요!!
    연기가 일취월장하네요..
    그리고 드라마BGM 비마걸,비더원이 나올땐 완전!!!
    음악감독님께 감사함과 애잔함이 동시에..
    여튼 시청률이 계속 고공행진하길 빕니다.
    박유천짱!!!JYJ 홧팅!!!!!!!!!!

  • 23. 전 마지막 씬
    '12.3.29 9:11 PM (173.67.xxx.59)

    제자빈에게 따귀 맞고 놀란 박 유천씨 너무 연기 잘하고... 눈을 못떼겠더군요 진짜 먹먹하고 아픈 왕세자의 감정을 잘 연기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371 어린이날이 지났네요.... 1 샤샤잉 2012/05/07 611
104370 새주소가 아닌예전주소로 보내도 3 주소 2012/05/07 577
104369 냉동했다 해동한 생닭다리만 12개있어요. 8 ... 2012/05/07 1,288
104368 부추김치에 밀가루풀, 찹쌀풀???? 5 더우시죠??.. 2012/05/07 2,423
104367 4살 장난치고 죄송합니다 하고 머리숙여 사과하는데 7 ㄹㄹㄹ 2012/05/07 1,603
104366 통합진보당이 어떤곳인가? 1 2012/05/07 831
104365 시동생의 서운한 언행 2 털고싶어~ 2012/05/07 1,429
104364 당한것이 많은데도 어버이날은 챙겨야 하는건가요? 4 2012/05/07 2,047
104363 기사/대전 무의자중도금에 2억5천 할인아파트 등장 충청일보 2012/05/07 1,070
104362 먹을걸로 서운하게 하시는 시어머니 2 며느리 2012/05/07 1,797
104361 무화잠 가보신분계세요???? 2 어버이날 2012/05/07 894
104360 대선출마 선언 안상수... 빚더미 인천은 어쩌고? 9 세우실 2012/05/07 1,372
104359 예민한 아이와 직장맘 2 seekin.. 2012/05/07 942
104358 소녀시대 태티서? 14 아이돌 2012/05/07 4,187
104357 (급)타이어 펑크시 수리해서 쓰는 것 괜찮나요? 6 도와주세요 2012/05/07 932
104356 제사 절에 올리면 계산은 어찌하나요? 3 .. 2012/05/07 1,734
104355 지하철에서요. 기둥에 엉덩이 들이미는 사람 10 지하철매너 2012/05/07 2,931
104354 혹시 메밀꿀 아시는 분 계실까요..ㅠㅠㅠ 1 메밀꿀을 찾.. 2012/05/07 1,516
104353 커피숍..하려고 하는데요..여러분들 의견이 궁금해요 7 작명은 어려.. 2012/05/07 1,986
104352 급)싱크대수도에 연결된 호스와 샤워기호스 같은가요? 4 허니범 2012/05/07 1,146
104351 지금 사는 아파트에서 난방 온수 배관 공사를 시작한다는데요.. 문의 2012/05/07 1,045
104350 어버이날에 꼭 물질적인 선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13 궁금 2012/05/07 2,395
104349 극세사 이불은 어떻게 세탁하나요? 4 ^^ 2012/05/07 2,172
104348 50을 바라보며 처음 용기내는 피부관리[도움요청] 초보 2012/05/07 980
104347 친구가 협박을 당하고 있어요.. 42 조언구합니다.. 2012/05/07 14,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