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안뇽하세요 ^^
퇴근후 베란다 문 열어놓고 엄마 몰래 맥주 한캔 따고 있는 32세 노(?)처녀입니다
알딸딸해지는게 좀 취했나봐요
봄 바람 안주삼아 기분좋게 82를... 인터넷 쇼핑을 ㅋ
2년전 이맘때쯤 소개팅 했던 남자가 괜실히 보고파, 생각나 싸이도 몰래 들어가보고요.
(아... 요즘엔 싸이를 아무도 안하는군요)
그럼 언니들 굿밤 되세요 알러뷰!
(말 주변이 없어 급히 마무리 합니다요)
언니들 안뇽하세요 ^^
퇴근후 베란다 문 열어놓고 엄마 몰래 맥주 한캔 따고 있는 32세 노(?)처녀입니다
알딸딸해지는게 좀 취했나봐요
봄 바람 안주삼아 기분좋게 82를... 인터넷 쇼핑을 ㅋ
2년전 이맘때쯤 소개팅 했던 남자가 괜실히 보고파, 생각나 싸이도 몰래 들어가보고요.
(아... 요즘엔 싸이를 아무도 안하는군요)
그럼 언니들 굿밤 되세요 알러뷰!
(말 주변이 없어 급히 마무리 합니다요)
ㅎㅎㅎㅎ
글의 효과인가요
진짜 그런 기분이 드는 봄밤이네요...
오늘 날씨도 포근해서 그런지...
알러뷰 투^^
전 지금호박 고지 들어간 찰떡 먹고 있어요 배부르니 기분은 좋네용ㅎㅎ
강쥐들 델구 산책나갔는데, 패딩 입고 갔다가 땀빼면서 왔어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패딩 벗어서 세탁기 넣었어요 ㅎㅎ
정말 봄날이 온거겠죠???
빨리 기분좋아졌음 좋겠어요.
속상한 일이 있어서 답답하네요...ㅠㅠ
술안마셔도 봄밤은 달달해요~~
공기부터가 아주 달죠. 바람도 부드럽고 기분이 좋아요
저도 왠지 알싸~해지는 느낌입니다. ^^ 원글님의 약간 들뜬 듯한 달콤한 취기가 느껴지네요. 생애 최대의 봄날이 님께 찾아오길.. 좋은 밤~...
저도 맥주한병 땄는데 ㅋㅋ 건배해요 짠~
봄밤엔 스팅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