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전에는 장점인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단점인거
- 친구많고 활발하고 인간관계가 넓고 마당발이다. → 일주일에 5일은 술먹고 늦게온다.
- 정이 많고 의리가 많다 → 가족보다 친구일이 앞장서고 보증등 사고 잘친다.
- 나에게 돈을 아끼지 않는다. → 돈 못모았고, 결혼해서도 못모은다.
- 원래 성격이 항상 따뜻하고 정감있게 말한다 → 돈없어도 여자문제 속썩이는 부류가 거의 이부류다.
- 내 친구들, 내 가족과 금방 친해진다 → 바람을 피우고자 하면 쉽게 피울 능력이 있는 부류다.
- 남자답게 과감히 결정하고 추진력이 있다. → 결혼하면 자기 멋대로 한다. 말을 듣지 않는다.
- 가족이 매우 화목하다 → 매우 화목한 가족이 '시댁'이 되면.. 자주 모이면... 골치아프다.
- 동안이다 → 나보다 어려보여서 좋을거 하나 없다.
- 잘생겼다. → 주변 관리하기 어려워서 괜히 예민해진다.
● 결혼전에는 단점인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장점인거
- 내성적이고 친구가 별로 없다 → 가정적이 되고 가족이 우선이다.
- 돈을 잘 안쓴다.→ 돈을 잘 낭비안한다.(본인이 아낀다고 꼭 가족까지 아끼라고 강요하게 되는건 아니다.)
- 약간 무심한 스타일이다 → 잔소리가 별로 없고, 하는일에 토를 달지 않는다.
- 약간 무정한 스타일이다. → 보증 같이 정에 이끌린 사고를 안치고 안정적인 삶을 산다.
- 내 지인들과 잘 못친해진다. →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고 말을 잘하는사람이 아니라서 옆에서 지켜보면 바람등에 대해 안심된다.
- 약간 우유부단하고 강한 추진력이 없다 → 부인이 원하는대로 맞춰서 해주는 경우가 많다.
- 가족끼리 서로 무심하고 그냥 저냥 지낸다 → 시댁이 별 간섭이 없어서 편하다.
- 못생겼다. → 주변 관리할필요가 별로 없어서 마음이 편해진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때의 남자와 결혼후의 남자의 차이
별달별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12-03-28 21:19:45
IP : 118.41.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렌지
'12.3.28 9:22 PM (203.226.xxx.9)이거슨 데쟈뷰? 잘 봤습니다
2. 저런
'12.3.29 10:58 AM (183.96.xxx.98)우리 남편 살아보니까 해당되는 거 많네 결혼전 장점이 결혼후 치명적인것도 있고,
단점으로 생각한 부분 막상 살아보니 의외로 가족한테는 좋은것도 있구...많이 공감합니다.3. 올리비아힘세
'12.3.30 1:40 AM (58.120.xxx.126)ㅋㅋ 정말 공감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1205 | 보기만 하면 웃는 82의 댓글 ㅋㅋ 4 | 반지 | 2012/04/03 | 2,313 |
91204 | 김앤장 그리고 since 1972 8 | 이건 좀.... | 2012/04/03 | 2,085 |
91203 | 문대성이 법적으론.. 2 | .. | 2012/04/03 | 706 |
91202 | 중학생 한자 학습지... 3 | 중등맘 | 2012/04/03 | 1,881 |
91201 | 전세금 3억 4천일 때 복비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12 | 복비 | 2012/04/03 | 3,044 |
91200 | MB는 아마도.. 4 | .. | 2012/04/03 | 840 |
91199 | 반포 삼호가든사거리 교통사고 현장사진 17 | 쿠킹호일 겁.. | 2012/04/03 | 14,560 |
91198 | 직장인 여러분, 이번 총선은 무조건 새벽에 나가서 해야 합니다... 10 | 새벽별 | 2012/04/03 | 1,922 |
91197 | 김종훈, 강남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충격적 진실'들 6 | prowel.. | 2012/04/03 | 2,689 |
91196 | 어린이집 수업중 아이들 통솔하기...넘 힘들어요 6 | 제발 도와주.. | 2012/04/03 | 1,771 |
91195 | 꼭 해야만 할까요 1 | 영어학원 중.. | 2012/04/03 | 406 |
91194 | 제가 속물 인가 봐요 2 | 복희누나 | 2012/04/03 | 1,027 |
91193 | 靑 "盧때 사찰 증언 많으나 문서는 없어" 14 | 무크 | 2012/04/03 | 1,747 |
91192 | 쉬어버터 냄새에 2 | 머리가 아파.. | 2012/04/03 | 1,033 |
91191 | 이런경우 어떻게 처신을해야될까요 5 | 바람 | 2012/04/03 | 898 |
91190 | 황씨 중에 얼굴 큰 사람 많지 않나요? 37 | .... | 2012/04/03 | 2,312 |
91189 | 식용유가 얼었다 녹은거 2 | 감로성 | 2012/04/03 | 631 |
91188 | 티몬에서 네일 샵쿠폰 구매했는데요 | 티켓 | 2012/04/03 | 530 |
91187 | 무조건 여자만 욕 먹어야 하는 건가요? 같이 봐주세요 7 | 씰리씰리 | 2012/04/03 | 1,715 |
91186 | 어린 날의 도둑질... 5 | 보라 | 2012/04/03 | 1,695 |
91185 | 소갈비찜 배를 꼭 넣어야 할까요? 7 | 새댁 | 2012/04/03 | 1,777 |
91184 | 새머리당 정치인은 좋겠어요. 1 | .. | 2012/04/03 | 398 |
91183 | 4월8일 4.11분의 우발적 구상 스케치.. 3 | .. | 2012/04/03 | 585 |
91182 | 우울해요... 제가 제 자신이 아니었으면 좀 편했을거 같아요. 2 | 냐하 | 2012/04/03 | 873 |
91181 | '참여정부도 사찰했다고?'…청와대의 거짓말 3 | 세우실 | 2012/04/03 | 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