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가 도움이 될까요?
작성일 : 2012-03-28 20:54:45
1226775
유치원다니는 6세 남아인데요
유치원에서 몇몇 장난심한 애들이 자꾸 괴롭히나봐요 때리구요,,
선생님이 전화하셔서 혼내고해도 잘 안고쳐진다고,, 자꾸 그런다고,,
아까 쌤 전화받고 어찌나 속상하던지,,
너도 확 때리라고 해도 소심해서 때릴줄을 몰라요ㅜㅜ
오죽하믄 선생님도 그친구들 때리라고 맞고만 있지마라고 했대요 ㅜㅜ
우찌나 속상한지,,,
태권도같은데 보내믄 효과 있을까요?
뭣보다 자신감이 생겼음 좋겠는데 정말 갑갑하네요
그거말곤 유치원생활은 잘한대요
왜 때릴줄을 모르는거야ㅜㅜ
IP : 182.212.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거 말로 하면 안되구요
'12.3.28 8:56 PM
(1.251.xxx.58)
자....친구가 이렇게 때렸어...내가 친구야...자 이렇게 때렸어
그러면, 네가 말해. 친구 팔을 잡고 "그만해!"라고 그래도 때리면
네가 이렇게(행동으로 보여주며) 때려..
자 연습...
이거 한 10번 하고 보내보세요. 태권도 해도 못 때릴 애는...
2. ...
'12.3.28 9:16 PM
(121.165.xxx.62)
-
삭제된댓글
태권도 보낸다고 성격이 바뀌지는 않아요.
태권도 1품을 초등입학전에 딴 우리 애도 1년전에 누가 태권도장에서 떄렸을때도 그냥 피했어요.
성품인 것 같더라구요.
근데 태권도를 배우면 안맞고 온다, 이런 것보다는 내가 어느정도 그걸 컨트롤 할 능력? 상황판단?이 되는 것 같아요.
혹시 그런 상황이 또 와서 맞게 되더라도 자존심도 덜 다치고.
물론 태권도만으로도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구요.
울 애는 5세 후반부터 했고 전 만족해요.^^
3. 띵이
'12.3.28 9:25 PM
(220.120.xxx.194)
아이들 때리는 연습도 해야 합니다 제 손바닥 대주며 쳐보라고 했어요
살살 치더군요 더 더 더 세게..
안때려본 놈들은 절대로 못때립니다
우리 아이 초1때 여자애 에게 매일 많이많이 맞고 와서 너무 속상해서
가르쳤여요
처음에는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때리지 말라고 말하라고 하고
그래도 계속 때리면 한 열번쯤 맞고 나서 정말로 있는 힘껏 딱 한대만
때리라고 했어요 아들 손 힘이 세서 만약 걔가 울고 선생님한테 이르면
또막또막 말하라고 했어요
얘가 10대 때려서 딱 한대만 때렸다고
정말로 딱 한대 때렸다네요 지가 생각해봐도 정말 아팠을 거라고
울었냐고 물었더니 안울고 얼굴만 벌개져서 다시는 안때린다고 주 욱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9028 |
저도 피부비법 하나 말할게요. 38 |
오호호 |
2012/03/29 |
25,116 |
89027 |
사랑니가 아픈데요 1 |
,,,,,,.. |
2012/03/29 |
628 |
89026 |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 |
.. |
2012/03/29 |
541 |
89025 |
잠실이나 강남, 혹은 강변에서 평촌역까지 가는 버스가 있나요? 2 |
문상가야 하.. |
2012/03/29 |
1,517 |
89024 |
...새누리당 비례후보 이자스민 '학력 위조' 논란 6 |
또..학력위.. |
2012/03/29 |
1,128 |
89023 |
옆집 나무에서 나뭇잎이 많이 저희 집으로 떨어지는데 어떻게 할까.. 3 |
민폐이웃 |
2012/03/29 |
2,186 |
89022 |
7월초 LA 항공권 국적기를 싸게 살 방법 없겠죠? |
갈수있을까 |
2012/03/29 |
568 |
89021 |
경비 시스템 2 |
아파트 |
2012/03/29 |
568 |
89020 |
폐백할때요 2 |
알려주세요... |
2012/03/29 |
795 |
89019 |
MRI촬영 어찌할까요? 2 |
폐쇄 공포증.. |
2012/03/29 |
854 |
89018 |
아이허브의 이집션 매직크림과 쉐어버터는 다른것인가요? 3 |
미니미 |
2012/03/29 |
4,236 |
89017 |
몇 주 전에 주말 소개팅 장소 물어보던... 1 |
답답해서 |
2012/03/29 |
908 |
89016 |
전화 바꿔줄때 보통 '***입니다'라고 말 전해 주면서 바꿔주지.. 6 |
사무실 전화.. |
2012/03/29 |
967 |
89015 |
어제 이태원 상가 GM?? 말씀해주시던데.. |
음.. |
2012/03/29 |
588 |
89014 |
낼모레영화보려고하는데 추천좀요 |
날수만있다면.. |
2012/03/29 |
459 |
89013 |
강정한라봉이 왔어요..대박맛있네요..+조금 섭섭했던얘기 3 |
ㅇㅇㅇ |
2012/03/29 |
1,308 |
89012 |
몇 천원하는 애들 옷 사러 갔다가... 3 |
땡땡이 |
2012/03/29 |
1,481 |
89011 |
답이없어요..ㅠ 1 |
,. |
2012/03/29 |
791 |
89010 |
종부세, 양도세, 50% 소형의무 재건축을 원하시면 민주당 뽑읍.. 4 |
개념강남인 |
2012/03/29 |
1,012 |
89009 |
5캐럿 다이아몬드 매매, 어떻게 해야 할까요(도움 절실합니다) 4 |
다이아 |
2012/03/29 |
5,082 |
89008 |
“인사를 잘 안받아주시네요 |
.. |
2012/03/29 |
657 |
89007 |
음식은 고유문화라서 1 |
쉽진않겠지만.. |
2012/03/29 |
572 |
89006 |
오늘의 사진 . 5 |
음하하 |
2012/03/29 |
1,605 |
89005 |
까마귀를보거나 소리들으면 정말 나쁜일이생기네요ㅜㅜ 18 |
사랑달 |
2012/03/29 |
9,490 |
89004 |
저 아무래도 인터넷중독인거같아요 ㅜ.ㅜ 3 |
미치겠다 |
2012/03/29 |
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