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달 완료라고 뜨는데 택배는 받지도 못하고..ㅠㅠ

택배 사고??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2-03-28 18:50:46

지시장에서 신발 두 켤레를 주문했는데요.

도착할 생각을 안 하는 거에요.ㅠㅠ

홈피 들어가서 배송추적해보니

오늘 오전 7시 23분에 택배 사원 출고

오늘 오전 7시 39분에 배달완료 이렇게 뜨네요..흐미.ㅠㅠ

설마 급해서 이렇게 처리했겠지 싶어...

기다리는데 안 오네요..

일단, 미수취 접수를 하긴 했는데.

이런 경우...

오늘  늦게, 혹은 내일이라도 도착을 할까요?

아니면 판매자랑 다시 통화를 해야 하나요??

그나저나

받지도 않았는데 종종 배달 완료라고 뜨나요??

"2012.03.28 07:39:00 서부사업소 배달완료" 이렇게요 

에잉....지금껏 이런일 별로 없었는데.

정말..홈쇼핑 하기 싫어진다는.ㅠㅠㅠ

IP : 182.209.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8 6:55 PM (211.237.xxx.51)

    어쨋든 안받아서 미수취신고 했다면 별 문제 없을겁니다.
    그쪽도 원글님이 지불한 돈을 받아갈순 없을테니깐요.

    아마 택배사원의 실수인듯 한데..
    오늘 밤이나 내일까지 기다려보시고 그래도 안오면 택배사원 전화로 해보세요..
    배송추적에 택배회사 전화번호나 사원 전화번호가 나올텐데요.

  • 2. ..
    '12.3.28 7:02 PM (110.70.xxx.174)

    저도 전에 시*계몰에서 배송완료가 떠서 전화하느라 하루를 소비했는데 확인결과 택배회사에서 배송완료라고 걸어놓고 나중에 배송한거였어요 이런 사례가 꽤 있더라구요 TT

  • 3. 원글
    '12.3.28 7:03 PM (182.209.xxx.42)

    사원 이름만 있고, 전화번호는 없네요
    사무실 전화는 했는데 안 받구요.

    오늘 안 오면
    내일 오전에 사무실에 통화해봐야겠지만................^^;;;
    그냥 이런 상황이 짜증나네요..에공.

    밤 늦게라도 짠~~하고 도착하길 바래봅니다!!!

  • 4. 원글
    '12.3.28 7:06 PM (182.209.xxx.42)

    아..이런 일이 종종 있는 있는 일이군요.

    겨울 내 롱부츠, 숏부츠...오늘 오전까지 신었는데.^^;;
    내일은 꼭 새 운동화 신고 나가려고 했건만..

    기다리는 마음이 커서 섭섭함도 더 큰가봐요.ㅠㅠ
    아응..................아.진짜..

  • 5. 그린
    '12.3.28 7:23 PM (175.193.xxx.228)

    G시장 판매자한테 연락해도 어차피 그 판매자도 택배회사한테 연락해서 확인하는 거예요~
    직접 택배회사나 해당 영업소에 연락 취해서 확인하시는게 더 빠르실거예요~

  • 6. 두리
    '12.3.28 8:01 PM (119.67.xxx.139)

    저 오늘 그일로 실수했어요.
    카드할인 받는다고 확인못했는데, 주소를 회사로 해놓고 집에 도착안됐다고 .. 휴직중이거든요.
    에구 당황하신 기사님께 미안했어요.

  • 7. 덜렁이
    '12.3.28 9:15 PM (58.236.xxx.21)

    예전에 인터*크에서 책을 주문을 했는데 2주가 지나도 안오는거에요.
    그 때가 명절과 발렌타인 시즌이 겹칠때라서 배달이 늦어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근데 2주가 넘어가고 3주가 되니 짜증이 날려고 하데요.
    배달상태를 확인해보니 배송완료로 적혀져 있어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난 물건 받은 적도 없는데 배송완료냐고....항의 한 적이 있었어요.
    (사무실에 다른 직원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어요.)
    헐....알고 봤더니 택배기사가 사무실 복도에 있는 소방호스 넣어두는 함에다가 책을 두고 간거였어요.
    거기에 두고 갈거면 전화라도 하던가....하다못해 문자라도....
    아주 스팀이 팍팍 나는 그런 배송이었어요.


    이런 웃지 못할 일도 있습니다.

  • 8.
    '12.3.28 10:40 PM (121.151.xxx.146)

    아무래도 택배기사가 오늘 오지못하니까 그냥 완료라고 처리하고
    내일가져다 줄려고하나봅니다
    저희집오는 택배기사가 그런짓을 잘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883 힐링캠프에서 본 한순철 복싱선수 8 ... 2012/08/13 2,910
140882 대학생 자녀 두신분...? 11 굼금 2012/08/13 3,534
140881 개도 주변이 밝으면 자는 데 방해가 되나봐요 7 2012/08/13 2,044
140880 은행, 현금서비스 리볼빙에 `바가지 금리` 샬랄라 2012/08/13 1,457
140879 ............................. 42 임금님귀는당.. 2012/08/13 11,748
140878 저도 운동 시작했어요! 6 계속하자! 2012/08/13 2,416
140877 우리은행 예금 인출하는데 수수료 받네요? 5 슈나언니 2012/08/13 4,497
140876 강아지가 앞 다리 쭉 뻗고 턱 바닥에 대고 누워있는 자세 19 ... 2012/08/13 12,459
140875 초등 1학년 아이와 관계가 너무 안좋아지고... 15 2012/08/13 3,433
140874 이승연의 100인의 여자-문재인아내 16 감동 2012/08/13 5,081
140873 북한 맞아? 이런 초호화 워터파크가… 10 호박덩쿨 2012/08/13 3,304
140872 아까 로미오 줄리엣 어쩌고하는 가사의 노래 찾으시던 분? 1 아까 2012/08/13 1,412
140871 가을이 왔네요 진홍주 2012/08/13 1,243
140870 바가지쓰고 왔는데 너무 화나요 11 정말 싫다 2012/08/13 4,999
140869 제주도 내일부터 4 키키 2012/08/13 1,713
140868 남편이랑 저랑 몸무게가 같아졌어요.ㅠㅠ 11 000 2012/08/13 3,801
140867 홈더하기에서 산 고기 환불 8 환불 2012/08/13 2,267
140866 방귀남 사윗감으로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 샬랄라 2012/08/13 1,679
140865 싸구려 엘리베이터 달랑 3대가 전부인 15층짜리 쇼핑몰??? 2 mgrey 2012/08/13 2,377
140864 부탁으로~~ 1 곰녀 2012/08/13 896
140863 한심한 배구협회, 우생순 여자배구팀 5 ... 2012/08/13 2,289
140862 가사 분담 어느 정도 하세요... 4 엘리게이터 .. 2012/08/13 1,560
140861 여행가면 사진 얼마나 많이 찍으세요? 8 에휴 2012/08/13 2,678
140860 ebs 다큐프라임 마더쇼크 11 흠.... 2012/08/13 2,789
140859 렌즈삽입부작용 4 늦은오후 2012/08/13 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