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가면..
끝날때쯤 회비를 내잖아요.
그 사람은 꼭 회비가 없어요.
미리 준비를 못했대요.
그래서 대신 카드로 자기가 결제하거나 다른사람에게 빌려서 주고 가는길에 뽑아서 주더군요.
말로는 현금 뽑아 놓으면 금방 없어진다고..
카드로 쓰니 현금 쓸 때 되면 없어서 당황스럽다고 그러네요.
왜 그럴까요?
형편이 어려울까요?
모임에 가면..
끝날때쯤 회비를 내잖아요.
그 사람은 꼭 회비가 없어요.
미리 준비를 못했대요.
그래서 대신 카드로 자기가 결제하거나 다른사람에게 빌려서 주고 가는길에 뽑아서 주더군요.
말로는 현금 뽑아 놓으면 금방 없어진다고..
카드로 쓰니 현금 쓸 때 되면 없어서 당황스럽다고 그러네요.
왜 그럴까요?
형편이 어려울까요?
현금 없는데 어떻게 가는길에 뽑아 주겠어요
알뜰하겠죠
그렇지 않을까요.
현금가지고 다니면 금방없어지긴 하지만 현금이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데요.
회비낼 정도의 현금은 항상 소지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현금쓰는 거 안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갖고 온 돈 없다고 안내는 거 아닌 이상 무슨 상관인가 싶네요.
저도 현금 들고다니는 거 싫어해요. 분실 위험도 있고, 얼마 썼는지도 헷갈리고
저요.
현금 지갑에 갖고다니면 있는대로 족족 다 써버려서 아예 안갖고 다녀요
현금없으면 충동구매안하게 되고, 절약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모임있으면 미리 돈 찾아서 회비이상 넉넉하게 챙겨가요.
저도 현금 잘 안가지고 다니는데.. 그냥 귀찮아서 카드만 들고 다녀요.
돈 낼때는 제가 카드 긁고 현금 받는다던가 뽑아서 주죠.
체크카드 사용이 워낙 많으니까 현금 잘 안가지고 다녀요.
현금 일부러 뽑아서 다니기도 번거롭고요.
현금은 최소한만... 이거 떨어지면 거의 안가지고 다녀요.^^;;;;
현금 있으면 어디 쓴지도 모르게 없어져서리.....
카드는 내역이라도 남지.
저도 평소 현금은 안들고 다니지만,
그런 모임이 있다면 미리 현금 조금 준비해서 나가요.
저도 카드되면 카드로 긁고 현금은 1~2만원정도 갖고 다녀요. 카드가 안될때만 현금결재 합니다.
어디가서 회비낼일 있음 계좌이체 합니다. 저처럼 알뜰한분인듯 싶은데요.
안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의외?로 많군요.
현금 안가지고 다니는건 이해하지만, 모임때 회비를 항상 저런식으로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낼 액수 정해져있는데 미리 뽑아오는게 그리 힘든건가요?
저도 지갑엔 많아야 만원정도만 가지고 다니지만, 모임이 있으면 미리 돈을 뽑아서 가지고 가죠. 갑자기 돈을 걷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걷는 거 알고 있을텐데요.
예상치못한 지출일때는 이해되지만
뻔히 현금 써야하는 상황인데 그리 오는게 반복되면
그 사람 싫어져요.
준비성없고 배려없고...빈티나고 한심하다고
속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안가지고 다니고 대부분 카드쓰는 사람이 많잖아요. 저는 물론 모임이 있으면 미리 뽑아가지만, 몇년전만해도 지갑에 현금은 항상 2만원만 가지고 다녔어요. 최근엔 오히려 5-7만원 가지고 다니지만.
저도 현금 안들고 다니는 사람인데 모임 나갈때는 2만원씩 준비해서 나가는데요.
맨날 깜박 하시나보네요.
안가지고 다니고 체크카드만 가지고 다니긴 하지만 회비같은거야 미리 찾아놓거나 해요.빌려달라기도
싫고 빌려주기도 싫어하다보니 미리 준비 하는거지요.그 외에는 현금 거의 안가지고 체크카드만 달랑
가지고 다녀요.잔돈 거스르는것도 귀찮고 가계부 쓸때 한 두가지 생각 안나서 꼭 누락 되고 하니 체크카드
쓰면 계좌조회 해서 다 나오니 편하더라구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거의 카드만 써요.. 다른 것보다 현금을 쓰면 천원짜리, 백원짜리 등등이 많아져서 전 오히려 낭비하는 거 같아요(동전 몇개, 천원짜리 하나는 부담없이 쓰니까..) - 카드로 쓰면 더 낭비한다는 분도 계시는데, 저 같은 경우는 카드 사용 총액을 항상 계산하고 사용을 자제해요. 그래서 오히려 돈을 더 안쓰는 거 같은데..
저 지갑에 돈 없어요.
남편 지갑엔 늘 현금이 두둑~
예상한 지출엔 미리 돈 뽑아 놓지만
아이가 학교 낼 돈 미리 얘기안하고 갑작스럽게 얘기하면
은행 시간 지났으면 현금인출 수수료 아까와 남편한테 돈 꿔서 줍니다.
남편도 어떨 땐 짜증내죠.
그러니 저도 미리미리 얘기해야 한다고 애한테도 늘 말해두죠.
세탁비 정도 낼 푼돈은 있지만 큰돈은 미리 예상해서 지출합니다.
근데 모임 같은데 나갈 땐 회비 당연히 가지고 나가죠.
그분이 자주 그런다니 좀 이상해 보일만도 하네요.
남편도 돈 꿔달라하면 싫어하는데...
근데요 제가 이런 스타일로 살아서 우리집 가정경제가 그나마 굴러갑니다.
남편.... 대책 없거든요. ㅠ ㅠ
저도 지갑에 큰돈안넣고 다니긴한데
근데 예정된 모임 간다면 미리미리 그전에 회비는 현금준비해둘거 같아요
저도 현금 안들고다녀요.
그냥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써요.
모임때도 그냥 제가 걷고 제 카드로 결재해요.
현금으로 회비를 걷는 모임자리에 현금을 안 갖고 가서 본인카드로 결재하고 현금을 받는다는 분들 의외로 많네요. 그럼 현금을 안 갖고 온 회원이 2-3명이면요? 그럼 카드를 나눠서 긁고 현금도 나눠 갖나요?
그 정도 현금은 챙기는게 서로 편하지 않나......????
저도 귀찮아서 현금 거의 안갖고 다녀요.
카드 한장만 달랑~
근데 자리가 회비를 걷는 자리면 당연히 가져가야죠..
현금 안갖고 오는 사람이 자기 한명이라면 현금 받고 결제해줄수도 있고요
여러번 참석해보면 대략 감이 오죠.
나만 안갖고 오는구나 그래서 내가 카드갖고 가서 현금 받고 결제해줘도 되겠구나 뭐
이런식의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
그런 사람 있어요. 만원이던 오천원이던 걷을 일이
있으면 항상 없대요. 제가 총무인데 그러면 일단 제가 제돈으로 채워넣을수밖에 없잖아요. 근데 다음에 만났을때 먼저 주는법이 단 한번도 없어요.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데 그돈 기억했다 주는게 그리 어려운지.. 어렵게 말꺼내서 꿔간돈 주십사 하면 또 없대요. 그 담주에 또 달라고 먼저말해야해요. 솔직히... 좀 그래보여요..
저도 현금 거의 안 갖고 다니지만 남한테 빌린 돈은 바로 안 주면 큰 일 나는 사람이에요. 학교 다닐 때 백원, 이백원 빌려도 바로 안 갚으면 엄청 불편했구요.
카드로 자기가 긁으면 본인 카드 실적 올라가는 거 아닌가요? 여러 사람 모이는 회비면 적지 않은 급액인데.
매번 모임에서 자기 카드로 긁고 돈 걷어가던 친구 있었는데...본인이 우스개로 카드깡한다고 하더군요;;;; 미리 모임있으면 현금 가져가야죠. 빌려달라느니 어쩌느니 하는거보다 다같이 현금계산하는게 깔끔하니 좋잖아요?
전 모임있으면 돈낼거 생각하고 일부러 천원짜리로 챙겨다니는 스타일이라 저런 사람하고는 잘 안맞을거 같아요.
부득이하게 내가 카드를 쓰게되면 엔분의 일로 나눌수 없는 우수리 금액이라도 내가 더 부담해야 찝찝하지 않구요.
와~~님 ! 제가 카드로내고 안가져온사람은 제 통장으로 받거 나 나중에 받아요. 저희 모임은 제가 회계라 제가 회비를 걷거든요. ^^
나머지 더 나오는 짜투리금액은 제가 내고 걷은회비보다 금액이 조금이라도 남으면 제가 회비통장에 넣구요.
자기입장만 생각하니까요.
카드만 달랑 한장을 들고 다니던 말던 알바 아니지만
회비 있는 모임에 오면서 회비안들고 와서 매번 다른 사람에게 꾼다거나 돈없다 소리하는건
기본이 안된겁니다.
회비야 정해진 액수인데, 오는 길에 찾아오면 될테고요.
아님 그 자리에서 계좌이체를 해 주던가요.
이도 저도 아니었다는건 그냥 성의가 없고 이기적인거죠.
현금 없으면 불안하지 않냐구요?
2~3만원 정도는 넣어다녀도
전 10~20만원씩은 손떨려서 지갑에 못넣어다녀요.
어릴 때 소풍이나 수학여행 갈 때 부모님이 용돈 넉넉히 주시면
다가지고 갔다가 지갑 잃어버려 속쓰린 경험도 있고 해서
그후론 딱 쓸만큼만 넣어서 다녔어요.
어른 된 후엔 카드가 있으니 더더욱 10만원 단위로는 절대 안가지고 다닙니다.
10~20만원 현금 가지고 다니는 분은 소득이나 소비성향 자체가 다른 분이실 듯 해요.
더 부잘겁니다. 자린고비라 돈 쓸데없는데 안쓰려고 카드만 달랑 들고 다니는 사람 있어요. 땡전 한푼 없이. 몇천원도 다 카드
모임을 늘 하는게 아니니까, 특별히 현금 챙기는거 잊어버리고 평소처럼 현금 없이 나간거겠죠.
그냥 기억력이 나쁜 사람 내지는 준비성이 떨어지는 사람.
준비성이 부족한 사람이네요ᆞ
평소에는 본인 편할대로 하면 되지만 모임에는 현금 준비해 가야지요ᆞ
반복적으로 저런 행동하는 건 좀...
전 모임 긴기 전에 회비담당자 통장으로 미리 이체하고 가요
남편이 그렇습니다.
제가 지켜본 봐로 귀찮기도 하고 무심하기도해서 은행을 지나쳐가도 돈 찾겠단 생각을 못하는 듯합니다.
그저 아~~~무 생각이 없더라구요.
그냥 카드 그어버리거나...현금이 필요하면 주위에 빌리고....인터넷뱅킹 되니까 상대에게 계좌입금해주더군요.....
제가 남편의 모임을 미리 아는 경우에는 남편,외출할 때 현금있냐고? 물어봅니다.
안가져가면 빌려서 또 넣어주겠지요.....제가 봤을 땐 그게 더 귀찮을 것 같은데
은행 안들어가고 직진하는 병이 걸려서..(성질 급하거든요)인지...
통장에 돈이 있어도....급히 돈 필요하면 근처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습니다..참나~
본인은 별 생각없지요...-_-
저도 안갖고 다녀요. 현금카드만 써요. 물론 중요한 모임에서 현금필요하면 미리 찾지만
친구만나거나 뭐하거나 지갑에 현금있는날 없네요..
저도 현금이 없어요... 차갖고 다니고 카드쓰고 큰돈은 인터넷으로 주고받으니 솔직히 현금쓸일이 별로 없어요... 은행갈 시간이 없음... 직장다님... 현금이 얼마나 있는지 잘 몰라요.
하지만 모임 있을땐 예상해서 어느정도 가지고 가는데 그런걸 귀찮아?하는 스타일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카드로 긁거나 가는길에 뽑아준다니 어려운건 아닌가봐요.
1년에 지갑 한번씩 잃어버리기..
몇년 하시다 보면 현금을 기피하게 됩니다.
ㅋㅋㅋ
모임에서 본인 카드로 결재하고 회비를 챙기는 사람 한번 봤는데 보기가 안좋더라구요.
그럴거면 총무를 맡아서 하시던가...
전 솔직히 좀 찌질해 보였어요.
총무같은 귀찮은건 안하려 하고 마치 음식점에서 주인한테 자기가 계산하는것처럼
생색내고 회비 현금으로 챙기고...
위에 와~님 말씀대로 현금 안갖고 다니고 카드로 결재하려는 사람이
2~3명이면??? 상상만 해도 웃기네요.
저도 현금 잘 안가지고 다니고 거의 카드 결재하는 사람이지만
회비걷는 자리에 어쩌다 깜빡하고도 아니고 매번 저런식이면
본인은 뭐라 핑계를 대도 남들 보기에는 좋아보이지는 않죠.
카드만 주로 쓰는데,,그나마 모임 회비는 여지껏 현금으로 준비 했는데..
밀리지 않고 내면 되지, 그게 그리 민폐인지???
대신 카드로 내면 그깟 포인트 얼마한다고 이기주의라고.....진짜 이해심 없네요..
식사비 개인이 내고 각자 현금영수증 받아야 겠네요...
모임 때는 미리 현금 챙겨갑시다.
빌려달라건 자기 카드로 긁건 간에 상습적이면
옆사람 짜증나요.
심지어 모임에도 현금 안 가져다니는게 편하시다는 분들!
당신들 그런 행동이 다수의 남들을
아주 안 편하게 한다는 사실을 좀 알고 고칩시다.
아무리 카드가 생활화 되있다지만...민폐형 인간들 너무 많네요.
저도 왠만한건 카드를 쓰지만 현금3만원은 없는돈이다 치고
카드칸 깊숙히 항상 넣어둡니다. 비상용이죠...
저도 현금 안들고 다닙니다
카드하나 달랑.
현금잇으면 작은 지출이 생겨요
그래도 모임있을때는 오만원정도 챙겨가요
누구만날약속 있을때 여유자금없음 웬지불안..
그외에는 되도록 돈 안넣고 다닙니다.
없으면 불안해요.
총무가 알아서 하면 되는데...
저는 모임에서 총무인 데도 있고
돈 없이 가는 모임도 있고 그런데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제가 총무인 모임에서도 현금 내는 사람,계좌 이체하는 사람
거의 정해져 있으니까
총무인 제가 돈 준비해 가구요
총무가 아닌 모임에서는
그냥 되는 대로 합니다
쫌...
너그러워지자구요...
그냥 사람 성격이지 형편이 어렵고 자시고가 왜 나와요
요샌 어디가나 다 카드 쓸수 있고 체크카드도 활발하니까 현금 안가지고 다니는 사람 많아요
회사에서 점심시간때 카드깡 하는 분들 꼭 한명씩 나오는데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안하구요
저 같은경우엔 지갑에 십만원정도 넣어가지고 다니는데 현금 있어도 그거 안쓰고
체크카드 쓰고 그러는 편이예요
오토바이 날치기당해본후론 지갑에 2만원이상 안넣고다니려고해요.
카드는 신고하면 되지만 현금잃고나니 얼마나 배가 아프던지........
집에다 여유분 현금두고 누구 만나거나할때는 여유분 넣어가지고다녀요.
저도 현금없이 다니는데요. 요즘 카드로 다 해결되니 현금을 쓸 기회가 거의 없어요.
10-20만원 넣고 다니면 또 어느 순간 없어지긴해요.
누구 생일이나 모임 때마다 선물 준비 안하고 현금 안 갖고 나오는 사람들... 보기 싫은 건 사실이에요.
바쁘다는 핑계로... 치사해보이죠.
차라리 각자 카드로 나눠 결제해달라고 하든가, 하면 되는데 굳이 자기 카드로 긁겠다고 현금 내놓으라 요구하는 사람두 웃기죠.
여자랑은 다르긴하네요...
전 남잔데요...
그래도 조금은 가지고 다녀요..현금...특히 모임갈땐 대부분 현금으로 가져오긴해요
어쩌다 한명씩 정말 급하게 오느라 못찾아오는사람이 있긴하죠...그땐 빌린후 갚죠...
역시 여자분들이 알뜰하시긴하네요....^^
저도 현금없이 살때가 더 많아요
그리고 불편없이 살다보니 내가 현금이없구나를 생각하지도 못하는거죠
그래서 한두번정도 모임에서 급하게 현금인출기를 찾아서 낸적이잇어요
아차싶어서 잠깐화장실 다녀올께하고는 나와서 찾아왓지요
그렇게 두세번하고나니까 이젠 모임있으면 먼저 찾아놓게 되더군요
그래도 가끔 잊어버릴때가 있어서 또 중간에 나가서 찾아오는일을 반복하기도하네요
저도 현금쓰면 기록이 안남아서 카드로 써요. 현금들고다니다가 잃어버릴까 불안도하고. 꼭 현금이 필요한 상황이면 그전에 미리 뽑아 놓거나 하긴 하죠..
빈손으로 나와서 나중에 준다구요?
근데요 꼭 회비만 내는게 아니라
커피한잔이라도 길가다 먹을 수도 있고
길거리 간식이라도 사 먹을 때도 있고
차 가지고 동행하다 톨비나 주차비라도 낼 때가 있고..
다니다보면 카드로 결제하기 좀 민망한 곳들은
당연히 주위사람들 차지구요.
그럼 그런 부분들까지 나누자고 하기도 그렇고
상대방도 당연히 낼 생각이 없으니
그럴때마다 그런 사람들은 돈을 아끼고 근검절약하는 거죠.
제 주위에 그런 사람 있어서 정말 얄미워요.
늘 빈지갑만 덜렁덜렁.
어떤 때는 아예 차에서 내릴때 가방도 안들고 내려요.
애들 데리고 만나도 현금 없다고
떡볶이 한번 아이스크림 한번 사 주는 법이 없어요.
지자식들 그렇게 잘 먹는거 보면 양심도 안찔리나.
한두번도 아니고 20년을 지켜 보니 알뜰한 것도 아니구요.
관계를 끊을 수 없는 가족관계라 그저..ㅠ
저 지갑에 현금 2만원이내로 갖고 다녀요. 그리고 무조건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써요. 현금있으면 어느새 금방 없어져 버려서 절대 지갑에 많은 돈 갖고 다니지 않아요. 모임있으면 모임 회비는 갖고 나가는데, 회비가 예상했던것 보다 초과하게 되면 모임 회장에게 담날 바로 송금해주는데,
남편 동창모임에 갔는데, 누가 하는 말이 모임 오는 길에 와이프가 지갑에 있는 돈 다 뺏어갔대요,
그날 기분좋다고 돈 많이 쓸까 봐.옆에서 그 와이프는 얼굴 빨개지고.
나중에 남편에게 그렇게 남편 쪼는 와이프도 있으니 자긴 고마운 줄 알아,
그러니까 남편이 그 여자 호텔 오너 외동딸이라고. 그게 신혼 때 하는 귀여운 놀이같은 거지,
진짜 돈 무서워서 못 쓰게 하는게 아니라고.
제가 그래요.......뽑아야지 하면서도 잊고..카드로 다되니..머 담에뽑지머..이러고 넘어가고 정작 필요할때는 돈천원이 없어서 허둥지둥...그런데 모임같은자리는 미리준비해야죠..그건 그아즘마가 준비성이 없는거네요..
이거슨
가 카
그래도 모임 회비는 챙겨서 나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몇번 빌려 주는 입장이 되었는데 다시 받을때 조금 불편하더군요..
이네요..
가카처럼 돈빌리고 안갚지는 않고,갚는다는걸 보면 의도적으로 그러는거 같지는 않고
무신경한 타입같아요..
자기 카드로 계산하는건,연말정산때문에 잔머리 굴리는걸수도 있겠구요.
연말정산도 챙기고,
현금 땡기는거 같거든요..어차피 카드 막아야 하지만 현금 저렇게 땡기는 사람 있더라구요.
그사람이 하는말은 그냥 둘러대는말같고,
뭔가 꿍꿍이가 있는거 같아요.
현금 들고 다니다 잊어버릴 때도 있고
이 주머니 저 주머니 넣었다가 세탁기에 헌금하기도 해서
요즘은 혹 카드 이외 현금이 없을 때도 종종 있어요.
카드도 쓰고 현금도 쓰다보면 생활비 절약하기 힘들거든요.
전 집에 현금은 동네 과일가게에서 과일 살때와
재래시장에서 장 볼때만 쓰기 때문에
현금 집에 많이 나두질않지요.
허나 사람들 만나서 회식하거나 모임 있을때는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서 비상금 갖고 나가긴해요
저도 그런 사람 싫던데요..
바빠서 깜박하고 현금을 못 챙겨올 수도 있겠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면
정말 짜증날 것 같아요. 돈 내기 싫어서 꼼수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안내는거 아니고 자기카드로 결제하거나 바로 뽑아서 주는거니 별 피해없으시잖아요
그러려니하세요
저도 현금은 딱 5만원 내외로 들고 다니지, 많이 들고 다니면 불안하더라구요
대부분 체크카드로 생활해요
그래도 모임에 회비낼 때는, 그 돈 미리 준비해놔야 서로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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