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회비를 제가 관리하고있습니다.
얼마는 정기예금에 넣어놓았구 소소히 쓸돈은 입출금통장에 넣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입출금통장에 있는돈이 400만원정도...
아침에 전화와서는 200만 한달정도 쓴다고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저한테 돈좀있나구 물어봤구...전 당연히(진짜루) 나도 마이너스로 살아간다고 했구요.
전에는 백만원정도 일주일정도 쓴다했을땐 빌려준적도 있어요.
내돈도 아니고 형제들 돈이니 내맘대로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나머지 형제들 동의받기도 그렇구
(5남매) 일단은 알았다고 했는데...이것이 찜찜합니다. 언니가 안갚고 그렇지는 않아요.
그런데 한번 그러면 계속 급할때 빌려달라고 할 것 같아서 좀 그러네요.
돈보내고나서 문자로 돈보냈다고하고 담부턴 회비돈은 안건드렸으면 한다고 말하고싶은데...
언니가 기분나빠할것도 같구요.....
정말 이런일은 안생겼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