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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포경수술 문의

병원문의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2-03-28 16:06:21

2008년 12월생 남자아이구요. 한 6개월전부터 계속 빨갛게 붓고 아파하여서 그 때마다 연고사다 발라주고 항생제 먹이고 했는데 너무 자주 발생해서 오늘 동네 비뇨기과에서 수술을 빨리 해주는게 좋겠다고하네요.

소변 나오는 구멍이 작고 안에 깊게 들어가 있어서 계속 이런식으로 문제가 생기면 신장까지 망가질수 있다고 당장 수술하라고 겁주는데..

아직 어려서 전신마취해야할 거같고 종합병원가서 해얄 것 같은데 어디로 가는게 좋을지 해서요.

연세세브란스에 소아비뇨기과가 따로 있던데..소아전문과로 가면 더 좋은건지..

동네에 다른 종합병원이 있는데 일반 비뇨기과에서 해도 괜찮을지..고민되서요..

혹시 경험있으신 선배맘들 있으심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11.109.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넬라
    '12.3.28 5:52 PM (121.190.xxx.107)

    전신마취 해야한다는건 의사선생님 소견인가요 아님 어려서 그럴거라는 원글님 생각이신가요?
    저희 아이 98년 2월생으로 지난 겨울방학에 했는데 (제가 따라가지 않아서 듣기만 했으나) 국소마취라고 알고 있습니다. (단순 포경수술의 경우)

    그냥 동네 비뇨기과에서 해도 되고 심지어 비뇨기과가 아닌 의원 등에서도 많이 하던데요. 포경수술만 하는거라면 대학병원까진 필요 없다고 봅니다. 사시는 지역에 포경수술 많이 하는 비뇨기과가 있을텐데 그런 쪽에서 진료 다시 받아보세요.

  • 2. 원글이
    '12.3.28 6:14 PM (211.109.xxx.9)

    너무 어린 아이들은 움직일 염려가 있어서 전신마취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어요..초등학생만 되도 말귀를 알아듣겠지만 아직 또래보다도 좀 늦된 아이라 수술하게 되면 부분마취로는 아이가 통제가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 3. 넬라
    '12.3.28 6:36 PM (123.228.xxx.174)

    앗 정신머리가 없어서 2008년을 1998 년으로 알아 들었어요. 죄송해요.

    어쨌든 동네에 포경수술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한번만 더 진료를 봐보세요. 포경수술 자체가 그리 복잡한 수술이 아니라서 전신마취해도 금방 끝날거에요. 그 병원이 자신이 없으면 큰병원으로 가라고 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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