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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섯살인데 계이름을 모르는 노래를

... 조회수 : 899
작성일 : 2012-03-28 15:41:04

 

건반을 이리저리 눌러보고 음을 맞춰요

/건반이래 봤자 원목 실로폰이라던지 뽀로로 한글놀이에 나오는 피아노건반이지만/

이거 눌러봤다 음이 틀리면 다른거 눌러보고

그런식으로 해서 하는데..

소질이 있는건가요. 피아노를 지금 시켜야 하나 ..

IP : 175.118.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마~
    '12.3.28 3:48 PM (203.241.xxx.14)

    시켜보세요~ 관심없는 것 보다는 분명히 잘하는거고~
    맞출 정도면 음감도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다 기대가 되네요 ㅎㅎ

  • 2. ^^..
    '12.3.28 4:49 PM (61.83.xxx.41)

    와~~우 청음이 좋은 아이네요.

  • 3. 청음만
    '12.3.28 7:09 PM (121.166.xxx.80)

    35년전...저도 그랬어요 ㅋㅋㅋ
    35년전이라면 지금만큼 음악 많이 듣던 시대도 아니었고요.
    놀러간 집에 피아노 보고
    바로 제가 알던 동요 다 쳤어요...
    저희 엄마 뒤로 넘어가고 피아노 사서 피아노 배우기 시작했지요...
    그러나...저는 청.음...과 절대음감만 뛰어난 아이였고
    다른 음악적 재능(감각+끈기)은 없는 아이였기에 관뒀답니다...

    예능은 소질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큰 기대는 하지마시고(저 같은 케이스가 아주 많아요)
    피아노는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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