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와 마주보고 살까요? 위아래로 살까요?

조회수 : 3,611
작성일 : 2012-03-28 15:40:53

이사를 가게됩니다.

친정엄마와 이번에 같은 아파트에 집을 옮길까합니다.

제가 직장생활을 시작해야 할거같아서 말이죠..

 

7층까지 있는 낮은 아파트이구요.

준공허가가 이제 끝나는 터라 비어있는 집이 많아요..

엄마랑 같은층에 마주보고 살까요?

아님.. 조금이라도 떨어지는게 나으면 층을 나눠 살까요? ㅋㅋ

5,6층 살려면, 아파트외벽쪽이라고 하구요.

마주보고 살려면 한집은 외벽, 한집은 중간집 이렇다고 하네요.

전화로 들은 내용이라.. (다른 지역이라 가보진 못했어요..ㅋ)

 

그게 그건가요? ㅋㅋ

조언주심 좋겠어요.

미리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IP : 115.69.xxx.1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일 좋은 건
    '12.3.28 3:42 PM (125.252.xxx.136)

    위 아랫층이 아닐까 합니다.
    좀 더 독립적인 느낌도 나면서 아이가 혹시 윗층에서 뛰더라도 아랫층에서 참고 상쇄해줄 수 있기도 하고요.

  • 2.
    '12.3.28 3:42 PM (203.244.xxx.254)

    바로 층 아래, 윗집이면 어떨까요? 아무래도 외손주 봐주시면서 발생하는 층간소음도 친정어머니면 좀 너그러우실 것 같아서요.

  • 3. ..
    '12.3.28 3:44 PM (110.14.xxx.164)

    아이봐주시거나 집안일 해주실거면 앞집이 나아요

  • 4. ..
    '12.3.28 3:44 PM (211.253.xxx.235)

    위아래가 낫지요..
    가급적 부모님이 아래, 원글님네가 위.

  • 5. 아돌
    '12.3.28 3:45 PM (116.37.xxx.214)

    마주보고 사는 거요.
    제가 아주 가까이에 사는데 그래도 마주보고 살고 싶어요.

  • 6. ..
    '12.3.28 3:46 PM (115.178.xxx.253)

    원글에서 보니 직장다닐거라서라면
    앞집으로하세요.

    이제 아이가 커가면 안고 다니거나 데리고 다닐때도 앞집이 훨씬 편리할겁니다.
    위아래도 어차피 독립적이지 못해요
    육아를 위해서라면 무조건 앞집이라고 생각해요.

  • 7. ...
    '12.3.28 3:50 PM (14.63.xxx.178)

    정말로 필요에 의해 같이 사셔야한다면,
    마주보는 집이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이동해서 애기 데리고 왔다갔다하기 정말 불편하고 힘드실거예요.
    저 아는 집은 시댁이랑 마주보고 있는데...
    완전 한집이나 다름없더군요.
    같은 동에 층수 달리해서 사는 집은 본적은 없고 옆동에 사는 집은 많이 봤어요.

  • 8. 저도 앞집
    '12.3.28 3:51 PM (1.238.xxx.61)

    직장다니고 아이를 부탁할 거라면..
    계단 오르내림 불편할 거 같아요..
    그리고 외벽붙은 아파트.. 잘 못하면 여름 겨울 날씨를 많이 탈 수 있어요..
    무슨 말인고 하면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울 수 있어요.. 그런 집 봤거든요..
    자꾸 사람이 나가서 봤더니 그런 불편한 게 있어서... 안은 수리하고 깨끗했는데요..
    될 수 있으면 두 개다 외벽없는 데가 좋을 것 같아요... 안 쪽 라인요.. 근데 전망이 어떨지..
    앞이 트이면 좋은데... 이왕이면...

  • 9. 저도
    '12.3.28 3:56 PM (59.17.xxx.1)

    저도 마주보는 집이요!
    기왕이면 안쪽 라인이 좋은데.. ^^

  • 10. 오~~
    '12.3.28 3:59 PM (121.160.xxx.196)

    층간소음때문에 아랫층에 어머니 사는거 좋네요.
    그래도 이왕이면 마주보기

  • 11. 원글
    '12.3.28 4:05 PM (115.69.xxx.198)

    이런 빠르고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엄마도 일을 하시고는 계시고.. 직장다니시는 아빠가 퇴근이후 시간이 더 많으세요. 엄마는 저녁늦게까지 일하시는데 중간중간 시간을 내실수 있는 여유가 있으시구요
    남편이 타지에서 일을 할지도 몰라.. 남편의 빈자리도 있을지 모르고...
    살림은 제가 다 하겠지만.. 가끔 밥얻어먹는 정도일듯하고..ㅋ
    저 퇴근이 어린이집보다 늦으니 그 시간대만, 그리고 일이 넘쳐나 집으로 들고와 일을 해야할 때.. 잠시잠시 맡겨둘요량입니다. 장난감때문에 제가 친정에 가서 혼자 ㅋㅋ 일을 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ㅋ

    5살 3살 딸둘이긴 한데.. 단독에서 살아 층간소음 걱정없이 이제껏 살아..
    아파트는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님들 의견수렴하여..
    음.. 중간라인에 아래위도 참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고민해야겠어요... ^^

    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12. ㅎㅎ
    '12.3.28 6:24 PM (1.238.xxx.61)

    중간라인에 옆이 좋지만 아파트구조상 그리 안된다면
    중간라인 아래위도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865 신발 두개 중 좀 골라주세요~~ (4 cm 웨지힐) 13 신발 2012/03/28 2,134
88864 냉동 포장된 야채는 영양소, 맛 전부 별로죠? 3 ---- 2012/03/28 1,247
88863 초등학생 인라인 스케이트 1 알려주세요 2012/03/28 937
88862 도쿄까지 덮친 방사능 공포 기업들 줄줄이 짐 싼다 16 밝은태양 2012/03/28 3,004
88861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그리워요.. 1 친구야 2012/03/28 1,312
88860 외국분과의결혼시...... 결혼 2012/03/28 1,034
88859 초5학년. 머릿속에도 여드름이 날수있나요....? 2 사과짱 2012/03/28 1,061
88858 노무현대통령 사랑하시는 분들께 김기협님의 페리스코프 강추드립니다.. 3 @@ 2012/03/28 865
88857 뮤지컬 음악 좋아하시는 분??ㅎ 이번 박칼린 앨범 넘 좋아요 ㅠ.. 6 쿠앤쿠 2012/03/28 1,069
88856 김치 매운거는 어떤 요리 해야 2 맛있나요? 2012/03/28 639
88855 개업식 돼지머리 어케 먹나요...^^ 6 ... 2012/03/28 1,788
88854 가계약 해지후 위약금 달라네요. 4 모서리 2012/03/28 2,225
88853 전업인데 도우미쓰는저 그만둬야겠지요 49 ㅜㅜ 2012/03/28 12,713
88852 부동산아줌마 2 피부 2012/03/28 1,310
88851 책상 뭘로 살까요? 1 초등 2012/03/28 1,008
88850 일전에 일본여행 가면 어떠냐고 하시던 분 계시던데.. 일본여행 2012/03/28 1,221
88849 김.냉이 배달왔는데 전원 언제키나요? 3 전원언제키나.. 2012/03/28 706
88848 외국어로 몇 년이나 더 먹고 살 수 있을꺼라고 보세요? 5 제발 2012/03/28 2,227
88847 남자없이 못사는 여자가 있긴 한가봐요. 16 짜증 2012/03/28 17,467
88846 무뚝뚝 1 성격 2012/03/28 623
88845 도벽있는 아이(아는사람이~) .. 2012/03/28 1,311
88844 기분 좋은 봄밤입니다 ^^ 9 봄날 2012/03/28 1,469
88843 용인에 있는 오포리.. 수익용으로 빌라 구입하려고한는데.. 4 뎁.. 2012/03/28 1,520
88842 나꼼수 ‘투표근’ 효과? 20~30대 투표 관심도 급상승 4 .. 2012/03/28 1,359
88841 올리브유로 오일풀링할때 부작용이 생긴듯해요. 14 압착녀 2012/03/28 28,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