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차칸에서 뭘 먹어야 냄새가 안 날까요?

주말 조회수 : 2,812
작성일 : 2012-03-28 15:33:15

저녁시간에 동반석 끊었어요.

뭘 먹어야 냄새가 안 날까요?

김밥은 냄새가 나더라구요.

 

 

IP : 118.45.xxx.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3.28 3:35 PM (147.46.xxx.111)

    음료수하고 보통 빵이요

  • 2. ...
    '12.3.28 3:35 PM (121.184.xxx.173)

    빵종류요. 빵, 과일, 커피, 오렌지 쥬스....요렇게 싸가지고 가심 될듯요.

  • 3. ㅇㅇ
    '12.3.28 3:36 PM (211.237.xxx.51)

    저도 빵 얘기하려고 들어왔어요
    단팥빵 뭐 이런 종류의 빵이 냄새 덜나죠
    빵도 피자빵 야채빵 이런건 냄새 심해요 ㅠㅠ

  • 4. ㅣㅣ
    '12.3.28 3:38 PM (211.204.xxx.62)

    출출한 사람 많은지 다양하게 먹던데 냄새 모르겠던데요. 김밥먹는 가족, 기차도락 먹는가족, 햄버거세트 먹는가족... 그냥 애 좋아하는거 사주세요. 애들 먹는재미로 기차타는데 ㅎㅎ 전 후각 예민한데 환기가 잘되는지 별로 불쾌 안했어요. 저희는 그냥 과자먹었어요 ㅋ

  • 5. 샌드
    '12.3.28 3:41 PM (210.206.xxx.131)

    위치에 한표
    이삭인가 그런류의 길거리표 야채샌드위치랑
    커피 먹고프네요

    님의 배려에 감동ㅎ

  • 6. 아돌
    '12.3.28 3:44 PM (116.37.xxx.214)

    샌드위치도 냄새 심해요.
    갖힌 공간에선 정말 역하더라고요.
    초밥...크림빵...모닝빵...삶은 달걀...뭐 이런계통이 좋아요.

  • 7. 열차에서
    '12.3.28 3:45 PM (61.78.xxx.251)

    먹는거 팔잖아요?
    삶은 계란, 오징어 등..
    냄새나도 되니까 파는 거 아닌가요?
    파는 거 사 드시면 될 거 같은데?

  • 8. ㅎㅎㅎ
    '12.3.28 3:46 PM (58.143.xxx.216)

    안먹는게 냄새가 안나긴 안나지요..
    밥시간때쯤엔 여기저기서 먹을거라 냄새 심한것 아니면 어떤거든 괜찮아요
    게다가 날씨도 제법풀려서 냄새나면 창문 잠깐 열면 되구요,

  • 9.
    '12.3.28 3:50 PM (203.244.xxx.254)

    기차는 먹을 거를 아예 대놓고 파는데.. 그냥 드시고 싶은거 드세요.

  • 10. 솜사탕226
    '12.3.28 4:14 PM (121.129.xxx.151)

    제일 냄새 안 나는건 가래떡 아닐까요? ㅋ

  • 11. 저도
    '12.3.28 4:31 PM (141.223.xxx.32)

    어제 ktx타고 내려오는데 마침 저녁식사때라 뭘 사야 냄새가 안날지 고민하다 결국 구운빵 (튀긴 건 냄새가 더 심한거같아서)하고 페퍼민트 차 사서 마셨어요. 그래도 옆 사람이 불편하긴 했겠지요;;; 담부턴 식사할 요량이면 일인석으로 끊어야겠다싶더라고요.

  • 12. 저 가끔
    '12.3.28 4:51 PM (115.161.xxx.89)

    동반석 타는데
    서울역3층 불고기브라더스에서 도시락 사서
    기차에서 먹었어요.
    환기가 잘 되서 냄새 오래 안가는 거 같아요.
    그동안 먹어본 도시락중에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
    강추!

  • 13. 떡..
    '12.3.28 5:11 PM (218.234.xxx.27)

    그나마 떡이 냄새가 제일 안날 겁니다.. (참기름 발라진 건 아니되옵니다.. 송편이나 모시절편 같은 건.. 차라리 시루떡찰떡이 나을 듯)

  • 14. 전 초밥 먹었어요.
    '12.3.28 5:51 PM (211.212.xxx.89)

    아이랑 같이 앉아서 가는데 백화점 낀 역이라 백화점 식품코너 가서 둘러보다 초밥집에서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롤 종류도 샀는데 비쌌지만 무척 맛있었어요. 냄새도 거의 안나구요.

  • 15. 제발
    '12.3.28 5:55 PM (203.233.xxx.130)

    기차 내에서 오징어며 후랑크 소세지며 도시락이며 다 파는데 그냥 드시고 싶은거 드세요. 저는 열차는 먹는재미도 크다고 생각해요. 음식 냄새 풍기는건 좀 미안하지만 장거리 여행하는 열차에서는 어느정도 허용된다고 봐요. 얼른 먹고 흘린것 싹싹 닦고 깨끗이 치우면 됩니다.

  • 16. 유자차
    '12.3.28 8:09 PM (211.52.xxx.13)

    샌드위치 정도는 괜찮던데요~
    예민하다 예민하다 하시는 분들은 뭘 먹어도 짜증내시겠죠 -_-;
    근데 식사시간 겹칠때면 기차 출발하자마자부터 많이들 꺼내드시더라고요.
    원글님도 민폐끼치기 싫어하시는 분 같으니 냄새 아주 심한 것만 아니라면
    그냥 원하는 메뉴로 드세요. ^^

  • 17. ㅜㅜ
    '12.3.28 10:29 PM (203.226.xxx.153)

    Ktx 자주 타는 사람입니다. 가끔 이웃 자리에서 도시락이나 햄버거 드시는 냄새 때문에 아주 고역입니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한식 도시락이랑 특히 햄버거는 나도 모르게 한번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냄새의 진원지를요. 김밥도 좀 그렇구요. 근데 ktx는 문 열 수 없지 않나요?
    하여튼 기차 자주 타는 사람으로서 원글님 배려에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 18. ..
    '12.3.28 10:29 PM (61.254.xxx.57)

    냄새 신경 쓰이시면 간식 파는 카트 지나갈 때 꺼내 드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때는 이것저것 먹는 사람들 많을 테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31 핏플랍 사신으려고하는데요T T루나or락키트(락킷) 3 러블리걸 2012/08/04 1,722
137730 수영 튜브 바람 어떻게 빼나요? 4 .. 2012/08/04 1,071
137729 매트리스요..레스토닉 침대는 어때요? 3 알리안 2012/08/04 3,533
137728 SK회장 11개월째 별거중이며 곧 이혼할듯한다고 기사났네요 41 .. 2012/08/04 25,454
137727 배고픈데 뭘 먹어야 될지... 7 ㅜㅜ 2012/08/04 1,770
137726 [런던]여자 핸드볼 8강 갔다네요 1 핸드볼 2012/08/04 1,524
137725 아이들한테 스마트폰 다 해주세요? 2 .... 2012/08/04 1,214
137724 탕수육 고기 바삭하게 튀기는 방법? 6 2012/08/04 4,371
137723 마음에 드는 것 하나 사서 낡을 때까지 입는 게 좋아요 1 지름신따위 2012/08/04 1,567
137722 후라이팬 뭐 사야하나요? ㅠㅠ 33 조언절실 2012/08/04 6,224
137721 박원순,곽노현도 다를거 없다니까, 똑같해 12 더나쁜놈들 2012/08/04 1,878
137720 강금원 회장&최시중 3 강금원 2012/08/04 1,595
137719 비빙수 아시는분~ 2 .. 2012/08/04 1,401
137718 이가 나간 그릇은 오븐에 못 넣을까요? 3 화초엄니 2012/08/04 1,107
137717 엄마 닮아 잘생긴 슈 아들, 아기모델 수준 8 이뽀라 2012/08/04 5,931
137716 냉장고 왜그리 비싼가요 14 입주해요 2012/08/04 5,019
137715 할머니의..가르침 2 2012/08/04 1,681
137714 요즘 콘도에 가면, 아침식사로 뭘 해드세요? 11 여행 2012/08/04 6,298
137713 미국서온 친구 선물추천부탁해요^^ 3 선물 2012/08/04 1,207
137712 혈압이 70/50! 이거 괜찮은건가요? 10 어질어질 2012/08/04 15,288
137711 오*가 시계 백화점 매장에서 배터리 갈면 얼마인가요? 8 .. 2012/08/04 2,081
137710 도둑들 흥행이유 37 도둑들 2012/08/04 8,882
137709 [류승수] 오버하는 연기는 가짜다 3 샬랄라 2012/08/04 1,854
137708 사후세계? 그거 내가 한번 죽어 봐서 아는데… 2 영혼의 존재.. 2012/08/04 6,875
137707 방학때 전학가는데 같은경험 있으신분 1 반대표 2012/08/04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