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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차칸에서 뭘 먹어야 냄새가 안 날까요?

주말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2-03-28 15:33:15

저녁시간에 동반석 끊었어요.

뭘 먹어야 냄새가 안 날까요?

김밥은 냄새가 나더라구요.

 

 

IP : 118.45.xxx.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3.28 3:35 PM (147.46.xxx.111)

    음료수하고 보통 빵이요

  • 2. ...
    '12.3.28 3:35 PM (121.184.xxx.173)

    빵종류요. 빵, 과일, 커피, 오렌지 쥬스....요렇게 싸가지고 가심 될듯요.

  • 3. ㅇㅇ
    '12.3.28 3:36 PM (211.237.xxx.51)

    저도 빵 얘기하려고 들어왔어요
    단팥빵 뭐 이런 종류의 빵이 냄새 덜나죠
    빵도 피자빵 야채빵 이런건 냄새 심해요 ㅠㅠ

  • 4. ㅣㅣ
    '12.3.28 3:38 PM (211.204.xxx.62)

    출출한 사람 많은지 다양하게 먹던데 냄새 모르겠던데요. 김밥먹는 가족, 기차도락 먹는가족, 햄버거세트 먹는가족... 그냥 애 좋아하는거 사주세요. 애들 먹는재미로 기차타는데 ㅎㅎ 전 후각 예민한데 환기가 잘되는지 별로 불쾌 안했어요. 저희는 그냥 과자먹었어요 ㅋ

  • 5. 샌드
    '12.3.28 3:41 PM (210.206.xxx.131)

    위치에 한표
    이삭인가 그런류의 길거리표 야채샌드위치랑
    커피 먹고프네요

    님의 배려에 감동ㅎ

  • 6. 아돌
    '12.3.28 3:44 PM (116.37.xxx.214)

    샌드위치도 냄새 심해요.
    갖힌 공간에선 정말 역하더라고요.
    초밥...크림빵...모닝빵...삶은 달걀...뭐 이런계통이 좋아요.

  • 7. 열차에서
    '12.3.28 3:45 PM (61.78.xxx.251)

    먹는거 팔잖아요?
    삶은 계란, 오징어 등..
    냄새나도 되니까 파는 거 아닌가요?
    파는 거 사 드시면 될 거 같은데?

  • 8. ㅎㅎㅎ
    '12.3.28 3:46 PM (58.143.xxx.216)

    안먹는게 냄새가 안나긴 안나지요..
    밥시간때쯤엔 여기저기서 먹을거라 냄새 심한것 아니면 어떤거든 괜찮아요
    게다가 날씨도 제법풀려서 냄새나면 창문 잠깐 열면 되구요,

  • 9.
    '12.3.28 3:50 PM (203.244.xxx.254)

    기차는 먹을 거를 아예 대놓고 파는데.. 그냥 드시고 싶은거 드세요.

  • 10. 솜사탕226
    '12.3.28 4:14 PM (121.129.xxx.151)

    제일 냄새 안 나는건 가래떡 아닐까요? ㅋ

  • 11. 저도
    '12.3.28 4:31 PM (141.223.xxx.32)

    어제 ktx타고 내려오는데 마침 저녁식사때라 뭘 사야 냄새가 안날지 고민하다 결국 구운빵 (튀긴 건 냄새가 더 심한거같아서)하고 페퍼민트 차 사서 마셨어요. 그래도 옆 사람이 불편하긴 했겠지요;;; 담부턴 식사할 요량이면 일인석으로 끊어야겠다싶더라고요.

  • 12. 저 가끔
    '12.3.28 4:51 PM (115.161.xxx.89)

    동반석 타는데
    서울역3층 불고기브라더스에서 도시락 사서
    기차에서 먹었어요.
    환기가 잘 되서 냄새 오래 안가는 거 같아요.
    그동안 먹어본 도시락중에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
    강추!

  • 13. 떡..
    '12.3.28 5:11 PM (218.234.xxx.27)

    그나마 떡이 냄새가 제일 안날 겁니다.. (참기름 발라진 건 아니되옵니다.. 송편이나 모시절편 같은 건.. 차라리 시루떡찰떡이 나을 듯)

  • 14. 전 초밥 먹었어요.
    '12.3.28 5:51 PM (211.212.xxx.89)

    아이랑 같이 앉아서 가는데 백화점 낀 역이라 백화점 식품코너 가서 둘러보다 초밥집에서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롤 종류도 샀는데 비쌌지만 무척 맛있었어요. 냄새도 거의 안나구요.

  • 15. 제발
    '12.3.28 5:55 PM (203.233.xxx.130)

    기차 내에서 오징어며 후랑크 소세지며 도시락이며 다 파는데 그냥 드시고 싶은거 드세요. 저는 열차는 먹는재미도 크다고 생각해요. 음식 냄새 풍기는건 좀 미안하지만 장거리 여행하는 열차에서는 어느정도 허용된다고 봐요. 얼른 먹고 흘린것 싹싹 닦고 깨끗이 치우면 됩니다.

  • 16. 유자차
    '12.3.28 8:09 PM (211.52.xxx.13)

    샌드위치 정도는 괜찮던데요~
    예민하다 예민하다 하시는 분들은 뭘 먹어도 짜증내시겠죠 -_-;
    근데 식사시간 겹칠때면 기차 출발하자마자부터 많이들 꺼내드시더라고요.
    원글님도 민폐끼치기 싫어하시는 분 같으니 냄새 아주 심한 것만 아니라면
    그냥 원하는 메뉴로 드세요. ^^

  • 17. ㅜㅜ
    '12.3.28 10:29 PM (203.226.xxx.153)

    Ktx 자주 타는 사람입니다. 가끔 이웃 자리에서 도시락이나 햄버거 드시는 냄새 때문에 아주 고역입니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한식 도시락이랑 특히 햄버거는 나도 모르게 한번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냄새의 진원지를요. 김밥도 좀 그렇구요. 근데 ktx는 문 열 수 없지 않나요?
    하여튼 기차 자주 타는 사람으로서 원글님 배려에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 18. ..
    '12.3.28 10:29 PM (61.254.xxx.57)

    냄새 신경 쓰이시면 간식 파는 카트 지나갈 때 꺼내 드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때는 이것저것 먹는 사람들 많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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