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반찬에 꽂혀서 큰일났어요 ㅠㅠ

미역나물볶음 조회수 : 3,722
작성일 : 2012-03-28 15:10:06

바로바로 미역나물볶음인데요 ㅠ

시도때도 없이 먹고 싶으니 큰일이에요..

마트에서 계속 사대다가 너무 돈이 많이 드는것 같아서..

아예 지마켓에서 5키로 를 8천원인가 만원인가에 샀어요...

오우~ 매일같이 소금기 빼서 볶아먹는데

진짜 맛있어요..

그냥 식용유 두르고 다진 마늘 넣고 볶다가 가늘게 한번 더 손으로 찢은

미역나물 넣고 볶아서 먹으면 밥한공기 뚝딱

다른 반친이 필요없어요..

근데 이러다 살찔꺼 같아서 큰 걱정이에요 ㅠ

IP : 211.237.xxx.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8 3:12 PM (114.202.xxx.244)

    고추장 듬뿍 넣어서 비벼 먹으면.....음.....정말 맛있죠.......
    한번 해 먹어야겠어요.....저희집에선 저 혼자만 먹으니.....깜빡하네요...

  • 2. ..
    '12.3.28 3:19 PM (39.115.xxx.116)

    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안되서 안하게 되던데요
    다시 해보고싶네요.
    소금기는 물에 얼마나 담가놔야 알맞게 빠져요??

  • 3. ㅇㅇ
    '12.3.28 3:24 PM (147.46.xxx.111)

    맛있죠^^ 근데 너무 그것만 드시면 영양 불균형 와요. 그리고 밥만 먹게 되어서 탄수화물 과다섭취되고요..

  • 4. 나만?
    '12.3.28 3:26 PM (118.221.xxx.157)

    미역줄기 사다가 해봤는데요. 저만 비린내 나나요?
    결국 못먹고 버렸어요.

    맛있게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저는 소금기 뺀 후 참기름에 마늘 넣고 볶다가 미역줄기 넣고 볶고 깨소금 마무리.
    이렇게 했는데 망했어요 ㅠ.ㅠ

  • 5. ..
    '12.3.28 3:27 PM (220.82.xxx.75)

    비린내는 한 번 데쳤다가 볶아보세요.

  • 6. 원글
    '12.3.28 3:28 PM (211.237.xxx.51)

    영양 불균형 이미 온것 같아요 ㅠㅠ
    탄수화물 과다섭취도 맞고요 왜냐면 일단 채소를 덜먹게 되서요 에효~
    자제해야 하는데 이게 무슨 마약 같아요..

    그리고 ..님
    저는 얼마간 담그는거 딱 정해놓지 않고
    몇번 헹궈서 소금기 완전 털어낸 후 물에 담궈놓는데요
    한 5~10분 후에 한번 한줄기 먹어봐요..
    먹어봐서 간간하다 싶으면 (크게 짜지도 않고, 그 자체로 간을 더 할필요도 없다 싶을때)
    물기 빼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바로 식용유에 볶습니다..

  • 7. 원글
    '12.3.28 3:29 PM (211.237.xxx.51)

    충분히 오래 볶으면 비린내 안나요..
    저는 좀 오래 볶은후 약불에 몇분 뜸들이듯이 둡니다...

  • 8. ...
    '12.3.28 3:47 PM (218.159.xxx.4)

    볶을때 소주를 조금 넣어보세요.
    식당에서 그리 한다고 들었어요.

  • 9. 소주는
    '12.3.28 4:25 PM (121.147.xxx.151)

    잘 못하면 쓴 맛이 남는다고 최요비에서 배웠어요.
    청주를 넣으세요.

  • 10. 삶의열정
    '12.3.28 4:39 PM (221.146.xxx.1)

    ㅠㅠ전 너무 짜서 다 버렸어요.
    1시간이나 담가놨는데 소금기가 안빠지더라구요.

    오늘 식당에서 먹은건 진짜 맛있더만.

  • 11. 그반찬
    '12.3.28 4:4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간맞추기 힘들던데
    물에 덜 담가두면 짜서 먹을수가 없고
    너무 담가두면 밍밍해서 별로고...

  • 12. 마니또
    '12.3.28 5:55 PM (122.37.xxx.51)

    40분 담궜다가
    미지근한물에 치대서 소금기빼고 간보니 짠맛 없더라구요
    다진마늘로 향내서 야채볶고 같이 볶아내요
    싱겁게 먹기때문에
    국간장 안하고
    불끄고 참기름 깨소금마무리해요

  • 13. 저도요
    '12.3.28 7:15 PM (116.37.xxx.141)

    무지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된장찌개. 끓여서 같이 비벼 드세요
    전 이렇게 먹는거 좋아해요

    근데 아이가 싫어하네요
    어린이집에서 많이 먹는다고. 비교적 저렴한 밑반찬 이라 자주 나오나봐요

  • 14. ,,,
    '12.3.29 9:27 AM (112.72.xxx.173)

    하기너무쉽던데요 비린내나는것은 세척을 잘하셔야되요
    물에바락바락하면서 물갈아주고 간기 다빠지면 썰어서 마늘넣고 소금넣고 간봐가며 볶고
    나중에 깨나후추 넣으면 되던데요 비린내도 안나고요
    단지 이에 껴서 불편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47 맥주효모 효과 있나요? 효모 2012/04/08 2,865
93646 저수분으로 콩나물무치기 사과향 2012/04/08 870
93645 김용민님 ......아버님 꼭 뵙고 싶어요 ^^^^^^ 2 ㅋㅋ 2012/04/08 1,466
93644 제주도 여행사 추천 부탁드려요 여행 2012/04/08 1,002
93643 (급)서울대학병원 근처 점심먹을만한곳. 2 @@ 2012/04/08 1,101
93642 김용민 말이 맞다 1 ... 2012/04/08 595
93641 Kbs하는꼴 보세요. 5 ... 2012/04/08 1,266
93640 로즈몽시계 아시는분계세요~ 2 로즈몽 2012/04/08 3,080
93639 박근혜가 미혼인게 진심으로 다행... 6 전쟁이야 2012/04/08 1,991
93638 남편을 오빠라 부르는것.. 24 쉰세대 2012/04/08 4,288
93637 김포한강신도시 어떤가요? 이사 2012/04/08 930
93636 해피콜 생선구이팬에 구등어를 바싹하고 맛깔나게 구울렴 기름을 좀.. 4 .. 2012/04/08 2,961
93635 80대 노인에게 맞는 영양주사제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2 2012/04/08 2,014
93634 새누구리당 otl~ 유권자 75.5% 반드시 투표! 정당보다 인.. 5 참맛 2012/04/08 1,215
93633 이런 말 하는 남자 이상하죠? 9 궁금 2012/04/08 2,390
93632 다 큰 성인이 결혼안하고 부모랑 사는거 3 일본따라가기.. 2012/04/08 2,745
93631 김용민 문대성 손수조 너무도 다른 27세~~~~ 10 참맛 2012/04/08 2,444
93630 질문...가방이요..부르노말리가 나을까요? 코치가 나을까요? 8 봄가방 2012/04/08 3,621
93629 YTN노조 “YTN 주요 간부들, 불법사찰에 연루” 1 세우실 2012/04/08 889
93628 저도 팁 하나...비듬 줄이는 법^^ 3 2012/04/08 3,950
93627 ㅋㅋ 묻지말고 그냥 보세요. .. 2012/04/08 684
93626 삶은 게 껍질이 시커먼데 먹어도 될까요? 1 이게 뭐지?.. 2012/04/08 909
93625 제가 알던 20대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3 수필가 2012/04/08 1,586
93624 홍사덕-정세균 재밌는 사진 6 ㅋㅋㅋ 2012/04/08 2,620
93623 뒷통수가 납작하거나 이쁜건..애기때 정말 관리 탓인가요? 20 eee 2012/04/08 3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