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경화(댓글좀 부탁 드립니다)

...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12-03-28 14:52:08

엄마가 종합검진을 다녀 오셨는데 초음파상 간경화가 의심스럽다고..피검사를 하고 오셨습니다..

며칠후 결과가 나올꺼라는데..

너무 걱정이 되서요...

도움되는 정보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IP : 125.184.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rene
    '12.3.28 3:03 PM (203.241.xxx.40)

    B형간염이 있으셨나요? 만약 있다면 모태감염인지.. 여부등을 알려주셔야 도움되는 조언을 들으실 수 있으실텐데요..

  • 2. Cool
    '12.3.28 3:05 PM (125.184.xxx.155)

    B형인지는 모르겠고 감염이 있으셨던걸로 알고 있어요..

  • 3. Cool
    '12.3.28 3:06 PM (125.184.xxx.155)

    아...조금 위안이 되네요....약만 먹으면 된다면...정말 다행이네요...

  • 4. 오드리
    '12.3.28 3:13 PM (121.152.xxx.111)

    저 어릴적에 저희 엄마가 간경화 초기증세가 보인다고 해서 병원 입원하고 조직검사도 받으시고 했었는데 아빠가 주사놓는거 배우셔셔 주사놔주시고 약 드시고해서 많이 좋아지셨어요 지금도 모든 활동 가능하시고 약만 좀 드시고계세요

  • 5. Irene
    '12.3.28 3:15 PM (203.241.xxx.40)

    첨 진단받을때 나오는 간수치에따라서 약의 보험, 비보험 여부가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바라크루드는 보험시 한달 6만원선 비보험시 20만원선입니다.
    하지만 간경화까지 진행되신정도라면 보험 되실것 같네요.
    금주하시고 식이조절, 운동 열심히 하시면서 약드시면 일반사람과 다름없이 지낼수 있어요.

    체력을 올릴때까지는 피로감을 쉽게 느끼실수 있는데 그럴때 잘 쉬어주는것이 중요해요.
    녹즙 이런거는 드시지마시고 가끔 대형병원같은곳에서 간 관련 강연회할때 환자 본인이 참석해서
    공부하시는게 좋고요. 또...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서 보통 3개월마다 병원에 방문하는데(처방전을 받아야하기도하고요) 그때마다 피검사하고, CT, 초음파는 번갈아가면서 합니다.
    그리고 간에관련한 명의가 저술한 책이 있어요. 상당히 두꺼운 책인데 그 책 구해서 읽어보시면 본인과 주변의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해요.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하지 않게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관리만 잘하면 별거아니에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6. Cool
    '12.3.28 3:18 PM (125.184.xxx.155)

    너무 감사 드립니다..한결 마음이 놓이네요...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598 루이비통 스피디 스트랩.. 궁금해요! 6 궁금 2012/07/18 3,546
131597 시부모님나이드시면요꼭아들만 부양의무가있는지.. 11 태풍의 눈 2012/07/18 5,178
131596 어제 백분 토론 보신분 계세요? grace1.. 2012/07/18 972
131595 신용카드 어디게 좋나요? 7 ㅇㅇ 2012/07/18 2,620
131594 안검하수 잘하는 병원좀 추천해주세요 안검하수 2012/07/18 2,457
131593 홈쇼핑에 간고등어가 싸게 파는데요 8 2012/07/18 2,316
131592 천정배가 김두관이라.. 4 .. 2012/07/18 2,092
131591 햄, 소세지, 스팸, 베이컨 등등 중에 뭐가 제일 낫나요? 13 고기 2012/07/18 4,095
131590 타국에서 셋째 임신 6주....입덧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도움.. 4 셋째 임신 2012/07/18 2,716
131589 설거지 문제...식기세척기 있어도 생기나요? 9 근데요 2012/07/18 2,653
131588 자녀를 예고에 진학시키신분이나 예고준비 시키시는 분께 문의 드려.. 7 홍홍맘 2012/07/18 2,786
131587 여수엑스포, 10대 후반도 좋아 할까요? 4 점둘이어라 2012/07/18 1,457
131586 친구가 저와 사이가 나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는 마음.. 19 .. 2012/07/18 5,770
131585 엑셀 급질문, 계산 후에 천원 단위까지만 표시되는 법 3 검은나비 2012/07/18 3,385
131584 님들은 세상에서 뭐가 제일 맛나요? 88 맛있는음식 2012/07/18 12,931
131583 아까 걷다가 발목이 약간 휘청했는데 이정도면 삔거 아니겠죠? 1 2012/07/18 1,106
131582 신행갔다와 헤어졌단 사람인데요..협박남문제도 좀 봐주세요 20 고민 2012/07/18 15,734
131581 브리스타 정수기 사용하는 분? 1 ----- 2012/07/18 3,535
131580 요즘 물김치, 뭘로 담으면 제일 맛있을까요? 3 함지골 2012/07/18 2,265
131579 제가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건가요? 9 콩순이 2012/07/18 4,472
131578 82 밥차의 위엄! 3 점 둘 2012/07/18 2,937
131577 드디어 제 옷장속 옷 일습에 아주 만족하는 날이 왔어요 왔어~~.. 12 폴라포 2012/07/18 4,012
131576 검찰, 박지원 19일 소환 통보…민주통합 반발 3 세우실 2012/07/18 1,641
131575 동물도 옻 탐 하나요? 2012/07/18 1,545
131574 섬유유연제 꼭써야하나요? 3 순이 2012/07/18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