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유행하는 패션 참 별루예요
1. 음
'12.3.28 2:27 PM (203.244.xxx.254)요새 옷 값 별로 안 싸지 않나요?
칙칙해보이는 잠바떼기 노스페이스류의 고가 점퍼
별것도 아닌 가방 도 다 브랜드&명품..
겉보기에는 돈 안 들어간것 같아도 요새 옷들 다 비싸요.
시커먼 옷 안 입은 사람 보려면 산 근처 지하철 역 가시면 많아요
다들 또 등산복은 고어텍스류로 비싸게 알록달록..;;;2. 유행참..
'12.3.28 2:32 PM (112.169.xxx.246)저는 작년인가...? 샌들에 양말신는 유행이 제일 꼴보기 싫었어요...
요즘 싸보이는 옷들도 다 비싸요. 옷값 자체가 비싸졌어요.
아주 얇은 감으로 만든 후드티들도 죄다 4-5만원씩..3. 그렇죠?
'12.3.28 2:38 PM (211.224.xxx.193)샌들에 양말신는거 몇년전에 간혹 모델들이 보이던건데 저건 뭥미? 웬 촌빨? 근데 인터넷쇼핑몰가면 죄다 그렇게 신고 있어요. 그게 유행이 되어 나타났어요. 복고가 유행이라서 저런건가요? 촌시럽게 입는게 유행? 색조합 멋지게 해서 입는게 옷잘입는게 아니고 이상하게 입는게 유행인거 같아요
4. .,.,
'12.3.28 2:40 PM (59.22.xxx.245)음님 말씀이 딱 맞는 말이예요
그 시커먼 잠바떼기,운동화,레깅스 값이 예사 비싼게 아니더군요5. ...
'12.3.28 2:44 PM (114.205.xxx.63)전 그노무 야상 유행이나 어서 지나갔음 좋겠어요.
뭐 하나 유행하면 모두 다 우루루...
진한 카키, 흐린 카키 야상 야상..
봄인데 칙칙한 야상말고 상콤한 옷입은 게 보고싶네요.
근데 이런 말하는 저는 오늘 시커먼 파카조끼 입고 외출했었네요 ㅋㅋㅋ6. 다행
'12.3.28 2:46 PM (211.210.xxx.62)옷에 힘들이고 싶지 않은 저로서는 만족이에요.
거북목이라 운동화만 가능한데 정장에 운동화 신어도 별로 이상스럽지 않게 되어 너무 좋아요.7. 별 상관을 다하셔요
'12.3.28 2:47 PM (220.116.xxx.223)뭐 그런것까지ㅋㅋ
너무 꾸미고 다니다보니 지쳐서 그래요
킬힐로 다리 아프다보니 운동화의 시대가 온거죠ㅋㅋㅋ8. ***
'12.3.28 2:51 PM (203.152.xxx.108)노숙자옷 빌려입은 것 같은 꾀죄죄한 야상도 헉소리나게 비싸던데요.
보기엔 칙칙하고 시커매보여도 하나하나 짚어보면 비싼거 많이들 입어요.9. ㅇㅇㅇ
'12.3.28 2:59 PM (14.40.xxx.153)추우니까요....추워요...치마에 구두 신고 나가고 싶어도 춥네요..
그리고 다이어트 중이에요..글서 출퇴근 걸어서 하느라 구두 금지. 무조건 운동화에요.
나름 다 사정이 있겠쬬..대학가 지나오면 저도 꾸미고 화장하고 구두 신고 싶은데요..
참아야해요 꾹 ㅠㅠ10. ㅇㅇㅇ
'12.3.28 3:00 PM (14.40.xxx.153)나름 회사 복장에 신발만 운동화 신는데요..참 제가 봐도 구려요..신발의 힘 ㅋ
11. --
'12.3.28 3:01 PM (112.187.xxx.132)이제 날 따뜻해진지 이틀째잖아요.
여긴 홍댄데요.
어제 오늘 상큼 발랄한 아가들 많이 보네요 ㅎㅎ
근데 그 작년인가 부터 유행하는 복고 구제스타일은 좀 안입었으면 하는..
그런건 모델이 입어도 이쁠까 말깐데..ㅠㅠ12. 흠
'12.3.28 3:52 PM (61.72.xxx.110)딴지는 아닌데, 지하상가 말고 백화점에 가서 앉아있어 보세요. 님이 원하는 예쁜애 멋쟁이 실컷 보실 수 있어요.
13. 건강에 좋을 듯
'12.3.28 5:15 PM (180.66.xxx.63)킬힐보다 운동화라 다행이어요. 쓰고보니 공순이님 의견과 같네요^^
14. ..
'12.3.28 9:20 PM (118.36.xxx.84)한마디로 전국민의 군인화.
남녀노소 죄다 밀리터리룩인지 뭔지 야상에 워커까지..
색은 거의 카키색,검정색15. 헤에
'12.3.29 12:01 AM (220.116.xxx.187)구두말고 운동화 신어도 되는 좋은 세상이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