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도우미 알려주세요..

입주도우미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2-03-28 14:10:15

맞벌이 가정에, 두돌지난 여아, 어린이집 다니고 있습니다.

2주전쯤 집에 오셨습니다.

일주일정도는 친정엄마랑 같이 있게하고,

월요일은 신랑연차, 화요일은 제가 연차를 내서 같이 있었습니다.

같이 있을때는 아이에게도 잘하고, 뭘 시키면 잘하는편이라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혼자있는 날이었는데,

하루종일 전화에다, 티비보고 자다가 또 티비보고있네요..

청소는 아예 할 생각은 안하네요.

 

아이가 09:30-15:30까지 어린이집에 있는거라

어린이집 가있는동안 청소하고, 요리하고...본인이 직접 저에게 그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저녁은 미리 해놓고, 저녁은 데워서 주겠다고, 이유는 아이와 놀아줘야해서...

아이가 더 중요하기에, 아이 하원하면 같이 놀아달라고  했습니다.

 

전 퇴근이 18:00-18:30쯤 되구요..

집에 cctv가 달려있어 파악이 가능한데, 업체에서 이야기를 안하건지, 신경을 안쓰는건지..

입주도우미를 계속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눈속임이라면 바꿔야하는데, 아이가 친해져서 잘 따르거든요..

 

IP : 211.46.xxx.2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8 2:15 PM (199.43.xxx.124)

    일단 전화하세요. 청소 안하고 뭐하는 거냐고. 남의 집에서 낮잠이라니... 애가 어려서 밤에도 자주 깬다면 낮에라도 잠을 자야 하지만 그것도 아니잖아요.

  • 2. 강가딘
    '12.3.28 2:15 PM (211.196.xxx.79)

    저 정도면 바꾸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바꾸려면 서두르셔야 할 것 같고요. 아이가 더 정들기 전에요..
    그런데 CCTV 단거는 얘기해 주셨나요? 미리 말안하고 CCTV 다는건 불법이라고 들었어요(만약 안하셨다면 CCTV로 봤는데 이러이러 하더라, 이렇게 얘기하고 해고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CCTV 다는 집이 워낙 많고 도우미들한테도 대체로 얘기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666 지금 난리난 개포주공 까페 2 마리 2012/05/09 4,213
106665 목이 긴 사람에게 어울리는 혹은 목이 길어보이는 옷스탈은 뭔가요.. 1 .... 2012/05/09 1,795
106664 요새 교실 풍경이 정말 이런가요? 30 아~놔~? 2012/05/09 4,090
106663 반건조, 구이용 돔 - 미역국에 넣어도 될까요 ? 돔미역국 2012/05/09 1,935
106662 고영욱 불쌍하다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1 .. 2012/05/09 1,708
106661 초등1학년 학부모 정말 힘들어요... 6 찌찔이.. 2012/05/09 2,828
106660 전에 해품달에서 액받이 무녀라는게 있었잖아요... 4 야옹 2012/05/09 2,375
106659 우리집은 개포동에 융자하나 없이 10억되는 아파트 보유하고 있고.. 3 마리 2012/05/09 2,830
106658 긴 화분에 부추를 심었는데 진딧물이 생겼어요. 4 진딧물 어떡.. 2012/05/09 2,582
106657 기사/5년동안 독신100만명 늘었다 주간경향 2012/05/09 1,240
106656 故노무현 대통령 추모3주기 시사IN 광고시안 23 salem™.. 2012/05/09 2,250
106655 어제 패션왕 뒤에 못봣어요 2 패션왕 2012/05/09 1,273
106654 스파르타쿠스 2 3 미드 2012/05/09 1,832
106653 영양제 통 재활용 방법 있을까요? 2 호호 2012/05/09 1,569
106652 아파트평수 이야기할때 실평수로 이야기하나요? 1 ... 2012/05/09 1,180
106651 자고 일어나면 집이 싹 정리돼있음 좋겠어요 11 ㅇㅇ 2012/05/09 2,864
106650 급질문) 냉동돈까스 해동 안한채로 튀겨도 되나요? 4 급해요 2012/05/09 9,384
106649 경주 분들에게 여쭤봅니다.. 3 답변 꼭~ 2012/05/09 923
106648 저녁 준비 해놓으셨나요? 수요일 저녁은 뭘 먹어야 할지.... 16 brams 2012/05/09 2,972
106647 트윈케익이나 파우더 냄새 심한거요~ 2 궁금 2012/05/09 846
106646 친구어머니가 전신80%화상을 입으셨다는데... 22 *** 2012/05/09 12,186
106645 파출부 업체 수수료 주고 사람 불렀는데 두 번 다 마음에 안드네.. 해피베로니카.. 2012/05/09 1,041
106644 카톡에 제가 누굴 차단해 놓으면 3 차단 2012/05/09 2,883
106643 아이 열없어도, 콧물계속 나고 기침하면 병원가봐야할까요? 5 .. 2012/05/09 2,393
106642 백화점서 파는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어떤가요? 상당히 고가던데 7 ........ 2012/05/09 2,943